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목사의 시비에 대한 자세한 내막

  • 11월 02, 2016

김성로목사의 시비에 대한 자세한 내막

평이협 대표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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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연구를 하는 사람은 모든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조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며, 부분적인 흠잡기나 실수가 아닌 전체적으로 흐르는 본질적인 사상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할 필요도 없이 정확한 팩트와 분명한 근거자료를 통하여 비판을 하여야 한다. 어느 단체나 목사를 이단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그의 종교적인 생명을 끊는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단인 곳을 이단이 아니라고 해서도 안되지만, 이단이 아닌 곳을 이단이라고 해서도 안된다. 이단연구는 취미로 하는 것도 아니며, 공명심에서 하여서도 안되고, 자기의 이름을 떨치기 위해서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이단연구는 특정한 한 교단의 신학으로만 기준해서는 안되며, 특히 자신이 알고있는 신학과 다르면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교조주의적인 사고방식이며 독선적인 견해가 될 것이다.

1) 시작과 동기

김성로목사는 부활을 강조한다. 필자에게 제보가 들어와서 필자는 2014년 여름에 몇 명의 목사들과 춘천 한마음교회를 조사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물론 그 전에는 김성로목사를 만나 본 적이 없으며, 들어 본 적도 없었다. 청장년 수련회를 한다고 하여 12일 동안 직접 참가하였는데, 2,500명이 참가한다고 하여 크게 놀랐다. 교인 숫자는 약 1,000명이 참가하는데, 외부 교인의 숫자가 1,500명이라고 하였다.

열기가 대단하였고, 청년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자원하여 봉사를 하고 안내를 하는 것을 보고, 첫 느낌이 살아있는 교회라는 강한 인상을 주었다.

다른 교회와 다른 점은 주제가 모두 부활을 강조하는 것이었으며, 짧은 간증이 동영상으로 소개되고 있었는데, 그 간증은 부활복음을 듣고 변화한 신앙에 대한 내용이었다. 예를 들면 신천지 교인이 교회에 들어왔다가 부활에 대한 설교를 듣고 자신이 신천지였다는 것을 자백한 간증도 있었고, 동성연애자가 설교를 듣고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한 간증등이었다. 죽어도 다시 살 수 있다는 부활신앙은 더욱 신앙을 확고하게 하여주며, 초대교회 성도들은 순교를 당하면서도 그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부활을 유난히 강조하다 보니 다른 교회와의 차별성을 주장하는 듯한 느낌이 조금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사실 일반교회에서는 부활에 대한 설교를 부활절이 되어야 몇 번 한다. 부활을 가르치지만 강조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차별화는 사실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나중에 김성로목사는 이러한 점에 대해서도 주의를 시키겠다고 약속하였다.

실제로 이 교회를 방문하기 전까지 필자는 이 교회가 신사도운동을 하거나 질병을 고치며 귀신을 쫓는 곳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였다. 필자의 경험상으로 볼 때에 이렇게 부흥될 수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 번의 설교를 듣고, 양육교재와 책, 동영상 설교를 모두 조사하였는데, 그러한 이상한 성향은 발견할 수가 없었다.

춘천 한마음교회는 오직 말씀과 간증만으로 부흥되는 놀라운 교회였다. 필자는 오히려 부활에 대한 중요성을 이 교회에서 깨닫게 되었으며, 이렇게 말씀으로 교회가 부흥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하였다.

춘천 한마음교회가 전하는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멧세지는 부활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에만 머물지 말고 부활신앙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즉 우리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어야 하며, 우리가 죽으면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과 같이 다시 살아난다는 그 믿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초대교회 성도들도 목이 베어지고, 사자에게 물어 뜯기고, 화형을 당하면서도 담대하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이 그의 독자인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바치려고 하였을 때에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11:19)라고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브라함이 부활 소망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자기 아들을 번제로 바칠 수 없었다는 뜻이다.

김성로목사가 교회에서 부활을 강조하자 성도들의 믿음이 달라지는 것을 직접 실감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가 놀랍게 부흥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많은 조직신학자들은 부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그동안 부활을 강조하지 않았다는 견해에 동의한다. 캘빈이 기독교강요에서 말한 것 같이, 부활은 복음의 완성이며, 십자가라는 단어에는 죽음과 함께 부활도 포함한다.

2) 이단시비

갑자기 교회가 부흥이 되자 이단시비가 나타났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춘천에 있는 교회의 입장에서는 교인을 빼앗기는 경우가 나타났기 때문일 것이다. 또 갑자기 교인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누구든지 의심을 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춘천에 있는 교회의 교인이 등록을 하면 받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부활을 강조한다고 하여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신약성경에서 초대교회 교인들은 부활을 전했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김성로목사가 십자가를 부정한 적이 결코 없다. 이러한 모함은 조작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이중제사를 지내야 한다고 주장한 적도 없다.

  

다만 김성로목사는 히브리서의 하늘성소에 대한 해석에서 약간의 착각을 하고 있었다. 물론 하늘성소를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러나 모든 성경주석과 신학자들은 하늘성소를 상징으로 간주하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미 필자는 히브리서의 하늘 성소에 대한 수많은 주석들과 신학적인 문헌을 일일이 찾아 그것에 대한 글을 올려 놓았다.

지상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과 하늘성소에 대제사장으로 들어가신 것은 각각 다른 두 개의 사건이 아니며, 하나의 사건이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이 곧 하늘성소에 올라가신 것으로서 하나의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

김성로목사는 하늘성소에 들어가신 것을 처음에는 부활, 승천 후라고 착각하였던 같으며 나중에는 부활 후라고 생각하였다. 즉 시간적인 순서에서 착각을 하므로서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두 개의 사건으로 오해를 한 것이다. 물론 단번에 영원히 드려진 제사라는 내용은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것을 볼 때에 이중제사를 말한 적이 없다.

2010 1월에 발간한 <성령의 권능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라>라는 양육교재를 보면 그러한 착각이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물론 두 번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내용은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하늘나라의 참 성막(8:2,5)에서 짐승의 피가 아닌 흠없는 자기 피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다 (8)

부활은 3일 후이지만 승천은 부활 후 40일이라는 시간이다. 즉 이러한 내용은 다른 사람이 볼 때에, 십자가 죽음과 하늘 성소의 두가지 분리된 제사 사건으로 오해할 소지를 제공하여준 것은 사실이다.

2011 3월에 발간된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을 증거하라>는 양육교재를 보면 승천은 빠지고 부활만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셔서하늘나라 참 장막에서 영원한 제사를 지내심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의 죄를 담당하여 주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으면 온 인류의 죄가 사하여 진 것이고, 부활하시지 않았으면 죄가 그대로 있는 것이다.. (28) –

 

이 양육교재에도 부활하셔서 하늘나라 참 장막에서 제사를 드린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시간적인 순서를 잘못 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성로목사가 하늘에서 제사를 드렸다는 말은 한 것은 사실이지만, 십자가에서 제사를 드리고 다시 하늘에서 제사를 드렸다고 말한 적은 없다. 즉 이중제사라는 말은 정이철과 그 측근들이 만들어 낸 용어에 지나지 않는다. 히브리서의 기자가 기록한 용어 그대로 십자가의 제사를 곧 하늘 성소에서 제사와 동일한 것으로 이해했기 때문에 사용한 것뿐이다.

나중에 이것에 대해서 질문을 하니,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8:1), “참 하늘에 들어가사”(9:24)라는 것을 부활 후로 착각을 하였다고 인정하였다.

2015년에 필자가 춘천 한마음교회를 몇 번 조사하고 이 문제를 알게 되었다. 필자는 이 문제에 대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수정하여야 한다고 김성로목사에게 권면하였다. 그리고 필자의 카페에 하늘성소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십자가와 하늘성소는 단번에 드린 제사이며 동시에 드려진 한번의 제사라고 썼다. 그리고 히브리서는 땅의 십자가 제사와 하늘성소의 제사를 비교한 것이 아니라, 구약의 성소와 하늘의 성소를 비교한 것이라는 내용도 함께 썼으며, 하늘성소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함께 올렸다.

https://cafe.naver.com/anyquestion/55717

2015 5월에 다시 발간된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을 증거하라>에서는 부활 후 하늘성소에 올라가셨다는 내용이 생략되었는데, 이 글에는 하늘성소라는 단어가 빠졌지만 아직도 부활하셔서라는 구절이 있어서 오해의 소지가 아직 남아 있었다.

예수님께서 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심으로말미암아 모든 사람의 죄를 담당하여 주셨다 (32) –

김성로 목사는 부활하여 하늘성소에 오른 것에 대해서 착각이었다고 인정하였지만, 십자가로부터 시작하여 하늘 성소에서 드리는 제사까지를 모든 속죄제사의 일련의 과정으로 생각하였던 것 같다. 즉 속죄제사와 구속사역에 대한 용어적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예수님의 속죄 제사 사역은 십자가에서 완성되었다고 말하여야만 된다. 물론 부활이 구속의 완성이라고 하거나 구원의 성취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이것에 대해서 조직신학자들의 견해도 동일하다. 필자는 이러한 조직신학적인 견해에 대해서 카페에 다음과 같이 올렸다.

https://cafe.naver.com/anyquestion/55841

김성로목사는 2016 1월에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양육교재에 다음과 같이 수정을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동일한 육체와 영혼을 가진 완전한 사람이지만, 죄는 없으셨다. 그렇게 때문에 그 분은 영원한 제사를 위한 온전한 제물(히브리서 9:14)이 되실 수 있었다….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로 말미암아 그 분을 믿는 우리는 영원히 온전케 되었고(히브리서 10:14), 죄로 인해 단절되었던 하나님의 관계가 회복되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21-22) –

2016 4월에 기이협(기독교이단대책협회)에서는 자체적으로 세미나를 갖었고, 회의를 통하여 김성로목사에게 공식으로 질의서를 보내어 정확한 신학적인 개념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받자고 결의를 하였다.

기이협의 질의서에서는 (1) 시간적인 순서에 대한 실수 (2) 속죄와 구속에 대한 용어에 대한 실수 (3) 신학적인 용어의 오해등을 다루었다.

그 질의서와 답변서가 카페에 올려져 있다.

https://cafe.naver.com/anyquestion/56602

https://cafe.naver.com/anyquestion/56603

2016 4월 이후에 김성로 목사는 모든 책과 양육교재를 모두 수정하였다. 소속교단인 기침교단에도 몇가지의 실수에 대해서 수정했다는 답변서를 보냈다고 들었다. 또 춘천 한마음교회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 김성로목사는 여러 목회자들 앞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속죄제사가 우리의 죄를 사하여주신 영원하고 단번의 제사이다라고 자신의 주장을 수정한 것이 동영상을 통하여 확인되어진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이러한 내용을 다시 발견되지 않았다.

2016 9월호에 발간된 <부활> 책자에는 이렇게 수정되어 있다.

성육신하신 성자 하나님 예수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 단회적이고 영원한 속죄제사를 이루셨다( 10:11-12)…. 구약처럼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그리스도의 피로 드려진 제사이기에 단 한번에 영원하고도 완전한 속죄가 이루어진 것이다. (30)

3) 원인

정이철목사는 김성로목사에 대해서 들어 본 적도 없고, 책이나 문헌을 본 적도 없었다. 정이철목사가 김성로목사를 비판하기 시작한 것은 김성로목사를 비판하는 목사의 교회에서 세미나를 한 이후부터였다. 필자가 김성로목사에게 이단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글을 쓴 이후에 정이철목사의 공격과 비난이 점점 심해져 갔으며, 인격적인 욕설과 비난까지 하며, 조작과 왜곡까지 하는 양상을 보이게 되었다.

이러한 글을 올리기 이전에 필자와 정이철목사가 개인적인 논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감리교를 카톨릭과 같은 행위구원론이라고 비방한 후에, 필자가 감리교의 교리와 장정을 보면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사항이 있다고 충고한 적이 있었고, 정이철목사가 방언을 사탄이라고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서 충고를 한 적이 있었다. 필자가 그런 충고를 한 이후에 그는 필자와 연락을 단절하였다. 그 이후에 그는 필자가 김성로목사에 대해서 이단이 아니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 개인적인 감정을 표출한 것이다. 정이철목사가 자기에게 불리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필자에 대해서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미국목사들에게 보내는 일까지 있었으며, 필자가 두 번 제사를 주장했다든지 십자가 속죄를 부정했다는 조작성 발언까지도 서슴치 않았다. 또한 자의적인 추측, 인격적인 비난과 욕설을 서슴치 않고 함으로서 다른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글을 자주 올린다.

4) 결론

이 사건은 심각한 이단성의 문제가 아니다. 결국 본질적인 문제는 시간적인 순서에 대한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며 용어적인 착각을 한 것이다. 더욱이 부활을 강조하는 것은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니며, 부활은 복음의 완성이며 구원의 성취가 된다. 부활을 강조하는 것은 성도들에게 확고한 신앙을 주며, 한국교회는 부활소망을 가르쳐야만 할 것이다.

김성로목사를 비난하고 공격하였던 사람들 중에서 더 위험하고 심각한 문제점들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그들의 목적인 원래 이단문제가 아니라 감정적인 문제였기 때문이다. 김성로 목사를 비롯하여 필자는 단 한번도 십자가 속죄사역을 부정한 적이 없으며, 두 번의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 김성로목사는 성경해석에서 단순한 착각을 했던 것이며, 필자와 기이협은 오히려 그 착각을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수정해야 한다고 권면해 왔으며, 김성로목사는 이것을 모두 받아들여 모두 수정하였다.

이단연구가라고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감정이 개입되어 이단으로 고의적인 조작을 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자신들의 문제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1. 김성로목사의 하늘 성소에 대한 내용을 안식교의 조사심판과 같은 교리라고 말한 주장이 있었다고 들었다.

조사심판은 윌리엄밀러가 다니엘서의 2300 주야를 비유로 해석하여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였는데, 그것이 빗나가자 엘렌 화잇이 그것을 재해석하여 예수님이 하늘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인류를 조사 심판하신다고 하였다. 이런 주장까지 해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2. 모든 성경주석과 신학서적은 하늘 성소를 상징이라고 말하지 않으며, 실제라고 말한다. 하늘성소를 상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하늘보좌와 천당도 상징인가?

오히려 지상에 있는 성막이 하늘 성소의 그림자이며 예표라고 말하며(8:5, 9:23) 히브리서 기자는 성소와 참 장막”(8:2), “참 하늘”(9:24)이라고 표현한다. 예수님이 땅에 계셨다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8:4)이라고 말하며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 성소에 들어가셨다고 말한다(9:12, 24). 일부 목사들의 주장과 같이, 하늘성소를 말한다고 이단이라고 한다면 히브리서 기자는 이단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성경주석과 신학적인 견해도 이미 카페에 모두 올려 놓았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캘빈도, 마틴로이드존스목사도, 메튜헨리도, 권성수교수, 박윤선박사도 이단인가? WBC 주석도, 호크마주석도, 톰슨주석도, IVP 주석도, 그랜드주석도 모두 이단인가? 김성로목사가 하늘성소에 들어가신 시간을 부활 이후라고 본 것이 착각이었지만, 하늘성소 자체가 잘못은 아니다. 또한 김성로목사는 지상과 하늘의 두 번 제사를 말한 적이 없다.

3. 정이철 목사는 자신의 위험한 주장에 대해서 미주 남침례 교단에서 조사를 하겠다고 하자,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합동과 남침례교단의 대결구도로 몰아가려고 하고 있다. 김성로목사의 주장은 이단이라고 볼 수 없는 문제임에 반하여 정이철목사의 주장은 매우 위험하고 심각하다. 또한 김성로목사는 모두 수정하고 고쳤으나, 정이철목사는 수정하거나 고친 적이 없다.

정이철목사는 예수님도 자신의 십자가의 피의 완전한 속죄의 혜택을 받은 첫샘플이라고 하였다.

정이철목사는 예수님의 시체가 썩었다, 부패했다고 주장하는데, 개혁주의의 신조인 웨스트민스터 신조 8장 기독론에는 예수님의 시신이 썩지 않았다고 말한다.

정이철목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재창조물이라고 주장하므로 예수님을 피조물로 만들어 버렸다

정이철목사는 마귀도 하나님의 종, 오바마도 하나님의 종, 김정일도 하나님의 종, 정이철도 하나님의 종이라고 주장한다.

정이철목사는 부활을 믿지 않아도 십자가 죽음만을 믿으면 구속사역이 완성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부활은 믿지 않아도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도신경은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라고 되어 있음으로 정이철목사는 사도신경을 부정한 것이 된다. 개혁주의 목회자가 어떻게 부활을 믿지 않아도 구원을 받는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정이철목사는 대제사장(인간 대제사장)이 하늘성소에 가서 피를 뿌렸다고 주장한다. 죄가 있는 불완전한 이스라엘 대재사장이 어떻게 하늘성소에서 예수님의 피를 뿌릴 수 있는가?

정이철목사 자신은 666을 베리칩으로 가르치며, 음모론을 가르치며 율법주의를 주장하는 이단성이 있는 교회에 가서 세미나를 한다. 그는 두날개를 공격하면서 두날개를 하는 교회에 가서 세미나를 한다. 그는 개혁주의를 표방하면서 캘빈의 5개 조항을 부정하고 캘빈을 살인자라고 비방하는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정이철은 계속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위하여 거짓말을 퍼뜨리며, 동영상을 조작하거나 왜곡하여 이단성을 만들고 있다. 심지어 미주 남침례교단에서 김성로목사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자신을 이단으로 조작하려고 한다는 허위 메일을 유포시켰다.

정이철목사는 지금도 감리교의 구원론이 오직 믿음이 아니라 행위라고 가르친다고 생각하는가?

정이철 목사는 자신의 이단성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하여야 할 것이다.

부활을 강조하면 이단인가? 하늘성소를 말하면 이단인가? 성경해석에 대해서 착각을 하고 그것을 인정하고 다시 수정하여도 이단인가?

그렇다면 정이철목사의 주장은 기독교의 본질적인 복음을 부정하는 심각하고 위험한 주장이어도 괜찮으며, 수정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는 것인가?

착각을 한 김성로 목사를 합동에서 조사하면 괜찮고, 위험한 주장을 한 정이철 목사는 미주 남침례교단에서 조사하면 조작이라는 이야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