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보존학회(이송오, 성경침례교회)
예장통합보고서
1. 말씀보존학회 그 사람들은 누구인가?
말씀보존학회는 이송오 목사라는 사람에 의하여 1992년 4월에 세워졌는데 성경침례교회와 동시에 세워졌다. 지금의 신도는 약 130명정도인데 주로 젊은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말보회산하에 펜사콜라 신학원이 있고 자신들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라 하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Bible Belivers”라는 홍보 책자를 만들어 킹제임스 성경만이 유일한 영감의 성경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대표 이송오 목사는 미국의 성서침례신학교를 나온 사람으로 미국의 펜사 콜라 신학교의 학장 피터 락크만을 추종하고 그의 신학과 교리적 주장을 답습하고 있으며 자기가 번역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야말로 최종권위를 가진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고 출판된 성경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2. 말씀보존학회가 주장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오직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나 한글 킹제임스 성경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이요 한글 개역성경은 사단이 변개한 성경이요 하나님 말씀의 유사품으로 만들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의 홍보지에 그록된 것들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에 130년 동안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지내왔기 때문에 사단의 무법천지가 될 수 있었다. 지난 130년동안에 성도들의 영적깊이를 깨닫게 해 주는 단 한권의 책을 쓴 사람이 없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 우리나라에 교회들은 많은데 교회는 없다. 찬양과 경배는 강조하는데 정작 복음은 없다. 복음비슷한 것은 있는데 양육이 없다. 50년된 성도도 어린아이 상태에 머물러 있다. 그 와중에 이단종파들이 표면에 나와 횡횡하므로 혼란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장신대나 총신대, 그리고 합동신학교,한신대등 기존의 한국교회를 이끌어 온 신학교는 다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의 학문으로 가득차 있을 뿐이다” 라고 하고 있다.
이송오목사가 번역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의 서문을 보자.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전쟁을 치르며 산다. 이 전쟁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하여 계시록에서 끝이 난다. 이 전쟁은 두 진영으로 나뉘어지는데 하나님의 진영과 사탄의 진영이다.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고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속한다. 거듭난 사람을 정선하면 성경을 믿고 그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과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로 구분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계시인데 이 계시는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를 낳으며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이 영적전쟁에서 사탄이 주로 파괴의 목표로 삼는 것이 성경의 원문이요 성경은 성도의 믿음과 실행에 있어 하나님의 권위이며 구 권위는 절대적이며 취종적인 권위이기 때문에 바로 사탄은 이 권위를 혼란시키고 격하시키기 위하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사탄은 거짓 신학자들을 일으켜서 성경을 변개시켜 놓고 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속여왔다. 그리고 그것을 변증하며 신학교에서 가르쳐왔다. 신약성경은 A.D 250년경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인정하지 아니한 필로(Philo B.C20-A.D 50)와 오리겐(Origen, A.D 184-254), 또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상당부분이 변개되었고 이것이 유세비우스가 콘스탄틴의 명을 받고 50여권을 복사한 것이 확산되어 변개된 사본의 씨가 된 것이며 여기서 제롬이 라틴 벌게이트 역본을 만들어 냈다. 또 이 변개된 사본들이 알렉산드리아에서 변개된 후 로마로 갔고 이것이 바타칸 사본이요 시내 사본이다. 개역한글판 성경은 외국 선교사들이 와서 비평학적 지식이나 필사본 증거에 관한 식견등이 미비한 상태에서 만들어 낸 성경이며…, 이 성경은 어디까지나 바른 성경이 나오기까지 임시적 성경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 이 성경(킹제임스 한글성경)은 시퍼렇게 선 성령이 칼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장난감 칼(한글개역성경)과 비교가 안되며 재림시에 주님의 입에서 나올 그 예리한 칼이다…..”
요약하면
1) 영어 킹 제임스 성경과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최종권위로서 하나님의 말씀이고
다른 것(다른 모든 영어성경과 한글 개역성경)은 사단이 변개한 유사품이라는 것.
2) 한글 개역성경은 알렉산드리아 역본을 통해 전수된 것이므로 사단이 변개한 유사품으로 본다는 것.
3) 한국의 모든 교회는 참된 교회가 아니고 성경침례교회만이 한국의 최초의 신약교회라는 것.
4) 성경대로 가르치는 신학교는 오직 미국의 펜사콜라 신학교와 말보회의 펜사콜라 신학교밖에 없다는 것.
5) 특히 칼빈주의에 대하여 적대감을 갖고 있으며 칼빈의 5대교리를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것.(피터 락크만의 영향)
6) 지금까지 성경번역에 참여한 신학자들을 거짓 신학자로 매도하고 있는 사탄에게 종노릇한 자들이라고 악평한다.
7) 새벽예배,주기도문,사도신경,
그리고 교회의 세 가지 절기 즉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등을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고 필요성을 부인한다.
3. 말씀보존학회의 문제점과 비판
1) 먼저 말씀보존학회가 주장하는 것은 킹제임스 성경이 최종의 하나님의 권위를 가진 성경이라고 주장하는데서 출발한다.
따라서 킹제임스 성경이 나오기까지의 경로와 다른 영어 성경과 한글개역성경이 이루어진 경로를 구분하여 전자는 원문이 악한 세력들에 의해서 변개되지 않고 한 번도 맥이 끊어지지 않고 보존되어 왔다는 것을 주장하고 후자는 거짓된 신학자들을 통해서 사탄이 변개한 유사성경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들이 문제삼고 있는 것은 구약성경에 대한 것은 없고 신약성경에 관한 것이다. 구약성경은 맛소라 원문이 큰 논란없이 보존되어 왔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들이 주장하는 두 경로를 보면
신약성경원문-필로와 오리겐이 변개한 성경-유세비어의 복사본-제롬의 라틴 벌게이트역본-북아프리카의 알렉산드리아역본(이것이 바티칸 사본과 시내사본:이 사본들은 전통원문과 비교할 때 5788군데나 변개되었으며 삭제되었다-말보회주장)-이 두 사본을 근거로 1881 영국의 웨스트코트(Westcott), 홀트(Hort)가 만든 희랍사본
-독일의 네슬(Nestle) -영어 개역본(RV,1884), 미국표준변역(ASV,1901),개역표준역본(RSV,1952), 새국제역본(NIV,1978)-여기서 한글개역성경-이러한 거짓 신학자들에 의하여 변개된 성경이 나오게 된 경로요.
신약성경원문-안디옥 발칸반도-알프를 넘어-유럽으로-전통원문이라는 명칭(Traditional Text)
이 전통원문을 북부 이태리교회에서(A.D 157), 프랑스 골교회(177년), 시리아교회(200년경) 사용-에라스무스(Erasmus 1522)-콜리네우스(Colinaeus 1534)-스테파누스(Stephanus 1550)-베자(Beza 1598) -엘지버(Elzevirs 1633)로 표준원문이 편수-독일의 루터성경(1534)-영어로 킹제임스(1611)-한글 킹제임스(1990)로 변개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온 경로라는 것이다.
그러면 과연 이러한 두 경로가 그들이 주장한 대로인가?
아니다. 이것은 킹제임스 성경과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만들어 낸 과정일 뿐이다.
1611년에 번역된 킹제임스 성경은 그 당시 전혀 새로운 성경이 아니라 이전의 번역판을 개정한 것 뿐이었고 제임스 왕이 그 권위를 인정했다하여 흠정역(Authorized Version)이라고 한다. 이 성경이 아름다운 번역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성경 번역의 정확성과 성경의 원뜻을 정확하게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킹제임스 번역의 기초가 된 에라스무스의 헬라어 역본을 TR(Textus Receptus)이라고 하는데 당시 에라스무스가 수집한 헬라어 사본은 겨우 5권이었고 그가 입수한 것 가운데 요한계시록을 포함하고 있는 사본은 단 한권으로 그것도 마지막 6절이 빠져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에라스무스는 라틴 벌게이트 성경에서 헬라어로 번역하여 채워 넣어서 헬라어 역본을 완성한 것이다.
1516년 시작된 성경출판이 스테파누스,베자,엘제비르등을 통하여 여러 차례 개정이 되어 출판되었는데 1633년에 발행된 성경의 서문에서 일제비르가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보편적으로 수용되는 본문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한 것이 수용 본문이라는 말이 생기게 되고 킹제임스 성경의 기초가 된 것이다. 이 흠정역은 수천개의 오류가 있음에도 오래동안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져 왔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완전 영감은 성경 원본을 말씀한 것이지 사본의 무오성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킹제임스나 한글 킹제임스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을 사단이 변개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개역성경을 사용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 무지함을 노출시키고 있고 잘못된 이단적인 분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이다.
2) 이단들의 특징이 대부분 기성교회나 사역자들을 잘못된 것으로 매도하고 자신들만이 진짜라는 주장을 펼친다.
전도관이나 통일교,여호와 증인등 모든 이단들이 그랬고 바로 말씀보존학회도 그렇다.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지 않은 교회는 진짜교회 아니라고 하니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사탄이 세운 교회란 말인가? 그의 말을 들어 보자 “내가 만약 지옥에 가 볼수만 있다면 그곳에 제일 많이 와 있는 사람들은 개신교회 제직들일 것이다” (교회와 신앙에서) 대부분 이단들은 자신들의 신앙적인 우월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기성교회를 비방하거나 매도해 왔다.
이들은 자기 들의 교단인 성경침례교회가 나오기 전까지는 교회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이 당에 교회를 세우시고 부흥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는 사탄의 역사란 말인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성령을 훼방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이며 성령의 사람들이라면 성령을 대적할 수 없다. 따라서 이들은 마귀의 자식이나 사단의 종들이라 아니할 수 없다. 말씀보존학회를 철저히 경계하고 그들이 어떤 열매를 맺는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측에서는 말씀보존학회에 대하여 1998년 9월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3) 우리 한국교회가 중요시 해 왔던 새벽기도나 예배시에 고백하는 사도신경, 그리고 주기도문을 부정하고 성탄절등 절기도 부정하고 유아세례를 부정하는 것은 성경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왜 성경에 삼위일체라는 말도 없는데 왜 삼위일체는 믿는 것인가? 자신들 스스로 모순을 보이고 있다. 말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사상이나 그 정신을 우리가 본받고 따라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마치 과거에 구원파(권신찬)가 주기도 사도신경,기도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 이미 구원파는 이단으로 한국교회가 인식하고 있으며 그 열매가 증거하고 있는데 이들도 그들의 뒤를 따르고 있다.
4) 이송오 목사는 피터 락크만(나는 그리스도인인가? 칼빈주의자인가? 라는 책을 썼다)의 영향을 받아 칼빈의 5대교리를 비성경적이며 따라서 칼빈주의는 이단으로 분류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전형적인 알미니안 주의적 견해를 가지고 믿음은 오직 인간의 의지의 결과일 뿐 그리스도의 구속은 인간이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선택할 때만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은혜나 주권을 인간의 거부하고 거스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사상에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이것도 이단적인 사상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는 양립할 수 있으며 인간의 책임과도 양립될 수 있음을 믿는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를 초월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은총을 믿는다.
4) 하나님께서는 한가지 성경만을 쓰셨다.
그 말씀이 처음에 기록된 대로 보존되어 왔는데 그것이 영어로된 킹제임스 성경이요 한글킹제임스성경이라 주장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섭리적으로 보존해 온 말씀은 킹제임스 성경외에는 없고 다른 모든 성경은 사탄이 변개한 거짓 성경이라고 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바른 성경을 찾아서”라는 씨리즈를 발간하고 있는데
1) 하나님께서는 한가지 성경만을 쓰셨다(이송오지음)
2) 배교의 결정판 개 국제역본(NIV)피터 락크만 지음)
3)섭리로 보존된 성경(킹제임스)(페리 록우드 지음)
4) 훼손당한 성경 (한글개역성경) (김재근 편저)
5) 킹제임스 성경의 신비(편집부) 등이다.
이것은 킹제임스 성경만이 영감된 성경이요 다른 성경(한글개역성경을 비롯 영어 모든 역본들)은 사탄의 사역자들이 고의로 말씀을 누락시키고 삭제하여서 거짓 성경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새들백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릭 워렌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킹제임스 역을 사용하는 것은 오늘날 불필요한 문화적인 장벽을 만든다. 제임스 왕이 새 번역을 만들도록 명령한 이유는 그가 자신의 시대에 맞는 최근의 번역을 원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나는 만일 제임스 왕이 오늘날 살아 있다면 그가 뉴 인터네셔널 버전(New International Version)을 읽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The perpose Driven Church P331)
이들의 흑백논리적인 방법으로 자기 외에 모든 신학교 모든 신학자 모든 교회를 인정하지 않고 사탄에게 속한 사탄의 사역자라고 공개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자신들의 정체를 정면으로 들어내며 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는 이단자들이라 아니할 수 없다. 지금까지 많은 이단 들이 있었지만 기성교회를 공격하고 비판은 하였지만 이단이요 사탄에게 속하였다고 정면으로 대적하지 못했는데 글과 말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말하는 이들의 오만함을 지켜봐야 할 일이다.
5) 이송오목사의 특이한 주장은 성도들이 하늘의 신령한 몸을 입으려면 땅에 속한 몸의 피를 다 쏟아야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아담의 죄가 선과 악을 아는 지식의 열매를 먹을 때 생겼고 그것이 피와 함께 생겼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죄인이 된 것을 나쁜 피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천사들은 피가 없으므로 구속이 필요 없고 인간은 구속을 위해 예수님의 피가 필연적이었다고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쏟으셨는데 어떻게 살아 나셨는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에는 피가 없었다. 우리의 몸에 있는 피로는 들림받지 못한다. 그 피로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유업을 받지도 못한다고 한다.(최후의 보루(이송오지음) P261-262) 이 논리는 통일교나 전도관에서 죄악의 피를 받아서 피를 갈아야 된다는 피가름의 구속론과 비슷한 점이 없지 않아 있다. 인간의 죄를 피에다 관련시키는 것은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는 다는 원리를 문자적인 뜻으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불순종에서 죄가 온 것이며 피의 문제가 아니다. 피는 생명을 뜻하는 것이기에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는 것이지 피자체가 범죄한 피이기 때문이 아니다. (레위기 17:11,히9:22)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피를 흘리신 것은 피가 생명이기에 그 분의 생명을 주신 것이지 피자체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 아니다. 율법의 요구를 주님이 이루셨다는 것은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존재로서 죽음만이 있기에 주님이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것이다. 도대체 언제 어떻게 우리의 피가 죄인이 되게 했으며 어떻게 우리의 피를 쏟아 버릴 것인가? 하늘의 변화된 몸이 되기 위하여 우리는 다 피없는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 괴변이 아닐 수 없다.
6) 이송오 목사는 피터 락크만(나는 칼빈주의자인가? 그리스도인인가? 책을 씀)의 영향을 받아 칼빈의 5대교리를 이단적인 교리로 부인하고 비 비. 워필드와 메이첸과 같은 신학자들을 사탄의 거짓 신학자로서 매도한다.
그는 역시 세대주의 영향을 받아 성경을 세대주의적으로 해석하며 전천년설을 주장하며 그 외의 후천년설이나 무천년설에 대해서는 이단적인 것으로 취급한다
또 천국 복음과 은혜의 복음을 구분하고 이방인은 천국백성이 될 수 없고 하나님의 나라에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천국은 이땅에 세워지는 실재 지상에 세워지는 나라요 이것이 천년왕국이요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인 나라를 말한다고 한다.
이송오 목사는 자신이 배운 신학 그대로 세대주의 영향을 받아서 세대주의적은 해석을 하고 지나치게 문자적인 해석을 한다. 나무는 보면서도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해석이다. 그리고 우리 한국교회가 해왔던 새벽기도나 예배시에 고백하는 사도신경이나 주기도문을 부정하고 유아세례와 성탄절 등 절기도 부정한다. 이것은 과거 구원파가 기성교회의 모든 것을 부정한 것과 같다. 앞으로 말씀보존학회의 교리를 좀더 자세히 살펴서 그들의 잘못된 교리와 이단적인 것을 지적하겠지만 좁은 지면상 이들이 이단에 속한 자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