예장합동 이대위에서 조사를 받고

  

이인규

  

예장합동 이대위에서 조사를 할 것이 있다고 공문이 와서 87일 오후 5시에 장소에 갔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어느 노회에서 이인규에 대해서 조사를 해달라는 헌의가 있었으므로 조사를 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 노회는 과거 정이철목사가 있었던 노회입니다. 나는 정이철목사를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사람의 이단성은 얼마든지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으며, 나도 동일한 방법으로 정이철을 조사해달라고 여러 교단들에게 헌의를 할 수 있지만, 우리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으며, 그는 그럴만한 가치도 없는 사람입니다.  

  

예장합동 이대위의 조사는 꼬투리를 잡기 위하여 거의 조작에 가까운 질문만 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질문답지 않고 조사답지 않은 어설픈 시간이었습니다. 신학적인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같았으며, 질문다운 질문은 하나도 없고  쉰 목소리로 소리만 지르고 있었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 세가지의 조사를 진행하였는데, (1) 특별계시에 대한 내용 (2) 기이협 공문에 대한 용어 (3) 녹취록 문제입니다. (2)번은 필자가 쓴 것도 아니고, 용어에 대한 문제에 지나지 않으므로 상관할 필요도 없는 불필요한 질문으로서 말할 가치도 없는 내용으로 생략합니다 (내가 쓴 글도 아닌데, 속죄와 구속이 어떻게 다르냐는 이상한 질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1) 특별계시에 대해서 필자의 견해는 이미 카페에 올려져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anyquestion/57928

카페에 가입하지 않은 분은 아래 예레미야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http://researchheresy.com/column/2201

 

필자는 감리교로서 감리교의 신학을 따릅니다. 감리교는 특별계시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감리교는 객관적인 진리의 기준과 계시의 종결성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봅니다.   

   

(2) 녹취록 문제 : 필자가 예수는 자기의 피를 들고 하늘성소에 올라가 제사를 드렸다라고 말했다고 이대위는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그러한 주장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답변하였더니 녹취록이 있다고 했습니다.

단지 기이협에서 김성로목사에 대해서 회원들끼리 내부에서 토론을 할 때에, 히브리서에 대해서 여러가지 주석을 인용하면서 주석적인 견해들을 토론할 때에 필자가 메튜헨리의 주석적 견해에 대해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

메튜헨리 주석에 의하면 우리의 대제사장인 그리스도는 구약시대의 대제사장이 소나 염소의 피를 들고 지성소에 들어간 것과는 달리 자신의 피를 들고 하늘에 들어 가셨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나의 주장이 아닙니다.

즉 내가 그렇게 주장한 것이 아니라, 메튜헨리 주석을 인용하면서 이와 같이 다양한 견해가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 외에도 그날 나는 히브리서에 대한 여러 가지 주석과 견해에 대해서 약 10가지 정도의 해석을 소개하면서, 몇가지 견해에 대해서는 나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견해들이 있다"고 말한 동영상과 그 당시 강의했던 PPT도 갖고 있습니다.

     

그 녹취록이라는 것도 우리 기이협 회원들이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세미나를 한 것을 림헌원목사가 보낸 안 아무개라고 하는 목사가 몰래 들어와 녹음을 한 불법적인 증거자료이며, 나중에 녹음을 한 것을 들켰으나, 우리가 항의를 하자 단지 참고하려고 녹음한 것이며 지우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것도 부분적인 것만 녹취한 것을 정이철목사가 인터넷에 공개한 것입니다. 이런 자료를 증거로 했다는 자체가 민사와 형사로 법적인 처분은 받을 수 있으며, 그것도 부분적으로만 공개한 것은 조작을 하겠다는 의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도 다른 주장을 인용한 것을 나의 주장이라고 모함을 하는 것은 양심적인 인격적 문제입니다.  

     

http://cafe.naver.com/anyquestion/55717을 보면 이러한 내용이 자세히 올려져 있고, 이 글은 기이협에서 세미나를 하기 2달 전에 올린 글입니다.

카페에 가입하지 않은 분은 예레미야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researchheresy.com/column/2106

 

글의 마지막 부분에는 필자는 호크마 주석, 그리고 WBC 주석과 권성수교수가 말하는 해석에 대해서 지지를 한다. 십자가에서 드려진 예수님의 피는 곧 하늘성소에서 드려진 피이며 이것은 분리된 별개의 사건이 아니며, 히브리서 기자는 율법의 제사와 복음의 제사를 땅의 성소와 하늘의 성소로 비교하고 있으며, 곧 모형과 실체로 비교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강의 중에 회원 몇분이 메튜헨리의 주장이 부활 전인가 부활 후인가를 질문했고, 나는 부활 후로 본다고 답변을 한 적이 있습니다. 메튜헨리가 예수님이 자기 피를 들고 올라갔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여 이 내용은 나의 주장이 아니라, 메튜헨리의 입장에서 본 주장의 답변입니다.  

  

내가 이대위에서 증거 녹취록을 보자고 요구하였는데, 이대위가 갖고 있는 녹취록에도 메튜헨리 주석의 내용입니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명백하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내가 이것을 봐라, 메튜헨리 주석이라고 말하지 않느냐라고 항의를 하자, “그 견해를 동조하기 때문에 인용을 한 것이 아니냐?”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당시 약 10개의 주석과 신학자들의 견해를 소개하면서 다양한 해석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또 제가 오늘날 교회에서 성령의 감동과 조명도 하나님의 계시로 봅니다라고 주장했다고 녹취록에 적혀 있는데, 그것도 문장에서 부분적으로만 인용한 조작성이 있는 것입니다제가 쓴 원문 전체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박윤선 박사는 세가지 외에 꿈과 이상을 네 번째 특별계시로 첨가하는데, 바빙크도 꿈에 대한 경고와 함께 이것을 포함시킵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예수의 성육신을 특별계시의 정점이라고 보며 오늘날 교회에서의 성령의 감동과 조명도 하나님의 계시로 봅니다. 물론 이러한 계시는 객관적인 성경에 근거를 갖어야만 인정합니다.”

  

위 글을 대해서부분적으로만(밑줄 친 부분만을인용하여 마치 내가 그렇게 주장한 것처럼 조작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나의 주장이 아니며, 나는 학자들이 그런 주장을 했다고 말한 것이며, 성령의 감동과 조명을 계시로 본 사람은 내가 아니라 루이스벌콥과 이정석교수입니다. 루이스벌콥과 이정석교수의 참고 문헌은 위 링크 안에 올려져 있습니다. 루이스벌콥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신현, 예언, 이적에서 사람에게 임하시며 또한 이 임하심은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에서 그 최고점에 도달하고 있는데, 그것은 돌이켜 교회에서의 성령의 내주로 인도하고 있다. 계시 전체가 향해 움직이는 신적 텔로스는 계시록 21:3에 묘사되어 있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며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저희와 함께 계셔서”(루이스벌콥 조직신학 상권 159-160)

    

그래서 필자는 예장합동 이대위는 원래 이런 식으로 조작을 합니까라고 말하면서 서로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자꾸 필자의 견해를 자르려고 하여 나의 설명을 제대로 듣지 않으려면 나를 부르지 말고 그냥 이단으로 때리면 될 것 아닙니까?”라고 항의를 몇 번 했습니다.

   

그 이후로 조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고, 동일한 내용만 계속되었습니다.

예장합동 이대위의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 참으로 한심합니다. 앞으로는 이단으로 잡으려면 이런 어설픈 조작을 하지 말고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기 바랍니다. 그동안 내가 쓴 책이 6권이고 내가 강의한 내용이 수백번이며, 내가 쓴 글이 수천개입니다. 그렇게도 이단에 대한 트집을 잡을 꼬투리가 없었습니까?

내가 직접 한 주장이 아니고, 내가 다른 주석이나 신학자의 견해를 인용하면서 "이런 견해도 있다"라고 말한 것을 나의 주장이라고 조작하는 사람이 이대위원장이라면, 그는 그만 두어야만 합니다
     

진용식목사는 두날개뿐 아니라 장자권에서도 후원을 받으며, 그들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들에 대해서 비판을 하자, 제 글을 지워달라고 몇 번을 부탁한 바 있습니다.

    

필자는 아래와 같이 말하고 조사는 종료되었습니다 (모든 조사과정은 녹음이 되어 있습니다)

     

필자 : 내가 김성로목사를 지지했으므로 이단성이 있다고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진용식목사는 두날개를 지지했으므로 조사를 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진용식목사 : 두날개는 이단으로 규정된 적이 없습니다

필자 : 김성로목사도 이단으로 규정된 적이 없습니다.

진용식목사 : .....

필자 : 진용식목사도 곧 조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진용식.PNG


List of Articles
Subject Author Date Viewssort

십자가 복음과 부활 복음 (박형택목사) file

십자가 복음과 부활의 복음 기이협 상임회장 박형택 목사 - 기이협 상임회장이신 박형목사가 1시간30분 동안 기이협에서 강의를 한 것으로 강의는 완전하게 설명되었지만, 본문은 배포자료로서 대부분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글을 읽어보면 충분히...

시한부종말론을 부추기는 한국교회(2) file

시한부종말론을 부추기는 한국교회(2) 이인규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살후2:2) 시한부종말론을 부추기는 주장은 이단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

기복신앙에 대해서 file

기복신앙(祈福信仰)에 대해서 이인규 교회용어 사전에서는 기복신앙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복을 기원함을 목적으로 믿는 신앙, 즉 신앙 대상인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추구하는 것보다 자신의 형통과 소원 성취와 입신양명(立身揚名), 무병장수와 자손 번영...

두 사람의 의인 file

두 사람의 의인 이인규 눅 18: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눅 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

캘빈이 말하는 부활의 중요성 file

캘빈이 말하는 부활의 중요성(캘빈의 기독교 강요) 16장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 및 하늘에 정좌하심 13.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다음은 죽은 자 가운데서의 부활이다. 이것이 없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논한 모든 체계는 불완전하다. 그...

진용식목사의 계시록 강해는 중지되어야 한다 (2) file

진용식목사의 계시록 강해는 중지되어야 한다 (2) 이인규 필자는 약 30년 동안 이단을 연구해 왔으며, 많은 이단교리를 비판하여 왔지만, 진용식목사의 계시록 강해는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된 내용으로 가득 차있다. 지난 글에 (1)편을 발표하였고 이번 글에 (...

정이철목사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file

정이철목사의 증상모략에 대해서 (정이철목사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이인규 정이철목사가 미국에 있는 목회자들에게 메일을 보내어 저와 이단연구가들에 대해서 중상모략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계시는 목사님들이 그 메일을 저에게 보내주셨군요. 아래와...

육체에 귀신이 있다는 이원론 file

육체에 귀신이 있다는 이원론 이인규 인간의 구성요소에 따른 신학적인 견해에는 이분법과 삼분법이 있다. 이분법은 영혼과 육체로, 삼분법은 영, 혼, 육으로 분류하는 것인데, 물론 필자는 삼분법이 옳은가 이분법이 옳은가를 신학적인 문제를 따지자는 것이...

이단성에 대한 조작을 우려하면서 file

이단성에 대한 조작을 우려하면서 이인규 합동의 이대위원장인 진용식목사는 이번에 저를 조사하는 소위원회의 위원장도 겸임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를 조사하였는데, 저는 충분히 저의 입장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설명이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행함과 믿음, 죄인과 의인 file

행함과 믿음, 의인과 죄인 이인규 1) 야고보서의 배경과 상황 사도바울은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받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한다. 과연 이 두 가지의 주장이 서로 다른 주장일까...

김성로목사의 시비에 대한 자세한 내막 file

김성로목사의 시비에 대한 자세한 내막 평이협 대표 이인규 이단연구를 하는 사람은 모든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조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며, 부분적인 흠잡기나 실수가 아닌 전체적으로 흐르는 본질적인 사상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

G12와 유사단체, 내적치유와 영성운동 단체의 주장을 주의하라 file

G12와 유사단체, 내적치유와 영성운동 단체의 주장을 주의하라 이인규 십자가에 죄를 적은 종이를 박아 불에 태우는 G12의 인카운터 운동 소위 ‘내적치유’ 혹은 ‘영성운동’을 가르치는 일부 단체들, 그리고 G12와 유사단체, 일부 신사도운동의 단체들, 가계저...

예장합동 이대위에서 조사를 받고 file

예장합동 이대위에서 조사를 받고 이인규 예장합동 이대위에서 조사를 할 것이 있다고 공문이 와서 8월 7일 오후 5시에 장소에 갔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어느 노회에서 이인규에 대해서 조사를 해달라는 헌의가 있었으므로 조사를 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하였습...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file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이인규 어느 이단교회에서 가족보다 신앙이 중요하다고 가르치며, 가족들이 반대하면 가출을 하라고 조장한다고 한다. 그들이 인용하는 성경구절이 바로 마태복음 12:48-50 이다. 그러나 이단들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해...

오늘날 기적과 이사가 있는가? file

오늘날 기적과 이사가 있는가? 이인규 오늘날에 기적과 이사가 없다고 말하는 신학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오늘날도 하나님의 기적이 있다고 말한다. 물론 이러한 기적과 이사는 반드시 성경적인 검증을 받아야만 할 것이며, 주의깊게 살펴야만 할...

인터넷에 게시한 글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을 때(박기준 변호사)

인터넷에 게시한 글이 명예훼손이라며 고소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대종교)▲ 박기준 변호사; 본지 편집자문위원, 법무법인 우암글을 게시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명예훼손은 공연히 진실한 사실이나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사람(또는 ...

성경이 말하는 예언 file

성경이 말하는 예언 이인규 성경에서 선지자는 예언자와 동의어로 사용되었다. 구약에서 선지자를 의미하는 히브리어는 “나비. 호제, 로에”등의 세가지 단어가 주로 사용되었는데, 그 의미는 “보다”라는 뜻이며, 문자적으로는 “하나님의 입”을 상징한다. 모세...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file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이인규 (오래 전에 모 인터넷 신문사에 객원컬럼으로 올렸던 글로서 다시 정리하여 올립니다) 이단이라고 불리는 단체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 심지어 황당한 사이비집단이라고 할지라도, 그곳의 교인들은 자신들이 가르치...

하나님나라 file

하나님나라 이인규 하나님 나라, 천국 영어 “Kingdom of God”, “Kingdom of heaven” 히브리어 “말쿠트 야훼”. 알람어 “말쿠타 디스마이아”, 헬라어 “바실레이아 투 데우, 바실레이아 톤 우리논”은 본래 하나님의 통치영역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이 개념은 이스...

유튜브의 동영상 설교를 주의하라 file

유튜브의 동영상 설교를 주의하라 이인규 유튜브에서 설교동영상을 보면 수많은 이단들이 그야말로 성도들을 우는 사자와 같이 미혹하기 위하여 우글거린다고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유튜브에서 설교를 듣지 않는 것이며, 목사님의 ...

Sign In

로그인폼

Keep me signed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