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과 강림이 다르다는 하나님의교회
이인규
(1) 재림과 강림이 다른가?
이미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안상홍은 재림예수가 될 수 없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교회는 재림과 강림이 다르다는 기상천외한 거짓말을 주장하는데, 안상홍이 이미 재림예수로 왔다는 것이며, 강림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적으로 밝히면, 안상홍씨가 가짜 재림예수라는 것이 쉽게 밝혀집니다.
많은 이단들과 토론을 해보았지만, 이렇게 엉성한 거짓말을 하는 이단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교회에서 주장하는 성경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림: 마24:30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강림: 살후1:7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중에 나타나실 때에
그러나 한글 개역성경에는 “재림”이라는 한글단어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여 재림과 강림이 다르다는 주장은 매우 이상한 주장입니다, 성경에 나오지도 않는 재림이라는 단어를 인용하여 재림과 강림이 다르디고 주장하는 경우가 어디에 있습니까?
성경에서는 단지 “나타나다” 혹은 “오다”는 단어만이 있을 뿐이며, 그것을 일반적으로 한문으로 초림(初臨: first coming)과 비교하여, 재림(再臨: second coming)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림”이란 단어를 굳이 한문풀이를 하자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뜻입니다.
즉 재림이 곧 강림의 형태로 오시는 것이며,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이 곧 강림이라고 번역한 것입니다.
“강림”이라는 단어는 문자적으로 한문풀이를 하면 “하늘로부터 내려옴”을 말하지만, 그 단어는 원래 일반적으로 사용될 때에는 “신의 오심” 자체를 뜻합니다.
성경의 헬라어를 찾아 보아도, “강림”이라고 번역된 단어를 찾아보면 “하늘로부터 내려온다”는 내용이 아니라, 단순히 “오다”, “나타나다”는 뜻입니다.
강림이라는 단어를 사전(한영엣센스)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영엣센스사전: descent from Heaven, 『예수의』 Advent, Christ’s coming. ∼하다
민중국어사전: 신들이 인간세계에 내려옴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서 개역성경은 대부분 “오다”라고 번역되어있으며, 재림과 강림이 달리 구별되어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성경적인 표현은 “예수님이 나타나신다”, 혹은 “예수님이 오신다” 혹은 “임하시다”는 것이며, 그것이 곧 강림(to come)이라고 번역되었고 우리는 그것을 초림과 비교하여 재림이라고 말하는 것뿐입니다.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헬라어 성경에서 재림(다시 오심)과 강림은 동일한 헬라어 단어로 사용되었으며, 한글이나 영어나 헬라어로도 전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엘코마이, coming)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24:30-31)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본문을 재림이라고 주장합니다.
구름을 사람의 육체라는 의미로 해석하여 안상홍이 육체로 온 것이 재림이라고 하는데, 성경에는 구름을 사람의 육체로 비유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러면 “엘코마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사도행전1:11의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엘코마이, come)”에서 엘코마이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교회에서 재림이라고 주장하는 마24:30-31을 보겠습니다.
–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엘코마이, coming)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24:30-31)
– 마 24: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엘코마이, come)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 마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엘코마이, come)
– 그 날에 강림하사(엘코마이, come)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살후1:10)
–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엘코마이, come)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살전1:10)
– 계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엘코마이, come)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 계 3:11 내가 속히 임하리니(엘코마이, come)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재림과 강림이 도대체 어떻게 다르며, 무엇이 다릅니까?
만일 하나님의 교회가 주장하듯이, 강림과 재림이 다른 것이며 또 마24:30의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심”이 재림을 뜻한다면, 동일한 단어가 사용된 살후1:10과 살전1:10도 강림이 아니라, 재림이 되어야만 하지 않습니까?
아무런 기준도 없이 자신들에 교리에 맞추어 이 구절은 강림, 이 구절은 재림이라고 분류하는 곳이 바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재림과 강림이 어떻게 다릅니까? 개역성경에 없는 한글 단어가 다릅니까? 영어가 다릅니까? 헬라어본문이 다릅니까? 하늘로부터 나팔소리가 다릅니까? 천사와 함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이 다릅니까?
계시록 마지막 구절을 보겠습니다.
초대교회사를 보면, 이 간구를 갖고 초대교회부터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오심을 기도하여 왔습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엘코마이, come)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계22:21-22)
재림과 강림이 다르다는 안증회의 거짓말은 너무나 쉽게 발각되어집니다.
또 신약성경에서 예수의 “강림”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헬라어 단어는 “파루시아”입니다.
성경적인 증거를 보면, 고전15:23, 살전2:19. 3:13, 4:15, 5:23, 살후2:8, 약5:7-8, 요일2:28에서 “예수의 강림”이라는 단어는 모두 “파루시아”라는 단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매우 재미있는 것은…. 안증회가 재림이라고 주장하는 마태복음24:30의 바로 앞에 있는 마태복음 24장을 보더라도 “파루시아”라고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파루시아, coming)도 그러하리라”(마24:27)
–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파루시아, coming)도 그러하리라”(마24:36-37)
안증회가 재림이라고 주장하던 그 성경구절에서도 “인자의 임함”이라는 이 단어는 강림으로 사용되어진 “파루시아”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의 교회에서 재림이라고 주장하는 단어와 강림이라고 하는 단어가 모두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역성경에서 재림이라는 한글 단어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근거로 재림과 강림이 다르다고 주장합니까?
–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파루시아, coming)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파루시아, coming)이 가까우니라”(약5:7-8)
–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파루시아, coming)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2:28)
이 강림도 파루시아입니다. 안상홍을 재림예수로 조작하기 위하여 강림과 재림이 다르다는 해괴한 주장을 만들 수 밖에 없었던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안상홍을 재림예수로 만들어보니 성경에서 말하는 재림과 전혀 다른 모순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안상홍이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는 성경구절을 보겠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히9:28)
예수님은 자기 몸을 희생제물로 단번에 드리심으로 죄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두 번째 나타나심은 죄와 상관이 없으며,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구원에 이르게 하러 오십니다. 그러나 안상홍은 예수님이 단번에 이루신 죄문제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해마다 지키는 유월절을 통하여 또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위 본문의 “나타나리라”(appear)라는 단어는 “호라오”로서 “직시하다, 보다”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마24:30과 마26:64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 마26:6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호라오, see) 하시니
– 계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호라오, see)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오신다”도 (coming, 엘코마이, 파루시아)이고 “강림”도 (coming, 엘코마이, 파루시아)이라는 성경적인 증거를 이미 올렸습니다. 성경적으로 전혀 구별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의 교회는 자신들의 교리에 짜맞추기 위하여 임의대로 구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는 교주 안상홍씨도 “예수의 재림할 날이 임박하였다”고 기도문을 썼는데, 그 기도문을 하나님의 교회는 “강림”이라고 단어를 슬쩍 바꾸어 놓고, 재림과 강림이 다르다고 하며, 안상홍씨가 재림예수라고 주장합니다.
아무리 이단집단이라고 하더라도, 성경적으로 그 교리의 오류를 들추어내면 창피한 줄을 압니다.
본인과 토론한 하나님의 교회 전도사는 강림과 재림이 헬라어와 영어가 같다는 점에 대해서는 침묵만 지키고 전혀 변명을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심판이 있으면 강림이라고 하였고, 불꽃으로 오면 강림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① 심판이 있으면 강림이라고 했으니, 히9:27-28은 심판이 있다고 하였으므로, 재림이 아니라 장차 올 강림이어야만 할 것입니다.
히 9:27-28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겠다고 하였으며, “이와 같이”(헬라어: 후토, therefore, so)라는 단어가 있음으로 인하여 심판을 하기 위하여 두 번째 나타셨다는 것을 뜻합니다.
심판이 있으면 강림이라고 분명히 말하였으니, 히브리서9:27-28은 재림이 아니라 강림이어야만 하며, 그렇다면 본문으로 안상홍이 두번째 나타난 것이라는 주장은 하지 말아야만 할 것입니다.
② 하나님의 교회에서 재림이라고 주장하는 마24장을 보겠습니다.
안상홍이 이 세상에 오는 것과 아무 상관도 없으며, 그 때가 세상 끝 날로서 심판과 환난의 날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수 있습니다.
마 24:14-22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 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마태복음24장이 누가복음에도 동일한 기록이 있는데, 누가복음에서는 “기록된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그 날에 환란과 진노가 있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눅 21:21-23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지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슬피 울며 이를 갈다”는 표현은 성경에 자주 나오는 것으로 심판의 탈락을 말합니다.
마 24:50-51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 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나님의 교회는 마24장이 재림이라고 하지만, 안상홍씨가 이 세상에 올 때에 마24장의 사건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번개가 동에서 서쪽으로 번쩍임같이”가 빨리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고 이상한 변명을 하지만, 성경을 보면 “인자의 임함이 그러하리라”라고 분명히 기록되어있습니다. 또 마25장을 보면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심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 25:31-34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재림예수 안상홍이 이 땅에 태어날 때에 심판이 있었습니까? 안상홍이 태어날 때에 번개처럼 임하였는지요?
③ 재림이라는 단어는 개역성경과 공동번역은 나오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시 오시는 예수를 재림과 강림으로 구별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재림이 아니고, “강림”이라고 주장하는 살전4:16-17에서 다른 번역성경을 보면, 살
전4:15에서 현대인의 성경은 “재림”이라고 번역하였고, 공동번역은 “다시 오시는 날”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또 강림이 심판이라고 주장했던 하나님의 교회와 전혀 다르게, 현대인의 성경은 딤후4:8의 “재판장”으로 오심 주님을 “재림”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공동번역도 “다시 오실 주님”이 “재판장”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현대인의성경]딤후 4:8 이제 남은 것은 의의 면류관을 받는 일뿐입니다. 이것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나에게 주실 것이며 나에게만 아니라 주님이 다시 오시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또 벧후1:16에 대해서는 표준새번역은 “재림”이라고 번역했고, 공동번역은 “강림”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 성경을 근거로 재림과 강림을 구별하는지 그 기준을 설명하여 주기 바랍니다. 개역성경과 공동번역에는 재림이라는 단어조차 없고, 표준새번역과 현대인의성경과 NIV, KJV 영어성경, 헬라어 성경까지 보아도 하나님의 교회 주장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④ 웃을 수도 없는 해괴망칙한 기준으로 성경적으로 동일한 재림과 강림을 하나님의 교회만이 다르다고 구별하는데, 불꽃 중에 나타난다는 것은 심판을 뜻한다고 주장합니다,
불꽃 중에 나타난다는 것은 신약성경에 살후1:7에 오직 한번 밖에 없는데,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살후1:7가 강림이라고 주장합니다.
창11:5의 강림은 최후심판을 하러 하나님이 오신 것입니까? 출19:20 시내산에 강림하신 하나님은 최후심판을 하러 오셨나요?
아래 성경구절에서 강림하신 하나님은 최후심판을 하러 오셨나요?
(출 34: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민 11: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민 12: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서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게다가 불꽃으로 나타나신 것은 심판을 위한 강림이라고 하였는데, 출3:2에서 불꽃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은 최후심판을 위해서 오신 것입니까? 삿13:20의 불꽃은 최후심판입니까?
(출 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2)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이 육신으로 오는 것인가?
구름을 타고 왔다는 것은 육신으로 왔다는 뜻이라고 하나님의 교회는 주장합니다. 물론 이 주장은 처음에 통일교에서 주장해 온 것입니다.
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본문에서 “구름같이”라는 말은 “육신”으로 비유된 것이 전혀 아니며, “많다”는 비유로 사용된 것입니다.
“구름같이 허다한 강아지들이 있었다”는 구절은 구름이 강아지로 비유된 것입니까? 아니면 많다고 비유된 것입니까?
단 7:13-14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하나님의 교회는 본문이 예수의 초림이라고 하면서, 초림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온다고 예언되었지만, 실제로는 구름을 타고 오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즉 구름을 타고 온다는 것이 실제가 아니라 상징적인 것이며, 예수님도 목수의 아들로 태어났을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럴 듯 하지요.
그러나 다니엘서의 본문은 예수의 초림을 상징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초림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재림때에 완성되어집니다,
예수님은 신약성경에서 이 다니엘서의 예언이 초림이 아니라 장래에 나타날 재림이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도 부정하는지요?
– 막 13: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 눅 21: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 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예수님은 이 본문을 초림의 모습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장차 재림의 모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안상홍도 재림예수를 기다렸다.
비록 이단교회 교주였지만, 안상홍씨가 직접 쓴 기도문을 보면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재림 하실 날”이라고 기도문을 작성한 것이 있습니다.
소위 재림예수라고 하는 안상홍이 자필 글씨로 예수그리스도의 재림하실 날이 임박하였다고 썼습니다. “임박”이라는 말은 “시간이 가깝다”는 뜻입니다.
안상홍 자신이 “주님이 재림하실 때가 임박하였다”고 기록하였는데, 현재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 단어를 “강림”이라고 바꾸어 버립니다. 그리고 재림과 강림이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안상홍의 자필 기도문) (안상홍 사후에 조작된 기도문)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안상홍님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날—-> 아버지께서 강림하실 날
주의 성신으로 말미암아 ————–> 아버지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님 재림 하실 날에 —————–> 아버지 강림하실 날에
우리 주 예수의 이름으로 간구 ———-> 그리스도 안상홍의 이름으로 간구
이것이 바로 그들이 말하는 재림과 강림이 다르다는 교리의 정체입니다. 그 교주이며 소위 하나님이고 재림예수이고,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는 안상홍이 재림예수를 기다린다는 웃지 못할 코메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씨를 재림예수로 조작하기 위하여 재림과 강림이 다르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4) 왜 예수의 이름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이것에 대해서는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구절을 그대로 믿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7)
–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1)
–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마13:6)
– 가라사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며 때가 가까왔다 하겠으나 저희를 좇지 말라”(눅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