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의 30개론에 대한 비판6 (역사)
이인규
5. 역사론
1) 총설 2) 메시야 섭리 역사의 동시성 3) 중심인물을 통한 동시성적 섭리역사 4) 우리의 역사 5) 동시성으로 본 섭리역사 5) 종교개혁 역사 대조
역사론의 마지막 부분에는 흥미있는 변명이 나타난다. 아마 정명석집단도 통일교를 모방한 것이라는 외부적인 비판을 스스로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30개론의 용어와 사상이 원리강론의 용어와 사상과 전혀 다르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통일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새로운 문제를 가르쳤다는 변명은 결국 또다른 이단사상을 추가했다는 것으로만 들린다.
진리는 공통점이 있다는 변명을 보며 결국 통일교가 진리라는 주장이 아닌가? 문제는 정명석이 통일교에 있을 때 배워왔던 이단교리와 사이비사상을 스스로 깨달았다고 하며 가르치는 그 자체에 정명석과 그 집단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몫이다.
표절시비와 기타
“기독교는 30개론이 통일교의 원리강론을 표절한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창조원리, 타락론, 종말론, 부활론, 역사론이 같고 사용하는 용어가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편자가 확신하건대 30개론은 정명석 선생이 하늘과 영교하는 가운데 깨우침을 받은 계시의 말씀이 틀림없다. 그 이유는 ① 지금도 정명석 선생은 새로운 말씀을 연속해서 전하고 계신다. 더욱이 원리에서 미처 해명하지 못한 문제들도 밝혀 주신다. ② 내용에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표절이나 도용으로 볼 수는 없다. 진리는 공통점이 있는 것이다. ③ 용어의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정치, 경제, 철학, 종교, 과학 뿐만 아니라 어떤 새로운 진리도 기존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 쓰고 있다. 그래야만 누구든지 알아 듣기 때문이다” (역사, 131-132쪽)
표절을 하다가 들키면 보통 사람들은 창피함을 느낀다. 그러나 정명석 집단은 창피함조차 느까지 못한다. 더욱 흥미있는 주장이 발견되는데, 통일교에 대한 선생님의 말씀 중에서 ① 통일교는 하나님은 한분이나 남성과 여성의 자체 이상성상의 총회적 존재라고 말한다 ② 통일교는 유대인이 예수님을 불신했기에 예수님은 영적 구원만 이루고 실패했다고 한다 ③ 통일교는 예수그리스도를 정확히 심어주지 않는다. ④ 통일교는 과거는 봤으나 미래인 섭리는 못봤다. ⑤ 통일교는 너무 육적이고 물질에 치우치고 세상적이고 미신적이다. 그들은 말씀은 있으나 예수님이 없어 우상적이다. 기성은 우상은 없으나 말씀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우상으로도 안가고 예수님도 믿고 하나님도 믿고 말씀도 있으니 지구상 최상의 역사이다. ⑥ 통일교는 성약 속의 구약이다”라고 주장한다.(역사, 137쪽)
통일교가 성약 속에 구약이라면 정명석집단은 성약 속에 신약이라는 뜻인가?
30개론이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아주 작은 차이점”을 과장하여 “매우 큰 차별화”를 주장하는 것을 볼 때에, 스스로 통일교의 원리강론을 모방한 것을 억지로 변명하는 것으로 들린다.
1) 총설
“하나님의 섭리 및 6000년 인류역사는 타락한 인류의 죄악을 탕감하여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로 복직하는 역사, 창조 본연이 원상태로 가는 역사이다. 여기서 복직은 부활 또는 휴거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위치에 가서 다시금 산다는 것, 거듭나는 것, 중생, 불교적 용어로 해탈이다. 이러므로 복직한다는 말은 원래의 위치, 원상으로 돌아가는 것, 복귀를 말한다.” (역사, 총설, 1-2쪽)
이것을 30개론을 탕감복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탕감복직이라는 용어는 통일교의 탕감복귀라는 용어를 글자만 바꾼 것 뿐이다.
“복귀섭리는 타락된 인간으로 하여금 창조목적을 완성케 하기 위하여, 그들을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여 나아가는 하나님의 섭리를 말하는 것이다.”(원리강론, 241쪽)
“탕감복귀란 무엇인가? 무엇이든지 그 본연의 위치와 상태들을 상실하게 되었을 때, 그것들을 본래의 위치와 상태로 복귀하려면 반드시 거기에 필요한 어떠한 조건들을 세워야 한다. 이러한 조건들을 세우는 것을 탕감이라고 하는 것이다“ (원리강론, 243-244쪽)
원래 ‘복직’이라는 단어는 “이전 직장이나 직업을 회복하는 것”으로서, 정명석집단은 일부러 용어를 바꾸려고 하다가 이상한 단어를 만들고 말았다.
3시대 구원섭리
정명석집단은 결국 구약의 역사를 4000년으로 보고, 신약의 역사를 2000년으로 보아서, 정명석이 전한 성약시대가 1000년이 된다는 결론으로서 시대적인 에덴동산 복귀현상을 3세대로 분류한다. 즉 구약을 율법시대, 주종시대, 상징시대, 제물중심로 보고, 신약을 믿음시대, 부자시대, 비유시대, 몸중심이라고 하며, 성약을 행위시대, 신랑신부시대, 실체시대, 영(신정)중심이라고 분류한다.
과연 그들이 말하는 성약시대란 무엇인가? 성약은 “재림주를 중심으로 신랑신부 입장에서 1000년간 구원을 이루는 것”(역사, 3쪽)이라고 말한다
동시성의 법칙
정명석 집단은 역사가 반복된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결론은 구약과 신약의 관계,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를 인용하여 신약과 성약, 기독교와 정명석집단의 관계로 적용을 하고, 유대교에서 예수님이 메시야로 오신 것과 같이, 정명석을 새로운 재림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책임분담의 원칙
이것 역시 통일교의 원리강론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서 하나님 책임 + 사람의 책임 = 역사 성취라고 주장한다. 이 목적은 정명석 집단이 지상천국을 성취해 간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탕감복직의 법칙
통일교의 탕감복귀를 탕감복직의 법칙이라고 바꾸었다. 30개론은 “탕감 조건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지난간 역사를 회복하는 것을 탕감 복직의 법칙이다”라고 한다.
“참고적으로 이방 영계를 보면 대개 조상들의 죽은 영은 반드시 혈통을 타고 재림부활을 해서 탕감복직을 한다”(역사, 12쪽)는 이상한 주장을 하고 있다.
기대섭리의 법칙
믿음의 기대, 실체의 기대 모두 통일교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30개론이 말하는 믿음의 기대는 예수를 믿음이 아니라 시대마다 보낸 자를 믿는 것이라고 말한다.(역사, 13쪽) 또 실체의 기대는 행동의 조건의 표준은 말씀을 행실화하는 것이며(역사, 13쪽) 결론적으로 역사는 하늘 뜻을 중심으로 보낸 자를 철통같이 믿고 모시고 섬기고 받들면서 믿음의 조건(기대) 실체조건(기대) 세우면서 하늘 섭리를 따를 때 이루어진다(역사, 14쪽)라고 주장한다.
30개론은 애굽을 구약으로 비유하고, 신광야를 신약으로 비유하며, 가나안을 성약으로 비유하며, 이것을 도표로 만들어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비유도 황당한 주장이지만, 그보다도 성경에 무지한 정명석 집단의 30개론은 보편적인 명칭으로 “신 광야”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신광야는 광야 전체를 의미하지 않는다. 신 광야(Sin, 민20:1)는 이스라엘이 광야생활에서 거쳤던 한 광야를 말한다. 출16:1을 보면 “엘림과 시내산 사이”에 있다고 말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간 신광야(Zin, 민33:36)는 또 다른 광야이다. 30개론은 광야생활 자체를 무조건 신광야로 표시하고 있다.
30개론은 자체기대, 상대기대, 삼위기대, 사위기대로 구분하는데, 이 용어도 통일교가 사용하는 사위기대는 용어를 모방한 것이다.
기타, 선악 분립의 법칙, 중심섭리와 방계섭리, 견본노정과 전형노정
이러한 용어 역시 통일교에서 모방한 용어로서 정명석을 세우기 위한 황당한 교리에 지나지 않는다.
2) 메시야 섭리역사의 동시성
30개론은 구약역사를 4000년으로 보며, 애굽고역 시대를 400년으로 본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출 12:40-41)
30개론은 430년은 거주 기간이고 400년은 탕감기간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창세기 15장을 보면 400년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1대를 100년으로 보아서 4대에 맞추기 위하여 400년이라고 적용한 것으로 본다. 즉 정확한 년대는 430년이라고 본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창 15:13-16)
30개론은 사사시대가 400년이라고 주장한다. 정명석집단은 다른 고의적인 목적으로 400년이라는 기간을 계산하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왕상 6:1)
30개론은 480년에서 사울의 통치기간 40년과 다윗의 치리기간 40년을 빼면 400년이라고 주장한다(역사, 23쪽). 그러나 본문에서 480년이 되던 해가 솔로몬이 왕이 된지 4년이었다고 말하므로 4년도 빼야 하지 않는가?
30개론은 구약 4000년사 중에서 애굽고역 시대가 400년이었고, 통일왕국이 120년, 남북분립이 400년이라고 주장하며, 바벨론포로시대가 210년이라고 주장하며 메시야강림시대가 400년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신약 2000년 사에서 로마박해 시대가 400년, 교구장 사대가 400년, 기독왕국 시대가 120년, 동서분립 시대가 400년, 아비뇽 포로시대가 210년이었으며 메시야 재강림시대가 400년이라고 주장한다.
즉 정명석을 재림 메시야로 짜맞추기 위하여 이러한 연대 장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초림예수는 앞에서 설명한 년도, 즉 요셉 이후 400+400+120+400+210+400=1930년이라는 황당한 계산을 맞추더니, 공적인 시간은 1930년이고 사적인 시간은 2000년이라고 말한다.
또 재림주도 예수님 때부터 400+400+120+400+210+400=1930년이라고 이 년대에 예수님 공생애 30년과 어거스틴의 사생애 40년을 합치면 2000년이라고 한다.
이러한 주장도 통일교의 원리강론을 그대로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통일교의 원리강론420-425쪽을 보면 ①애굽고역시대 400년 ② 사사시대 400년 ③ 통일왕국시대 120년 ④ 남북왕조분립시대 400년 ⑤ 유대민족 포로 및 귀환시대 210년 ⑥ 메시야걍림 준비시대 400년등 글자와 숫자 하나도 틀리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원리강론 426-429쪽을 보면 ① 로마제국 박해시대 400년 ② 교구장제 기독교회 시대 400년 ③ 기독왕국 사대 120년 ④ 동서왕조분립 시대 400년 ⑤ 교황포로 및 귀환시대 210년 ⑥ 메시야 재강림준비 시대 400년 등에 대한 용어와 숫자도 그대로 모방하였으며, 단지 교황포로및 귀환시대를 아비뇽 포로시대라고 명칭만 바꾼 것을 누구든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재림주 짜맞추기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며, 예수님과 정명석 자신을 동일한 존재로 만들려고 하는 목적이 있으며, 더욱이 30개론은 루터 이후 400년 후에 재림주가 나타난다는 주장을 말한다(역사, 37쪽)
“복귀섭리역사를 보면 항상 마지막 선지자가 나타나고 400년 뒤에 나타난다. 앞에서 상론한 바와 같이 요셉이 나타나고 400년 만에 모세가 나타났고, 또한 마지막 선지자인 말라기가 가고 나서 400년 뒤에 예수님이 나타났다. 따라서 동시성의 법칙으로 볼 때 우리는 루터 이후 400년 만에 누군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역사, 37쪽)
3) 중심인물을 통한 동시성적 섭리역사
30개론은 각 시대를 에덴동산의 아담 가정, 방주 시대(노아와 함), 믿음시대(아브라함–요셉), 애굽고역시대, 광야시대(모세), 가나안 시대(여호수아), 사사시대, 통일왕국시대(사울, 다윗, 솔로몬), 남북분립시대, 바벨론 포로시대, 메시야 강림 준비시대, 초림주 강림시대, 로마 박해 시대, 교구장시대, 기독왕국 시대, 동서분립 시대, 아비뇽 포로시대, 메시야 재강림 준비 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1517년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했는데, 믿음의 조건을 세우면서 보다 하늘권으로 돌리는 역사를 전개하며 메시야 재림을 위한 새 역사를 준비했다. 이 터전 위에 기독교가 400년 동안 발전해 온 것이다. 그런데 종교개혁을 통해서 제도를 개혁하고 성경을 널리 보급하게 되었지만 근본적으로 모든 성경은 풀지 못했다. 그런데 요셉 이후 400년 만에 모세 나타나고,말라기 이후 400년 만에 예수님 오신 것처럼 루터 이후 400년 만에 나타난다. 400년 준비가 끝나면 그 동안의 믿음과 실체 조건을 쌓은 터전 위에 메시야가 와서 역사와 섭리를 이끌어 나가게 되어있다.”(역사, 93쪽)
4) 우리의 역사
30개론 고급편의 한때 두때 반때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정명석 집단의 역사와 년대를 성경에 짜맞추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신천지에서도 요한계시록을 신천지 교회의 역사로 설명하려는 소위 실상계시라고 하는 용어로 나타나는 것과 같다. 신천지에서는 단어 비유풀이로 짜맞추지만, 정명석집단은 년도로 숫자 짜맞추기를 하고 있다.
“다니엘 12장 11절의 예언같이 이스라엘 백성이 688년에 회교전당을 세운 뒤로 1260년을 더하면 1948년이 되는데 그해 5월14일 민족의 해방이 되면서 끝이 났다. 11절 그 뒤를 보면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라고 했다. 688년에 1290일을 더하면 1978년이 나온다. 1978년은 무엇인가? 1978년에 무엇이 해방되었다는 말인가? 천주사 가운데 우리 민족 심령의 해방이 선포되었으니 바로 선생님이 말씀을 세계적으로 선포한 해이다. 한때 두때 반때를 1973년에 처음으로 떼고 그후 마지막으로 이 인봉을 떼고서 1978년 6월1일부터 섭리의 말씀을 선포했던 것이다.” (역사, 95쪽)
이러한 년도 짜맞추기에 설명할 가치도 없지만, 이미 고급편 한때 두때 반때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688년에 회교전당이 세워진 적도 없고, “멸망케 할 미운 물건”도 성경과 전혀 다른 전혀 황당한 내용으로서, 더욱이 기독교복음선교회 홈페이지는 1982년에 jms 선교회를 시작했다고 올려져 있다.
“그러므로 우리 역사도 1978년부터 1999년까지 1차 전반전 21년 노정을 뛴다. 1차 21년이 끝나면 3년6개월 동안 무덤 기간으로 쉬는 기간이 있다. 이 기간 동안 환난과 바람이 많이 일어날 것이다. 무덤 기간이 끝나면 2002년부터 2023년까지 1차 7년, 2차 7년, 3차 7년의 21년 노정을 간다. 전반전 21년에 후반전 21년을 더하면 42년이 된다. 여기에 3년 6개월을 더하면 약 45년으로 반세기를 뛰게 된다” (역사, 96쪽)
30개론은 “1999년에 대집회를 감행하여 선포를 한다”(역사, 97쪽)고 말하고 있는데, 1999년에 정명석과 jms를 시작한 5명 중에 하나인 안구0이라는 사람이 교인들을 데리고 나오는 사건이 나타나게 된다. 또 1999년에 정명석 집단은 기독교복음선교회라는 명칭으로 바꾸게 되는데, 정명석은 형사 소송을 당하자 해외로 도피하게 된다. 실제로 정명석은 1999년부터 시작하여 3년반이 아니라 9년 동안 해외에서 도피를 하게 되며 인터폴에서 적색 수배를 받게 된다. 결국 2008년에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가 되었고 환국조치가 되어 정명석은 간음혐의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징역 10년을 선포받아 현재 형무소에 있는데, 이 기간은 왜 예언하지 못했는가?
5) 동시성으로 본 섭리역사 / 종교개혁 역사 대조
정명석집단은 모세의 노정, 루터의 노정, 캘빈의 노정에 대해서 년대 숫자 맞추기를 계속한다. 앞 항목에서 말한 전반전 21년과 후반전 21년을 짜맞추기 위함이다.
이러한 해괴망칙하고 유치한 년도 숫자 맞추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것은 결국 정명석 자신이 재림주라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 그 목적이다.
“복귀섭리역사를 보면 마지막 선지자 이후 400년 만에 누군가 나타나야 한다. 루터 이후 기독교 역사 400년 만에 누군가 나타나야 하는데 문제는 루터의 언제부터 400년을 기산하여 따지는가?이다. 즉 루터가 종교개혁을 할 때부터 치는가? 아니면 루터가 죽은 때로부터 치는가?의 문제이다. 이는 과거의 복귀섭리역사를 보면 잘 알 수가 있다. 역사적으로 과거 애굽고역시대를 환산할 때 하나님은 요셉이 죽은 이후부터 400년을 계산하였다. 이와 같이 루터가 죽은 때부터 시작해서 400년을 치는 것이다. 따라서 루터가 죽고나서 400년이 지난 때부터 재림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앞에서 본 바와 같이 루터가 1517년에 종교개혁을 시작해서 1546년에 죽었다. 루터가 죽은 1546년에다가 400년을 합하면 1946년이 나온다. 1946년 루터이후 누군가 나타나야 하는 시대이다.”(역사, 118-119쪽)
필자가 가진 동영상의 증거
필자는 정명석이 직접 교인들에게 재림주 메시야가 오는 년도를 가르치는 동영상을 보유하고 있다. 그 동영상에서 정명석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루터 죽고 400년, 1546년에 400년을 더하면 얼마죠? 1946년이잖아요, 메시야는 재림주는 1946년, 1945년에서 46년, 왜? 양력이나 음력으로 따질 수 있으니까 1945년에서 46년생에서 재림주 메시야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정명석의 동영상)
이러한 주장을 하는 배경이 무엇일까? 정명석의 생일이 양력으로는 1946년이고 음력으로는 1945년이라고 한다. 이것이 30개론의 결론이 될 것이다.
(참고서적)
30개론 강의안
비유론
입문편
초급편
중급편
고급편
역사편
구원의 말씀(정명석, 도서출판 명, 2005년) 상중하
원리강론(통일교, 성화출판사, 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