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사후세계(안식교의 영혼수면설 반박)

  • 6월 14, 2016

                        영혼의 사후세계(안식교의 영혼수면설 반박)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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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안식교의 활동이 눈에 띄게 활발해 지고 있는데, 특히 이단들에 대해서 이단이 아니라고 상습적으로 옹호해 주는 일부 친이단 인사들이 안식교를 지지하는 컨퍼런스를 열어주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The Change”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잡지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으며, 강병국이라고 하는 안식교와 유사한 주장을 하는 자가 생애의 빛이라고 단체의 이름으로 살아남는 이들이라고 하는 출판물을 배포하고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안식교와 여호와의 증인은 사후에 영혼이 의식을 갖고 낙원과 음부에서 거하는 것을 부정하고, 사후에 영혼은 무덤에서 무의식상태로 수면을 한다는 소위 영혼수면설을 주장한다. 그들은 정통 기독교의 이러한 영혼의 사후세계에 대한 개념을 헬라의 이방적인 종말론이라고 비난을 하며, 또한 고통받는 지옥에서의 영벌을 부정하고, 예수의 재림 때에 악인의 영혼은 멸절한다고 가르친다.

 

그렇다면 과연 안식교와 여호와의 증인들의 주장과 같이 성경은 사후세계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기록하고 있을까?

1) 과연 사후(死後) 세계에서 영혼의 의식적인 활동이 있을까 없을까?

 

기독교에서는 살아 생전에 육체와 영혼은 전인적(全人的)으로 분리되지 않지만, 사후(死後) 인간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며,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하나님 곁으로 가서 의식적인 활동을 한다고 한다.

안식교나 여호와의 증인은 사후 영혼은 무의식 상태로 무덤에 머문다고 주장한다. 물론 성경에서는 얼핏 보기에 영혼수면설을 뒷받침한다고 볼 수 있는 구절이 있다.

예를 들면 죽은 자는 도모(계획)가 없다든지, “의식이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죽은 상태를 잠을 잔다는 표현등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146:4)를 들 수 있는데, 그러나 그것은 사후의 영혼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 자체의 자각적인 입장에서 당연히 죽은 시체는 당연히 도모(계획)가 없으며 의식이 없다고 말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구절들은 사후 영혼의 무의식을 말하는 성경적인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다.

과연 어느 누가 시체가 어떤 일을 도모(계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또 죽은 자에게 잠을 잔다고 표현하는 것은 지금도 세계 어느 나라의 언어에서도 사용되는 상징적이며 문학적인 표현기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죽은 자의 모습은 마치 잠을 자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죽음의 상태를 잠을 잔다고 표현할 수 있다.더군다나 잠을 잔다고 성경에 표현되어 있다고 하여, 그것이 안식교가 말하는 사후영혼이 무의식상태로 무덤에 있다고 의미하여 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잠을 자는 것은 무의식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성경은 영혼이 무덤(음부)에 버려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주는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16:10)

그러나 하나님은 나의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부터 구속하리니이는 그가 나를 영접하시리라”( 49:15)

  

스올이라는 단어는 무덤을 말할 수도 있고, 고통을 받는 지옥을 의미할 수도 있는데, 아래의 본문에서 스올은 악인들이 선택적으로 가는 곳을 말한다. 이러한 성경구절만 보더라도 사후영혼이 무의식상태로 무덤에서 거한다고 하는 안식교의 주장은 비성경적인 주장이 되고만다.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9:17)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으므로 그 아래 있는 음부를 떠나게 되느니라“(15:24)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15:24)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삼상2:6)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그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시편89:48)

 

위 구절은 음부가 단순히 죽어서 가는 무덤이 아니라, 선택적인 장소임을 알 수 있다. 또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은 하나님께로 간다는 구체적인 표현도 성경에는 많이 기록되어 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spirit)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기억하라”(12:7)

 

인생의 혼(spirit)은 위로 올라가고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 3:21)

성경에서 사후 영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자.우리는 영과 혼을 개념적으로 구별하는 경우는 있지만, 영과 혼을 영혼이라고 묶어서 말한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어진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육체를 떠나게 된다.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soul)이 떠나려 할 때에….(35:18)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 12:20)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23:45)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들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12:23-24)

 

사도바울은 그 영혼이 몸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것을 더욱 사모하고 있었다.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1:22-24)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8-10)

성경은 우리의 영혼이 무덤에서 무의식상태로 있다고 말하지 않으며 그곳이 하늘이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계신다고 말한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3:20-21)

만일 땅이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노니”(고후5:6-8)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라”(14:2)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9:24)

 

더 구체적으로, 죽임을 당한 자의 영혼이 하나님과 함께 있다는 성경구절도 있다.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제단 아래 있어“(6:9)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20:4)

  

 

죽임을 당한 영혼들 목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은 무엇인가?

물론 영혼의 사후세계와 의식적 활동이 존재한다는 성경적인 증거는 그 외에도 얼마든지 있다. 예를 들면, 야고보서 226절에는 영혼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라는 기록이 있다. 다시 말해서, 죽은 시체는 영혼이 없는 것이며 이것은 사후에는 영혼이 시체와 함께 무의식상태로서 함께 존재한다는 안식교의 교리와 정면으로 상충되어진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라고 말씀하셨다.(24:39) 물론 그 말씀의 의미는 예수님 자신의 부활체가 영혼이 아닌 신체적인 것이라는 것을 제자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만져보라고 하셨던 것이지만, 만일 영혼의 존재가 실제로 없다면, 예수님이 영은 살과 뼈가 없다고 말씀하실 이유가 없는 것이다. 예수의 말씀에서 보면 영은 살과 뼈가 없는 상태로,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만일 영혼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은 영은 없다라고 하여야만 할 것이다.   

또한 스데반은 죽임을 당하기 직전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7:59)라고 부르짖었으며, 예수님 자신도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23:46)라고 말씀하셨다.

만일 여호와의 증인과 안식교의 주장과 같이 영혼의 사후세계가 없고, 사후 영혼이 무의식 상태로 무덤에 머물게 된다면, 어떻게 예수님이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께 받아달라고 말하며, 스데반은 주님께 내 영혼을 받아달라고 말할 수가 있겠는가?

곡식과 물건이 풍족한 부자의 영혼을 도로 찾아간다는 누가복음12:20 역시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취하여 가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사람은 살아있을 때에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지 않지만, 죽으면 영혼은 육체를 떠나간다는 것을 말해준다. 영혼은 무의식상태로 사체와 함께 무덤에서 수면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로 돌아간다. 야이로 회당장의 딸이 죽었을 때에 예수님이 일어나라고 하자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 나거늘….”(8:55)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아나니아와 그 아내가 사도들의 발 앞에 팔았던 밭의 값을 속이었을 때에도 혼이 떠나갔다“(5:5. 5:10)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또 다윗은 그의 어린 아이가 죽자 아래와 같이 말하는데, 그것은 사후에 다윗이 어느 장소적인 곳에 간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증거가 된다.나는 저에게로 가려니와 저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삼하12:23)

 

물론 성경적인 증거는 얼마든지 있다. 성경을 근거로 하는 교리라면 당연히 사후 영혼의 세계를 인정하여야만 하지 않는가?

2) 변화산에서의 모세와 엘리야

첫째로 영혼의 사후세계가 없다면,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제자들에게 보여준 모세와 엘리야는 도대체 누구인가? 안식교의 선지자라고 불리는 엘렌화잇은 변화산의 모세는 예수보다 먼저 부활한 것이라고 주장함으로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천사와 더불어 모세를 매장하신 미가엘 즉 그리스도는 그가 잠깐동안 무덤에 있은 후에 하늘에서 내려오사 그를 부활시켜 하늘로 데려 가셨다.”(살아남는 이들, 1994, 시조사 157)

엘렌화잇은 미가엘 천사장을 예수라고 말함으로,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이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데, 안식교가 예수님이 미가엘천사장이라고 공식주장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사단이 요구하던 모세의 시체를 부활시켰다(같은 책, 157, 아래)

모세는 죽었으나 미가엘이 내려와 그의 육체가 썩기전에 그를 다시 살렸다. 사단이 그의 시체를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미가엘이 모세를 부활하게 하여 하늘로 데려 가셨다.”(같은 책, 186)

모세는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부활할 자들을 대표하였다.”(같은 책, 186쪽 아래)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모세가 예수보다 먼저 부활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가? 그와 같은 엘렌화잇의 주장은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전혀 성경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식교인들은 무조건 그녀의 말을 믿는다. 과연 안식교교리가 성경적인가? 아니면 엘렌화잇으로부터 비롯되었는가? 성경은 분명하게 예수님이 첫부활의 열매라고 말한다

그러나 각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고전15:23)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는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1:18)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함이니라 하니라.”(26:23)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20)

우리의 부활의 첫 모델은 예수이시다. 첫열매는 처음 익은 열매를 말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런데 안식교의 주장대로라면 모세가 부활을 대표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영이 아니라, 모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영이 되어버린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8:1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았도다.”(고전15:21)

우리는 예수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며, 그의 부활을 받아 연합한 자가 된다. 그런데 모세가 먼저 부활하였다면 우리는 모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하는 자가 되는가? 성경은 당연히 사망의 사람(아담), 부활의 사람(예수)를 대조하며 비교한다.

만일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6:5)

게다가 안식교는 예수보다 먼저 부활한 사람이 많았다고 주장하며, 더욱이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에 무덤에서 성도들이 함께 부활하였다고 주장을 한다. 그러나 성경본문은 부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일어났다“(:에게이오)라고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27:52)

엘렌화잇은 그 부활한 성도들이 고아한 모습이었다고 황당한 주장을 한다.(살아남는 이들, 시조사 210)

안식교는 부활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 같다. 부활이란 단순히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을 뜻한다. 우리는 마지막 날, 예수가 재림할 때에 모두 부활한다. 예수 시대 혹은 예수 이전의 사람이 부활한 적이 있다는 안식교는그때부터 지금까지 아직 안죽고 살아있는 사람이 있으면 알려 주기 바란다.

  

안식교는 나사로가 부활이라고 주장하는데, 예수님의 부활시에 무덤에서 일어난 자들과 야이로 회당장의 딸과 마르다의 동생 나사로 등등은 부활이 아니라 다시 살아난 것이다. 안식교는 부활에 대한 아래 성경구절이 틀렸고, 엘렌화잇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20:36)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고전15:42)

 

나사로가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는가? 나사로는 부활한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난 것뿐이다.

모세도 분명히 죽었다.(34:7) 그는 하나님 곁에 있지만 아직 부활하지 않았다.

그의 영혼은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 변화산 사건은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사후에 보아야만 하는 하나님 나라“(9:1. 9:27)를 죽기 전에 제자들에게 보여준 사건으로서 영적이며 권능적인 일이었다.

마태: <죽기 전>에 예수님이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가 있다.(16:28)

마가: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가 있다(9:1)

누가: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볼 자가 있다.(9:27)

모세와 엘리야는 이 지상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즉 천국에 있다. 다시 말하여 모세는 부활한 것이 아니다. 엘리야는 이 땅에서 죽음을 보이지 않고 직접 하늘로 올라갔다. 그들은 지금 하나님 곁에서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예수님은 그 제자들에게 모세와 엘리야와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여주었고, 죽어야만 볼 수 있는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의 왕국을 죽기 전에 보여주었으며, “죽기 전에 미리 주님이 왕권을 갖고 오는 것을 보여 주었던 것이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지 않은가?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하나님 곁에 가게 된다. 하늘에서 마지막 날을 기다리며 머물다가 예수의 재림시에 썩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다시 부활하게 된다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때의 부활이야말로 죽지 않는 영생이 된다.

3) 십자가 강도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23:43)

안식교회의 교리를 따르자면, 십자가의 강도는 그 영혼이 그 시체와 함께 무의적인 수면을 취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안식교의 교리대로라면, 예수님이 강도에게 말씀하신 낙원이 곧 의식없는 무덤이 되어진다.이에 대하여 안식교는, 헬라어 원문에는 콤마가 없으며, 그 성경구절은  내가 <오늘>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라고 해석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고금의 세계각국의 모든 번역성경이 잘못된 번역을 하였다는 주장이다. 물론 안식교의 주장대로 번역된 성경은 세계 모든 성경을 찾아 보아도 단 한권도 없다.

다시 말하자면 성경에 근거한 교리가 아니라, 안식교의 교리의 틀에 성경을 짜맞추고 있는 것이다. 즉 자신들의 교리가 성경과 다르면 성경번역이 잘못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이라면 어떤 이단과 사이비도 모두 변명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공동번역] 예수께서는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 가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표준새번역]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현대인의성경] 예수님은 그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KJV] And Jesus said unto him, Verily I say unto thee, To day shalt thou be with me in paradise.

[NIV] Jesus answered him, “I tell you the truth,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RSV] And he said to him, “Truly, I say to you,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즉 당대의 언어전문가들이 번역한 고금 세계각국의 모든 번역성경이 잘못된 번역을 하였다는 주장인데, 다시 말하자면 안식교는 성경에 충실한 교리가 아니라, 교리에 짜맞추기 위하여 성경이 모두 잘못 번역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즉 자신들의 교리가 성경과 다르면 성경번역이 잘못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서, 안식교는 성경원문을 갖고 있는지 묻고 싶다.

그렇다면 사단의 이름을 루스벨(살아남는 이들, 15)이라고 하고, 예수를 미가엘이라고 하는 엘렌화잇의 주장(살아남는 이들, 157)은 도대체 어느 성경을 참고한 것인가?

아담이 현재 인류보다 키가 두배 가량 컸다고 주장(살아남은 이들, 22)과 예수 이전에도 부활한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하는 엘렌화잇의 주장은 어느 성경을 인용한 것인가?

그리고 성경적인 기록을 무시하고 비성경적인 엘렌화잇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안식교의 진리적 기준은 무엇인가? 안식교는 엘렌화잇을 선지자, 대언의 영이라고 부른다.

어쨋든 중요한 것은, 안식교 교리는 번역된 성경을 근거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된다. 안식교가 모든 성경을 무시하고 엘렌화잇의 주장을 무조건 추종한다는 움직이지 못하는 증거가 된다. 안식교인들이 성경을 잘못 번역되었다고 주장하는 까닭은 엘렌화잇이 아래와 같이 말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든 현존하는 성경이 틀렸지만, 엘렌화잇의 주장은 무조건 옳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오늘 네게 이르노니,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엘렌화잇의 살아남는 이들, 시조사 201)

안식교인들은 아래 질문에 대해서 답변할 수 있어야만 한다.

1. 강도는 예수님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간구하였다. 당신의 나라에 임할 때에…..”라는 미래의 불확실한 시간적 부사구를 말하고 있었다. 이에 예수님은 불확실한 장래를 말하는 내 나라에 임할 때가 아니라, 바로 오늘 그 강도가 낙원에 있게 됨을 말씀하신 것이다.

2.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성경구절 중에서 내가 오늘 말하노니…..”라는 구절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어느 누구든지 내가 말한다는 구절에 대해 오늘 내가 말한다든지 어제 내가 말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상식적으로 없다. 내용도 문맥자체도 이상한 것이다. 즉 말을 하는 사람으로서, 말을 언제 하겠다는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구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3. 23:43과 매우 유사한 문맥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마태복음26;34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라는 구절을 만일 내가 닭이 울기 전에 진실로 네게 오늘밤 이르노니….”라고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구로 옮기는 해석도 옳다고 우기는 것과 같다.예수님이 오늘밤에 말하셨는가? 아니면 닭이 오늘밤에 울었는가?

4. 안식교는 성경원본을 가진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독단적으로 번역하여야만 하는 이상한 해석을 진리이며, 원본적인 해석이라고 당연히 믿는가? 안식교회의 교리는 알지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성경원본으로부터 유래된 것인가, 아니면 번역성경이나 사본으로부터 유래된 것인가? 적어도 안식교 교리는 현존하는 번역본 성경과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는가? 현존하는 성경번역본이 모두 틀렸다고 주장해야만 되는 교리라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 분명하며 현존하는 성경번역본과는 다른 비성경적이라는 것을 자백하는 결과가 되지 않는가?왜 번역성경이 잘못 번역되었다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여야만 안식교교리가 인정되어지는가?

4) 부자와 나사로

나사로와 부자의 경우에 있어서는 안식교회는 그것은 단지 실제로 있지 않은 이방종교의 설화라고 주장하며, 정말로 음부와 낙원이 있는 것은 아니고 예수님이 하신 비유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실제로는 없는 이방종교의 설화를 말씀하셨다는 이야기가 된다. 성경을 교리에 짜맞추기도 모자라는지, 이제는 예수님의 말씀마저 왜곡, 변질시키는 안식교회는 과연 그들의 주장대로 성경대로의 교회인지 의심스럽다.

서양의 신데렐라와 우리나라의 콩쥐팥쥐가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듯이, 고대 이집트의 민간전승의 유사한 설화가 있기는 있다.

이집트의 설화는 유대교 진영에서 전승되어 전해지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죽은 다음에 많은 사람이 참석한 호화스러운 장례식을 치른 부자 세리 바르 마얀과 죽은 다음에 장례식에 참여한 사람도 없었던 가난한 학자의 이야기가 이집트의 설화이다.

설경 예수님이 흔히 떠도는 설화적 이야기에 자신의 독특한 의미를 전달하였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그것이 실제적인 사후의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다면 그 말씀을 전하려고 하는 예수님의 의도가 맹목적이었다고는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사후 영혼에 대한 많은 성경적인 근거와 일치하고 있다.더군다나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와 그 설화는 큰 차이점이 있다.나사로라는 헬라어의 이름은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뜻으로 이집트의 설화와 다르다.

이 명칭은 히브리어 엘리에제르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집트의 설화가 말하는 단순한 부자와 가난한 자의 사후 이야기와 전혀 다르다.또한 이 이야기의 결론이 되는 내용인 회개“(30)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어지며, 성경으로 일컬어지는 모세와 선지자“(31)라는 단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즉 살아 생전의 회개와 모세와 선지자로 표현되는 성경말씀을 사후세계의 음부와 아브라함의 품이라 불리는 천국으로 올 수 있는 조건으로 예수님은 말씀하셨으며, 그것이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멧세지가 된다.이 부자와 나사로의 성경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사후세계의 존재를 분명히 말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 기준은 모세와 선지자라고 표현된 성경을 읽고 살아 생전에 미리 회개하여야 한다는 것이며, 그리고 사후세계에서는 결코 돌이킬 수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다.

성경의 표현을 보면, 거지는 죽어서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는 음부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22)

그렇다면 안식교회의 교리와 같이 죽은 자의 영혼은 그 사체와 함께 무의식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사후에도 의식적인 활동을 한다는 결론이 되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