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교회가 집단으로 피지로 간 이유가 무엇일까?

  • 2월 07, 2016

은혜로교회가 집단으로 피지로 간 이유가 무엇일까?

수많은 증인들의 증언과 카페에 올려진 덧글, 메일과 상담을 통한 증거에 의하면 대환란을 피하기 위하여 피지로 간 것이 맞다.


구약의 가을절기를 종말적으로 해석하여 2000년 7월1일부터 나팔절이 시작되고, 2010년 7월10일부터 속죄일이 시작되었으며, 2015년 7월15일 초막절부터 추수가 시작되는데, 대환란이 시작된다고 하였다.
이것에 대해서 수많은 피해자 가족, 증인, 메일, 덧글이 있으며 전화 녹음화일을 확보하고 있다.

그런데 한교연 바수위에서 조사를 받을 때에 신옥주 목사는 다음과 같이 답변을 하였다. “신앙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가서 쉬도록 한 것은 맞지만 강제로 보낸 것은 아니다” (교회와신앙 기사)


휴양을 가기 위하여 직장을 그만 두고 학교를 그만 두고, 집을 팔고 이혼을 하고 가족과 헤어지는 경우가 있는가? 그렇다면 수많은 피해자들의 증언은 모두 무엇인가? 

이러한 답변이 다음과 같이 바뀐다
“IS에 의해 핍박받는 기독교 난민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피지에 선교센터를 지은 것이다”
과연 IS 난민들에 대한 선교때문에 직장과 학교를 그만두고 피지를 가는 경우가 정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이러한 답변이 이제는 환란 때에 기근을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다시 바뀐다.

 

“요셉의 환란 준비는 그 때 끝난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에도 이루어진다”라고 신옥주 목사가 말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에 환란이 있을 것이며, 대환란을 위하여 피지로 간 것이 맞지 않는가?
대환란을 피하기 위하여 피지로 가야한다는 제보와 함께, 베리칩을 받지 않기 위하여 피지로 가야한다는 제보도 많이 있었다.


물론 이와 같이 가을절기는 종말적인 시간표로 해석하는 주장은 동영상 설교도 있고, 신옥주 목사의 책에도 그러한 내용은 자주 나타난다. 아래는 시드니 은혜로교회 포스터이다.

 

신옥주 목사의 책에도 이런 내용이 정확하게 나타나있다.

“그러므로 짐승표가 영육간에 다 나타날 때는 바로 마지막 때인 주님께서 다시 강림할 때다. 지금 이 시대는 성경적으로도 마지막 때임을 깨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다 알고 있고 믿고 있다. 더 직설적으로 온전하게 분별할 때가 바로 지금 이 시대이며 그래서 위 본문에 기록하신 것처럼 짐승표를 믿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동안 왕노릇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성경과 다른 거짓말, 94쪽)

“그래서 지금 이 시대를 성경적으로 말하면 일곱째 날, 여호와의 날, 그리스도의 날, 주의 날, 그 날, 심판 날, 큰 안식일 날, 나팔절, 속죄일, 희년, 초막절등이 실제 이루어지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이 때로서 이때야 말로 하나님의 택하신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이 거룩해지는 시기이다. 즉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신다고 언약하신대로 이루어지는 시기로 전 우주적인 가을(추수 때)철 절기인 나팔절과 속죄일을 지금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 초막절만 남아있다”(성경과 다른 거짓말, 98쪽)

  
물론 더 확실하고 분명한 자료도 확보하고 있고, 수많은 증인들의 증언, 메일, 전화녹취를 확보하고 있다.
그런데 은혜로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공고가 교인들에게 카톡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