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 영생이 성경적인가?

  • 11월 30, 2016

                                                  육체 영생이 성경적인가?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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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서는 계시록 204절이 죽지 않고 지상에서 영원히 산다는 첫째부활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영생교등 육체 영생을 주장했던 이단들도 같으며, 은혜로교회 신옥주도 동일한 성경을 인용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부활은 죽지 않고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죽었다가 다시 사는 것을 말하며, 신령한 몸, 강한 몸, 영광의 몸, 썩지 않는 몸으로 다시 사는 신체적인 부활을 말한다. 많은 이단들이 부활을 영적으로 해석한다.

그렇다면 그러한 주장이 맞는지 틀리는지 성경을 찾아 보자.

1) 계시록 20장의 잘못된 해석

                 

[개역성경]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 살아서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 20:4)

  

신천지는 성경에 살아서라고 기록되어 있으니 죽지 않고살아서 천년동안 왕노릇한다는 것이다. 신천지는 위 본문을 두 개의 그룹으로 해석하는데, 전자는 영혼이고 후자는 육체로서 합일되어 죽지 않고 산다고 말한다.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의 그룹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의 그룹이 있는데, 전자는 영혼의 그룹이고 후자는 육체의 그룹으로서 서로 합일되어 육체로 영생한다는 것이다. 물론 성경은 합일된다는 내용을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렇다면 다른 번역성경을 살펴보자. 다른 번역성경은 살아나서라고 번역하고 있으며, 앞구절의 그룹과 뒷구절의 그룹 같은 사람들로 해석한다.           

                            

[공동번역] 나는 또 많은 높은 좌석과 그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심판할 권한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계시하신 진리와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했다고 해서 목을 잘린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그들은그 짐승이나 그의 우상에게 절을 하지 않고 이마와 손에 낙인을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그들은살아나서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왕노릇을 하였습니다.

                                                           

[표준새번역] 내가 또 보좌들을 보니, 그 위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는데, 그들은 심판할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나는, 예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이 베인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그들은그 짐승이나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살아나서,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현대인의성경] 나는 또 여러 보좌를 보았는데 거기에는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처형을 당한 순교자들의 영혼과 짐승이나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이마와 손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도 보았습니다.그들은 살아나서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왕이 되어 다스릴 사람들입니다.

                                     

[NIV] I saw thrones on which were seated those who had been given authority to judge. And I saw the souls of those who had been beheaded because of their testimony for Jesus and because of the word of God. Theyhad not worshiped the beast or his image and had not received his mark on their foreheads or their hands.Theycame to lifeand reigned with Christ a thousand years.

                                                 

[RSV] Then I saw thrones, and seated on them were those to whom judgment was committed. Also I saw the souls of those who had been beheaded for their testimony to Jesus and for the word of God, and who had not worshiped the beast or its image and had not received its mark on their foreheads or their hands. They came to life,and reigned with Christ a thousand years.

                                                    

또한 천년 동안 살아서라는 구절도 다른 번역 성경은 죽지 않고 산다는 뜻이 아니라,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으로 번역하고 있으며, 또 앞문장과 뒷문장의 사람들을 동일한 그룹으로 언급한다영어성경도 “came to life”로서 살아난다는 뜻으로 번역하였다.

즉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이 곧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로서 살아나서, 즉 부활하여 일천년동안 통치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신천지 교인들은 모두 죽지 않고 살게 된다고 믿는가? 지파장들도 죽고 장로들도 죽었다. 두 감람나무와 두 증인 중에서 한명도 죽었다. 실상계시에서 보리 석되의 실상 인물도 한명 죽었고, 늙고 병들어가는 이만희도 곧 죽을 것이다.

훗날 신천지교인들은 무덤에 묻히게 되는 이만희를 보면서, 이만희에게속았음을 알게 되겠지만, 그 때에는 이미 늦을 것이다. 가족을 등지고 가출한 것도 스스로 속은 것이며상담을 거부한 것도 결국 육체영생을 진실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천지 측에서는 이만희가 죽으면 적당히 변명을 둘러 댈 것이다. 영생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변명을 하거나, 죽었지만 보혜사 성령으로 살아났다고 하는 것이 역대 이단들의 공통적인 수법이었기 때문이다.

  

죽지 않는 것이 부활이 아니며,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부활이다. 신천지는 왜 성경에 기록된 죽은 자의 부활을 부정하는가? 죽은 자가 다시 사는 부활이 없다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도 살지 못했다고 성경은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고전 15:12-13)

                                    

성경에서 헬라어 에제산은 죽지 않고 계속 산다는 뜻이 아니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을 뜻하며, 신체적인 삶의 의미로 사용되었고 영적인 의미로 사용된 적이 없다. 다시 말하면 재림예수의 영이 이만희의 육체에게 들어와서 죽지 않고 사는 것을 부활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말이며, 144,00명이 되면 지상에서 죽지 않고 산다는 주장도 새빨간 거짓말이다. 성경은 그런 종류의 영적 부활을 말하지 않으며, 죽지 않고 사는 것을 부활이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신천지의 이만희는 예수님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들어왔다고 주장을 하면서, 동일한 방법으로 예수님의 영이 이만희에게 들어온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성도들에게 성령이 들어오는 것도 부활인가?

육체 안으로 영이 들어오는 것이 부활이 아니고, 예수님이 나팔소리와 함께 재림하실 때에 영이 변화된 몸을 입는 것이 부활이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전 15:51-53)

2) 동일한 단어의 용례

에제산이라는 동일한 헬라어가 성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으며, 죽지 않고 산다는 뜻이 아니라 죽었다가 살아난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신천지에서는 이것도 죽지 않고 산다고 해석할 수 있는가?

                                            

9: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live)이다하니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live)

              

4:50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live)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live)

             

1:3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live)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14: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live)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

                      

3) 부활 (아나스타시스, rising, resurrection)

우리의 부활체가 어떤 모습일지를 성경에서 우리가 아는 방법은 예수님의 부활체를 통하여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으며, 성경은 우리의 부활시 몸이 어떤 것인지 언급하고 있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15:42-44)

우리의 부활체는 썩지 않을 것이며, 영광스러운 것으로 살게 되며, 강한 것으로 살게 되며, 또 신령한 몸이 될 것이다. 변화되어 새로운 몸을 입게 된다고 성경은 말한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전 15:51-4)

부활은 영적인 부활이 아니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을 말한다. 성경은 육의 몸과 신령한 몸의 두가지가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자 영으로 알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24:39)고 하셨다. 그것은 영적인 부활이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가 된다.

즉 예수님의 부활체는 영이 아니라 살과 뼈가 있는 신체적인 부활이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 몸은 썩지 않으며, 강하며, 영광스러우며, 신령한 몸이다. 또 예수님은 부활하시어 제자들과 생선과 음식을 함께 먹으셨으며, 또한 예수님은 잠겨있는 공간에 나타나시기도 하셨고, 하늘로 승천하시기도 하셨다.

또한 부활은 의인뿐 아니라 악인에게도 일어난다. 이것은 신천지가 자신들만이 부활을 하여 죽지 않고 영생을 한다는 주장을 잘못이라고 설명하여 준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악인과 의인이 부활이 일어나며 최종적인 심판을 받게 된다.

저희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24:15)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25:46)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5:29)

4) 성경에서 부활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실제 예

성경에서 부활이라는 단어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뜻한다. 죽지 않고 산 것에 대해서 부활이라고 말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아래에 부활이라는 단어가 나온 성경구절을 모두 찾아 올렸으니 확인하여 보자.

                 

( 22:2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 22:28)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 22: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 22:31)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 27: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 12:18)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 12:23)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을 당하여 저희가 살아날 때에 그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 14:14)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

( 20:27) 부활이 없다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 20:33) 일곱이 다 저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 20: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 20: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 11:24)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1: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 2:31)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 4:2)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 4: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 17:18)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 17: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 23:6) 바울이 그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 23: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 24:15) 저희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 24:21) 오직 내가 저희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가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 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 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고전 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고전 15: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고전 15: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전 15: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 3:11)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딤후 2:18) 진리에 관하여는 저희가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 6: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지니라

(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성경에서 부활은 이 지상에서 죽지 않고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나는 것을 말한다. 모든 성경을 확인하여 보라.

사두개인들이 예수를 시험하기 위하여 질문을 한다.

                 

( 22:25-28)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 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그 둘째와 세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유대인들에게는 수혼법이라는 제도가 있었다. 형수가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와 혼인을 하는 것인데, 그것은 남편이 죽은 형수와 그 자녀들을 돌보게 하려는 제도였다. 일곱형제가 차례로 형수를 취하였다가 죽은 후에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는 질문으로 예수를 곤경에 빠트리게 하려는 고의적인 질문이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답변하신다.

    

( 22:31) 죽은 자의 부활을의논할진대

( 20:35) 저 세상과 및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다시 말하자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부활은 죽은 자에게 해당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요한복음에도 부활이라는 단어가 3개가 나오는데 그것을 살펴 보자. 요한복음의 부활은 모두 죽은 자의 부활을 가르킨다.

    

(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나오리라

( 11:24)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그 외에 사도행전이 말하는 부활, 로마서가 말하는 부활, 고린도전서가 말하는 부활을 모두 살펴보아도 부활은 지상에서 죽지 않고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의 부활임을 알 수 있다. 고린도전서의 부활을 살펴 보자.

      

(고전 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고전 15: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고전 15: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전 15:42) 죽은 자의 부활도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다른 성경을 모두 살펴 보아도 모든 부활은 다 죽은 자의 부활을 뜻하며, 혹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첫열매가 되시는 예수에 대한 내용이다.

결론적으로 부활이라는 것은 죽지 않고 지상에서 사는 것을 말한 적이 없으며, 이 지상에서 죽지 않고 사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     

신천지가 말하는 지상에서 죽지 않고 사는 영적 부활은 성경에 전혀 없는 주장이며, 그러한 육체영생은 사이비 이단들의 주장이었다. 사람은 죽지 않는다는 영생교 조희성은 감옥에서 죽었고, 자칭 하나님이라고 하는 박태선도 죽었으며, 하나님이자 예수이고 보혜사성령이라고 주장했던 안상홍도 쓰려져서 일어나지 못했고, 재림예수라고 하였던 구인회도 죽었다.

 

5) 성경은 육체영생을 말하지 않는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90:3)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9:27)]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은 정해진 것이며, 죽음 뒤에는 심판이 있다.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할 자는 없으며, 자기를 구원할 수 있는 자는 없다.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자기의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 셀라” ( 89:48)

  

사람도 짐승도 모두 죽으며 흙으로 돌아간다. 다만 짐승의 혼은 땅으로 가지만 사람의 혼은 위로 올라간다.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 3:19-20)

누구나 사람은 죽는다. 단 성도의 죽음은 하나님께서 그대로 놔두지 않고 소중하게 지켜 보신다.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 116:15)

아담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은 이후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 그 말은 곧 육체적인 영생을 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2:17)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1-22)

 

아담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죽음이 왔고, 예수 그리스도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삶이 온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16)

 

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게 된다. 그 영생은 육체적인 영생이 아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12:7)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도 그들은 죽고 곧 음부와 낙원으로 갔다(16:22)

성경은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하나님에게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지상에서 육체로 영원히 산다는 성경구절은 없으며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낙원에서 안식하면서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다가 부활하게 된다.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11:16)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다음과 같이 직접 말씀하셨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2-6)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3:20)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14:13)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4:1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있는 자는 들으라”(13:43)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23:43)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들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12:23-24)

 

사도바울도 영혼이 육체를 떠나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을 소망하였다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1:22-24)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8-10)

     

아버지에게로 가는 길은 오직 예수뿐이며, 그분이 곧 진리와 생명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4:6)

 

부활은 죽지 않고 사는 것이 아니라 죽고 부활하는 것이며, 예수로 말미암아 살아나는 것이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고전 15:21)

 

결론: 육체영생은 성경에서 말하는 내용이 아니며, 이단적인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