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성행하는 이단들과 그 전도방법

  • 2월 07, 2019

최근에 성행하는 이단들과 그 전도 방법

  

최근에 성행하는 이단들은 무엇이며, 이들의 전도방법은 무엇일까? 우리가 이것만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사전에 인지하여도 훌륭한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


 

(1) 신천지 : (성경공부, 설문조사)

주로 큐티나 성경공부를 하자고 접근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오랜 만에 만나는 학창시절의 친구나 예전에 다녔던 교회의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그런데 그 친구가 성경공부를 함께 하자고 권유를 하는데, 성경 공부하는 내용이 좀 이상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질문이 필자에게 매우 많다.

우연을 가장하며 접근하는 경우도 있는데 공통점은 모두 성경공부나 큐티를 하자는 제안을 한다. 외국에서 선교사를 하던 사람이 최근에 몸이 아퍼서 귀국하였는데, 성경공부를 가르친다고 하더라는 권유를 하기도 하며, 어느 전도사나 목사가 성경공부를 가르친다고 하며 권유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이나 교회에는 성경공부를 한다고 말하지 말라고 사전에 차단을 시키기도 한다.

때로는 영어스타디그룹을 통하여 영어로 성경을 공부하자는 제안을 하거나, 도형이나 미술로 심리테스트를 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이 신천지의 중요한 전도 수법이며, 특히 교회 안에서 누가 성경공부를 권유하면 반드시 목회자에게 알려야만 하며, 그것이 다른 사람들의 미혹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교회 외부에서 성경공부를 하는 것은 그곳이 어떤 곳인지를 막론하고 반드시 교회의 목회자에 사전 공지를 하여야만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들은 선교단체의 이름도 도용하여 사용하며, 특히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이름까지 도용하는 위장교회를 운영하기도 한다. 특히 교회 내부의 교인이 성경공부를 하자고 하는경우는 반드시 목회자에게 그 교인의 이름을 알려야만 한다.

성경공부와 큐티의 제안은 신천지의 대표적인 전도방법이며, 일대일의 성경관에 대한 공부를 통하여 관찰을 하다가 신천지 신학원으로 보내게 되는데, 초급과정에서 2개월 동안 성경의 비유풀이(특히 마태복음13)를 가르치며, 성경이 배도와 멸망과 구원의 과정이라고 배우는 2개월의 중급과정을 거쳐, 마지막 고급과정 2개월에서는 요한계시록의 실상이라는 것을 가르치게 된다.


그들의 성경해석은 성경에 나오는 단어를 어떤 특정한 뜻으로 비유풀이를 하여, 성경을 이상하게 해석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그들은 어떤 참목자, 혹은 이긴자를 만나야 된다는 내용을 비유적으로 가르치며, 신천지교회가 144,000명의 교인을 채우면 영계의 144,000명의 영혼이 임하게 되고, 지상에서 천국을 이루게 되어 죽지 않고 영생을 한다고 가르치며, 교주 이만희를 이긴자, 보혜사, 사도요한, 참목자, 동방의 의인, 감람나무, 구원자, 재림예수의 영을 받은 자라고 주장하며, 구약은 예수를 예언한 책이지만 신약은 이만희를 예언한 책이라고 가르치며, 계시록은 신천지교회의 실상을 예언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만희를 만나야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전형적인 사이비집단이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함이니라“(20:31)

(2) 하나님의 교회 : (가정방문, 설문조사)

21조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주로 안식일과 유월절 혹은 종말과 심판에 대한 내용, 또는 하나님어머니에 대하여 질문이나 설문조사와 같은 대화를 하는 방법을 시도하는데, 특히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기재하는 설문조사를 요청하면 반드시 거절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1985년에 죽은 안상홍을 하나님, 재림예수, 보혜사, 이삭, 멜기세덱이라고 주장하며, 그 당시 서울교회의 전도사로 있던 장길자라는 이미 다른 남편과 자녀가 있었던 여인을 1985년 안상홍이 죽은 이후부터 하나님어머니로 숭배하며, 그동안 시한부종말론을 여러번 주장하므로서 수많은 가정파탄과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켰던 사이비집단으로 테레비젼3사에서도 그 문제점을 방영한 적이 있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수 없나니 천하인간에게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느니라“(4:12)

특히 4계명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하면서 4계명인 안식일을 토요일에 지켜야 한다고 하거나

유월절을 지켜야만 죄사함을 받으며 재앙을 피할 수 있다고 가르치며, 구약의 유대인들이 지켰던 절기와 명절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구약의 절기나 명절은 그림자로서 지키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2:14-17)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 하노라“(4:10-11)

(3) 구원파 : (성경세미나)

친지나 친구들이 자신의 교회에서 성경세미나를 한다고 함께 가자고 권유를 하면 주의를 요하고, 그 주최 측이 어느 곳인지 자세히 살펴야만 하며 목회자의 조언을 구한다

소위 구원파라고 부르는 곳인데, 기쁜소식선교회(IYF, 박옥수), 대한예수교복음침례회(서울중앙교회, 생명의말씀선교회, 이요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삼각지교회, 유병언) 등으로서 자신들의 교리를 깨닫는 날이 구원을 받는 날이자 거듭난 날이 되며, 거듭난 자는 더 이상 죄가 없어졌므로, 죄와 아무 상관이 없으며, 반복적인 회개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한다.

그러나 성경은 거듭난 우리에게도 죄가 있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거듭난 우리는 믿음으로 의인이라고 칭함을 받았지만, 우리의 본성에는 여전히 죄성이 아직 남아있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1:8-10)

특히 계시록에 기록된 단어들을 자의적이며 상징적으로 해석하여, 현 시대를 실제적으로 매우 임박한 종말론적 상황으로 가르친다. 예를 들면 적그리스도가 현재 실존하는 정치가라고 지적하기도 하며, 유럽연합(현재 27개국)을 열뿔이라고 해석하며, 666등을 임의로 비유와 싱징으로 해석한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살후2:1-2)

(4) 신사도운동 : (기적과 표적, 예언과 계시를 강조하는 집회)

이미 수년전에 빈야드운동이라고 하는 형태가 있었으며 정통교단에서 이단성, 교류금지등의 발표가 있었다. 최근에 다시 이러한 집회를 통하여 유치한 기적과 표적을 강조하며, 집회 도중에 쓰러짐, 입신, 웃음, 진동, 금가루, 금이빨등을 보여주는 집회를 한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이런 집회를 참여하여 신기로운 호기심으로 미혹되고 만다. 또 예언과 계시를 보여준다고 하여 개인의 장래에 대해서 점을 쳐주는 것과 같은 행위를 한다. 특히 목사를 사도라고 부르며, 직통계시를 받으며 신비한 초능력과 신령한 영적인 은사를 받은 것으로 과장을 한다.

이러한 집회에 속지 말자. 이러한 유치한 기적과 표적을 보인다고 하여 모두 성령의 역사라고 아니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4:24)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살후2:9-10)

특히 개인의 점을 치는 행위는 성경에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 행위이다. 이들은 계시나 예언을 성경의 권위보다 더 높은 위상으로 여기기도 한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29:8-9)

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 무릇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18:10-12)

특히 교회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행위구원론을 강조하기도 하고, 세대주의적 종말론을 주장하기도 하며, 가계저주론, 양태론등 문제가 많은 주장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