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주에 대한 한교연 바수위 보고서는 “이단”
한교연 바수위가 신옥주에 대해서 구속사적으로는 이단이 아니라고 했다고 은혜로교회와 이단옹호신문들이 언급을 하였는데, 그러한 주장을 한 개인이 있었지만, 그런 견해들은 한두명의 개인적인 견해로서, 채택이 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바수위 위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고, 바수위의 공식적인 보고서에서 그런 내용은 제외되었다고 한다. “구속사적인 해석을 한다고 하는 신옥주의 해석은 억지해석이다”라는 내용도 발견된다.
막상 신옥주에 대한 한교연 바수위의 공식보고서가 나왔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신옥주가 이단이라는 표현이 6-7번 나온다. 이단성이 없다거나 구속사적으로 이단이 아니라는 내용은 단 한마디도 없다. “누구든지 이단과 같은 주장을 하면 이단이며, 이단이 아니라고 하면 오히려 이상하다”는 표현까지 담고 있다.
이단옹호신문과 은혜로교회, 합동총신교단은 무엇이라고 변명을 할 것인지 듣고 싶다.
이미 2014년 합신에서 이단으로 규정했고, 2015년 고신에서 참여금지를 내렸으며, 합동, 통합등에서는 1년간 연구하여 발표할 것을 결의하였다. 다른 몇몇 교단들도 신옥주의 이단성에 대해서 연구와 조사에 곧 착수할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여 28개 교단이 연합한 한교연 바수위에서 신옥주에 대해서 조사한 내용은 명백한 이단이라는 것이다. 연합단체로서 이단보고서를 공식 발표는 하지는 않겠지만, 교단에서 원하면 보고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페이지수가 너무 많으므로 일부 내용을 스크랩으로 확인하여 본다. (아쉬운 점은 한교연 바수위는 주로 신옥주의 책의 내용에 국한하여 조사한 것이며, 교인들이나 피해자 증언을 직접 조사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