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에 대한 거짓교리

  • 5월 22, 2015

                                               안상홍에 대한 거짓 교리

                                                                                                                                          이인규

(1) 다윗교리

                      

하나님의 교회는 다윗이 40년간 왕위에 앉았었는데, 예수님이 3년간 사역했으므로, 안상홍이 37년을 채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왜 다윗의 위 40년이라는 기간을 동일한 기간으로 채워야 하는지, 그리고 왜 안상홍이 37년을 채워야만 하는지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삼십세에 위()에 나아가서 사십년을 다스렸으되 헤브론에서 칠년 육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삼하5:4-5)

     

다윗은 사십년 동안 왕위에 앉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십년 육개월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다윗도 30세에 왕위에 올랐고, 예수님도 30세에 침례를 받았으며, 안상홍도 삼십세에 침례를 받아서 37년 동안 사역을 하였다고 주장합니다. 왜 이런 이상하고 해괴밍칙한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들 스스로 파놓은 무덤에 빠지고 있습니다. 그 오류를 살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이 정확히 삼십세에 침례를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는 두가지의 오류가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정확히 삼십세에 침례를 받은 것이 아니라 삼십세쯤입니다.

둘째, 삼십세쯤은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나이가 아니라, 가르침을 시작한 나이입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세쯤(about thirty years) 되시니라 사람들의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이상은 헬리요”(3:23)

        

성경에 이렇게 기록된 것을 알려주니, 저와 토론한 하나님의 교회 전도사는 무척 당황하여 스스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삼십세쯤이 대략 삼십세를 말한다는 기본상식을 부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은 삼십세쯤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초등학교 과정의 국어단어의 개념을 모르는 비상식적인 사람들인가요?

공동번역은 서른살 가량이라고 번역하였고, 표준새번역은 서른 살쯤”, 현대인의 성경은 “30세쯤으로 번역하였으며, 영어성경은 “about thirty years”라고 번역하였습니다.

헬라어 호세이라는 단어는 거의, 이라는 뜻을 가지며, “about, approximately”의 뜻입니다. 마치 주일학교 초등학생들에게 설명하여 주는 것 같습니다.

삼십세쯤 정확한 삼십세라고 해석하는 것이 영적분별력입니까?

으로 번역된 호세이라는 단어가 대략, 이라는 뜻으로 사용된 예을 올려 드립니다. 매우 많지만, 지면상 동일한 누가복음에서 두 개만 인용하겠습니다.

      

이는 남자가 한(호세이, about) 오천 명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호세이, about) 오십명씩 앉히라 하시니” ( 9:14)

           

정확하게 오천명이 아니라 대략적으로 오천명 정도라는 뜻에서 호세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으며, 뒤에 오십명도 정확한 오십명이 아니라 대략적으로 오십명 정도인데 호세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또 다음 구절의 시간도 대략적인 한시간 정도에 호세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한시간이 채 못되었을 수도 있고 대략적으로 한시간 정도가 지났을 수도 있는 대략적인 시간에 그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한 시쯤(호세이, about)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가로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 22:59)

예수님이 정확한 삼십세에 침례를 받았다고 가르쳐온 하나님의 교회로서는 자신들의 주장이 비성경적이라는 증거를 스스로 말하고 있으므로, 그들의 다윗교리 자체가 송두리째 무너지는 순간입니다.

예수님이 3년 동안 왕권을 갖고 사역하셨나? 혹은 다윗이 40년간 복음 전도 사역을 하였나?

다윗은 40년간 왕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30세쯤이 되어서 비로소 왕권을 갖게 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태어나기 전부터 영원히 다윗의 왕위에 계신 분입니다.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 2:1-2)

예수님이 3년 동안만 왕위에 있었고, 안상홍이 37년을 왕위를 채워야 한다는 성경구절이 있으면 언제라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윗의 왕위에 앉은 사십년을 다른 사람이 와서 채워야 한다는 성경구절이 있으면 언제든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안상홍이 37년간 왕위에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안상홍이 왕이었나 봅니다. 다윗의 위()”라는 말은 어떤 기간을 말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그들은 위(, Throne, 왕좌, 보좌)라는 단어자체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다윗의 위라는 것은 어떤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왕권 자체를 말합니다. 문자적으로는 왕의 의자를 가르키며, 예수님은 영원히 왕노릇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1:32-33)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9:6-7)

그렇다면 예수님이 사역하신 3년 동안을예수님은 왕으로 오셨을까요?

물론 예수님은 태초부터 왕중왕이셨으며,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영원한 왕임에는 분명하지만, 3년 동안은 예수님은 왕의 위가 아니라, 종의 모습, 비천한 모습으로 오셔서 사역하신 것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6-8)

또한 예수님은 3년의 사역으로 온전하게 메시야의 사역을 온전하게 다 성취하셨습니다. 안증회는 왜 안상홍이 왜 그 나머지 37년을 채워야만 하는지 그 성경적인 근거를 제시하여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과연 안상홍이 왕으로 다윗의 위() 37년간 있었습니까? 그는 안식교 교회의 교인으로 있었을 뿐이며, 안식교회에서 제명당하고 그 후에 하나님의 교회를 만들었고 결국 죽었을 뿐입니다.

솔로몬과 다른 왕도 다윗의 위에 올랐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년이라”(왕상11:42)

만약 안증회 논리대로 라면, 솔로몬이 다윗의 위를 채웠다고 할 수 있으므로 예수님도 안상홍도 올 필요가 없어야만 합니다 혹은 솔로몬이 다윗의 40년을 모두 채웠으므로, 그가 메시야나 재림예수가 되어야만 할까요?

솔로몬이 그 아비 다윗의 위에 앉으니 그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왕상2:12)

나를 세워 내 부친 다윗의 위에 오르게 하시고 허락하신 말씀대로 나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왕상2:24)

또한 역대 왕들도 다윗에 위()에 앉았다고 말합니다.

다윗의 위에 앉는 왕들과 방백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17:25)

즉 위()라는 말은 어느 기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헬라어로 드로노스”, 히브리어로는 키쎄로서 왕권, 왕의 보좌를 말하는 것이며, 왕권, 왕의 위치를 뜻합니다.

안상홍은 왕으로 온 것이 아니며, 예수와 상관도 없는 이단교회의 교주로 온 것뿐입니다.

교적부와 안식교 재림마을의 자료

안상홍씨는 안식교회 교인이었습니다. 즉 당연하게 안식교회에 그 교적부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카페들에서는 이것을 조작이라고 비난하는 것을 보았는데, 참으로 우스운 일입니다. 이들은 항상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조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쉽게 정체가 밝혀지는 서툴고 엉성한 이단교회도 있는가 싶으며, 이렇게 뻔한 거짓말을 잘하는 이단도 있나 싶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것 중에 하나는, 안상홍씨 다음의 24번 교인이 침례를 받은 것이 4258(1925)이고, 안상홍씨는 4287(1954)이라는 것입니다.

29년의 시간 차이가 있는데 어떻게 같은 일련 번호로, 같은 글씨체로 기록되어 있는가를 지적하며 조작이라는 것입니다.

교적부라는 것은 침례명부가 아닙니다. 입교한 순서대로 번호를 적는 교인명부일 뿐입니다. 24번 교인은 이미 다른 교회에서 오래 전에 침례를 받은 사람으로서, 순서적으로 그 교회에 안상홍씨 다음에 등록한 것이라는 안식교회의 친절한 답변이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교적부의 번호는 교회에 등록한 순서이지만, 침례는 이미 오래 전에 받은 사람도 있고, 얼마 전에 받은 사람도 있을 것이며, 아직 침례를 안받은 사람도 있고 각각 다를 것입니다. 그 교적부를 보면 교인들마다 침례목사가 모두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4번 교인의 명부를 보면 교회를 옮겨온 날짜라는 칸에 “1956”이라는 작은 글씨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를 하나님의 교회의 강XX목사라는 사람이 공개하였을 때에 하나님의 교회는 조작이라고 말하였지만, 이 자료는 그보다 몇 년 전에 김모라는 안식교 목사가 재림마을에 이미 공개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1948년 이명덕목사에게 인천에서 침례를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안식교회에는 그 당시에 이명덕이라는 이름의 목사가 아예 없었다고 증언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안상홍씨가 1985 – 1948년을 하여 37년간 사역을 하였다고 주장하지만, 1953년에 침례를 받았다면, 1985 – 1953년을 하면 32년이 사역기간이 되므로 스스로 37년을 다윗의 위로 왔다는 주장이 거짓말이 되고 맙니다.

            

다음은 안식교회 김모목사의 자료입니다.

            

출생: 단기 4250 1 13(음력) =====> 서기 1917

침례: 단기 4287 10 9 =========> 서기 1954

제명: 단기 4295 3 31 =========> 서기 1962

사망: 서기 1985 2 28 =========> 서기 1985

침례 당시 주소: 부산시 동래구 우동 (808)

시침목사: 김석영 목사

그당시 교회는 재송교회였으며 현재는 수영교회 해운대교회로 분가되었음.

          

그리고 부산에 있는 안식교회는 아직도 안상홍씨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1953년에 약 20세였다면 지금 76세이니 생존하여 있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증인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자료에 대해서 의심이 가면, 공청회나 법적인 절차를 갖자고 제안하는데도, 하나님의 교회는 침묵만 지키며 그저 조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안상홍의 사역

       

안상홍씨는 1964년에 안증회 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책을 보면 자기가 1953년에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는데(물론 이단적인 깨달음이지만), 그렇다면 그의 사역을 아무리 넓게 보아도 1953년에 시작되었으며, 안증회교회가 시작한 것은 1964년입니다.

예를 들어 1985 – 1964 = 21년이고, 1985 – 1953년이면 32년이 되는데, 안식교회에서 침례를 받은 년도부터 그의 사역을 포함시키는 자체가 우스운 일로서 너무 짜맞추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가 침례를 받은 것은 그가 안식교회 교인이었을 때입니다.

그의 말을 백번 인정하더라도, 소위 진리를 깨닫기 전에 안식교회에서 교인으로 있었던 시간도 사역을 한 기간에 포함된다는 말입니까?

1953년에 진리를 깨달았다는 자체가 매우 이상한 주장으로, 태초부터 하나님이며 재림예수라는 자가 1953년에 이르러서야 진리를 깨닫다니요? 1953년 전에는 진리도 모르고 사역을 했다는 것입니까?

성경에서 예수님은 진리를 깨닫기 전에 세례를 받고 사역을 하셨나요?

안상홍은 1953년에 진리를 깨달았다고 자신이 스스로 기록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1953년 전은 안상홍이 안식교 교리를 알던 때였습니다.

1953년 이전의 시간은 안상홍이 하나님의 교회의 교리를 갖고 사역한 기간이 아니며, 안식교 교리를 갖고 있었던 시간입니다. 안상홍은 안식교의 교리도 진리가 아니라고 책에서 말합니다. 1985 – 1953 = 32년이 됩니다.

더욱이 안상홍이 안식교와 다른 교리를 주장을 하다가 안식교회에서 제명된 것은 1962년이고 하나님의 교회를 시작한 것은 1964년입니다.

침례날짜로 따져도 가짜, 안상홍 자신이 책자로 따져도 가짜, 안식교에서 제명된 날짜로 따져도 가짜, 안식교 부산교회의 증인에게 물어도 가짜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게 침례자료가 있으면 제시하라고 하면 불에 타서 침례자료가 없다고 합니다.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두 번째 오시는 분은 예수님입니다. 인류의 죄를 위하여 단번에 자기 몸을 드림으로 성취하신 초림예수님이 두 번째에는 죄와 상관이 없이 나타나신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오셨던 분이 다시 오시니 두 번째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안상홍은 단번에 죄사함을 이루신 예수님과 달리, 매년마다 유월절을 지켜야 죄사함을 받는다고 말하니 비성경적인 재림예수입니다.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10:17-18)

어떤 바보가 이미 죄사함을 얻었는데도 불구하고, 또 유월절을 매년 지켜서 죄사함을 얻으려고 합니까?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이 눈에 밝히 보이지 않습니까?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심판을 위하여 오십니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딤후 4:1)

(2) 동방의 의인

박태선(천부교), 문선명(통일교), 정명석(기독교복음선교회), 조희성(영생교), 이만희(신천지)등이 사용했던 수법이며, 하나님의 교회 역시 동일한 수법을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교리의 대부분이 모두 다른 이단들에게 그대로 배워온 교리입니다.

성경에서 언급되는 동방은 단순한 방향적인 동쪽(east)으로 팔레스타인 동부지역을 가르킵니다…. 다시 말하여 현재 위치에서 동쪽이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였다고 하여, 성경의 동방을 우리나라라고 주장하는 것은 너무 유치한 수법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동방이라는 개념은 우리나라를 말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용어는 동의열전이라는 책에 기록된 것으로, 중국에서 볼 때에 우리나라가 동쪽에 있는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동방이 한국을 가르킨다면, 동방박사가 한국사람이었습니까?

사이비 이단들의 교주들의 주장대로 동방이 한국을 말한다면, 성경에 바벨탑을 동방에 세웠다고 기록되어있으므로 한국에 바벨탑을 세웠다는 것이 되며( 11:2), 욥은 동방 사람이니 한국 사람이라는 말이 됩니다(1:3).  더욱이 에덴동산이 동방에 있었다고 하였으니(2:8) 에덴동산이 한국에 있었단 말이 됩니다.

히브리어 케뎀과 헬라어 아나톨레는 동쪽을 뜻하며, 영어로는 east입니다. 성경에서 동방이 한국이라는 주장은 영어로 “east”라는 단어가 한국이라는 주장과 같습니다. 특히 이사야서의 동방에서 오는 사람”(46:11)을 이단교회들이 자신들의 교주로 해석하는데. 이사야서의 동방의 사람은 고레스를 말합니다.

이사야서를 읽어보면 고레스에 대해서 사44:28, 45:1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레스왕은 포로된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하여 유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면령의 조서를 발표한 사람입니다(대하36:22-23, 1:1-4)

이사야선지자가 사40-45장을 쓴 이유는 이스라엘의 위로와 함께, 예루살렘의 중건을 대한 고레스의 사명을 말하고 있습니다. (44:28)

45장에서는 고레스가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고 일컬기도 합니다. 그가 열국을 굴복을 시키고 바벨론의 성문을 열 것을 예언합니다. (45:1)

비록 고레스는 페르시아의 왕이지만, 하나님이 도구로 사용하였으므로 동방의 의인이라고 설명되어 있는 것입니다. 해뜨는 동방이라는 말을 사용했느냐면 고레스(히브리어 코레쉬)라는 단어가 태양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경배한 동방박사에 대해서도 학자들은 페르시아의 현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스라서도 고레스에 관한 이러한 예언의 성취를 기록하여, 고레스 통치기간에 유대인들이 유다땅으로 귀환한 사실을 기술하고 있으니(1:1-4), 확인하기 바랍니다.

      

(3) 안상홍이 성령인가?

성령은 오순절에 오셔서 지금까지 예수를 믿는 성도들 안에 거하시는 분입니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3:23-24)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 10:20)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 3:16)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딤후 1:14) “

성령은 우리 안에 거하며 우리 속에 계시는 분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14:16-17)

본문에서 예수께서 보내신다는 보혜사는 진리의 성령을 가르킵니다. 보혜사(保惠師)란 헬라어 파라클레토스를 한문으로 음역한 것입니다.

이 단어는 파라”(곁에) 칼레오”(부르다)라는 단어가 합성한 명사로써 곁에서 부르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성경에서 이 단어의 의미는 곁으로 오도록 부르는 사람이라는 수동적인 의미와 곁에 와서 격려하고 권고해 주는 사람이라는 능동적인 두 개념을 갖습니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15:26)

본문에서 예수께서 보내신다는 보혜사는 바로 진리의 성령을 가르킵니다.

안상홍은 영원토록 있지 않았으며, 사람의 안에 거하지도, 사람들 속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안상홍의 시체는 아직 공동묘지에서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내주신다는 보혜사 성령은 오순절 때에 이미 오셨으며, 성도들 안에서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우리나라에는 자칭 보혜사가 20명이 넘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파라클레토스)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라“(요일2:1)

또 위의 본문은 성령뿐 아니라 예수도 파라클레토스(대언자)가 되어진다는 기록입니다.

성경에서는 성령만이 보혜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도 보혜사임을 설명해 주는 구절이 위의 본문 외에 또 있습니다. 이것은 보혜사가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두 개념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매“(14:16)

예수님은 또 다른 보혜사를 우리에게 보내 주시며, 그가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인간이 보혜사가 될 수 있는 존재는 예수와 성령, 즉 신적존재를 말하기 때문이다. 어느 시대, 어느 사람도 보혜사가 될 수는 없었으며, 초대교회 사도들도 자신을 보혜사라고 지칭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이단과 사이비의 교주나 지도자들이 이 구절의 또 다른 보혜사라는 구절을 통하여 자신이 그 또 다른 보혜사라고 주장하기를 즐겨하는 어처구니없는 작태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14:26)

이 구절과 같은 사역을 신학적인 용어로 성령의 회상사역이라고 합니다.

즉 성령께서는 독자적으로 새로운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시고 말한 것을 생각나게 한다는 것이다.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생각났더라“(12:16)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14:25)

성령의 비자의적 회상사역을 말한 성경구절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라“(16:13-14)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할 것이요.”(15:26)

   

다시 말해서 보혜사로 지칭하는 자들이 성경의 주님과 전혀 다른 가르침과 교훈을 준다면, 그것은 비성경적인 사이비가 된다는 엄연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단의 지도자나 교주가 자신을 보혜사라고 한다면, 그것은 자신이 신적존재라는 주장이 되어집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전혀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계시라고 말하면서, 전혀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는데, 바로 이 점이 그들이 거짓보혜사라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4) 새 이름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2:17)

2-3장은 일곱교회에 대한 멧세지를 성령께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일곱교회의 마지막에는 이기는 자에 대한 표현이 다르며, 위 본문은 버가모교회에 대한 말씀입니다. 버가모교회를 제외한 다른 교회에 대한 성경적인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베소교회 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서머나교회: 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두아디라교회: 2:26-28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사데교회: 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빌라델피아교회: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라오디게아교회: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각 교회의 이기는 자에게 주는 각각의 멧세지는 모두 궁극적인 심판에서 영생복락의 구원과 상급의 권세를 준다는 표현으로서, 상징적으로 다른 표현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는 받는자 만이 알 수 있다는 이름을 안상홍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요? 성경은 받는 자만이 알 수 있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교회는 받지 않는 자도 알 수 있다고 하니, 그것이 바로 비성경적인 거짓말이 아닙니까?

다시 설명합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한 구원자”(히브리어, 야솨)를 보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아기를 낳으면 그 이름을 구원자”(헬라어, 이에수스)라고 하라고 하였습니다. 구약의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었으며, 천사는 하나님의 멧세지를 요셉에게 전달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직접 약속하신 그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사이비집단이므로 안믿겠지만, 우리는 그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굳게 믿습니다. 실제로 로마서에서 바울은 구약성경의 그 구절을 예수그리스도로 적용시켜 인용합니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11:26)

이것에 비하면 하나님의 교회의 주장은 웃을 수도 없는 비극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주장하는 성경의 이름과 비교하시면, 누구든지 그들이 엉터리교리를 주장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 14:2)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인 김주철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책에서 안상홍이라는 이름이 성경에 있다고 하는 기발한 주장을 하게 되는데, 14:2의 거문고는 이고 많은 물소리는 이라고 주장하여, 많은 사람을 실소하게 만들었습니다.

거문고 상이라는 한문은 없는데, 우리나라 5음계의 궁상각치우에서 상이라고 합니다. 하필이면 왜 우리나라 오음계 중에서 두번째 음계를 한문으로 풀이하였을까요

그리고 계14:2은 우리나라 거문고가 아니라, 하프(: 키다로수스, 수금)입니다.

사도요한이 우리나라 고대악기 거문고를 염두에 두고, 그 우리나라 전통음계 중에서 두번째 음을 한문으로 풀이하여, 안상홍의 이름으로 문자풀이 비유를 하였다는 것인가요?

이것이 두고두고 웃음거리가 되자, 하나님의 교회는 이 교리를 폐지하여 버리고, 이것을기독교가 조작하여 자신들을 거짓으로 비난하였다고 변명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총회장 김주철이쓴 하나님의 교회에서 발행한 그 책자는 어떻게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