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예루살렘에 숨겨져 있는 최바울의 천국의 비밀

  • 6월 17, 2016

                 백투예루살렘에 숨겨져 있는 최바울의 천국의 비밀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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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 글에서는 인터콥의 최대표가 주장하는 영적도해와 백투예루살렘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백투예루살렘과 영적도해가 그런 사상을 갖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인터콥 최바울대표에게 있다는 것이며, 그것을 알리기 위하여 이렇게 2편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최대표의 사상을 비판하면서, 미국 125인의 목회자들이 인터콥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세이총이 인터콥을 이단성이 있다고 규정하는 과정에서 필자는 세가지 사실에 크게 놀랐습니다.

첫째, 많은 사람들이 인터콥의 정확한 문제점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고,

둘째, 많은 목사들과 단체들이 인터콥에 대한 문제점을 전혀 모르면서도 인터콥을 옹호하여 주고 있었으며,

셋째, 오히려 인터콥을 비판하는 저희를 거꾸로 공격하는 친 인터콥 인사들과 심지어 언론사까지 있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어느 교회나 단체가 이와 같은 이단성의 주장을 하여도, 동일한 상황이 벌어졌을까요? 인터콥이 이스람선교를 하고 있기 때문에, 또는 그 규모가 크기 때문에 보호받아야 한다는 어떤 이유와 근거도 없습니다. 그런 선교단체일 수록 더욱 철저한 조사와 연구가 있어야만 하고, 전면 수정과 금지조치가 먼저 내려져야만 한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즉 먼저 조취를 취한 후에 지도와 자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주장입니다.

1. 최바울대표의 백투예루살렘의 실체

1) 양태론

하나님께서 역사에 직접개입하고 계십니다. 직접이 땅에 인간의 육체를 입고 오시기 까지 원색적으로 개입하셨습니다(왕의 대로, 최바울, 2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직접이 땅에 오셔서 완벽하게 당신 자신을 증명하셨습니다.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정말 엄청난 사건입니다. 육체적인 죽음에서 부활하신 이 사건은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죽으셔야 했을까요? (세계영적도해, 21)

인터콥은 위의 하나님이 성자하나님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하지만, 글의 앞뒤의 문맥을 전체적으로 읽어보면 최대표는 성자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 계속 성부하나님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또 아래 글에서 최대표는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오셨다고 말하면서 곧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령으로 임하시어 역사를 계속 이루어간다고 말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인격적 구별이 전혀 없음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이 곧 예수이고 예수가 곧 성령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육체를 입고오셨습니다. 또 육체를 가진 제자들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주님은제자들을 홀로 버려두지 않고 성령으로 제자들에게 임하시어계속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제자들을 통해서 당신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는 것입니다(왕의 나라, 239-240)

아래 글도 자세히 보시면 하나님이 세번 언급됩니다. 처음 하나님은 누가 보아도 성부하나님입니다, 두번째 하나님은 성자하나님으로 해석하여야 합니다. 세번째 하나님은 성령하나님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최대표가 말하는 하나님은 전혀 삼위의 인격적인 구별이 없는 양태론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서 직접 영으로 증거하시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질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 육체를 입고 오셔서천국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해진 성도들의 육체 가운데서 임하셔서천국복음을 증거하게 합니다(왕의 대로, 75)

누군가가 신학적인 지식이 없거나, 잘 몰라서 실수나 착각으로 양태론을 주장하였다면 저는 문제를 삼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고의적인 양태론의 주장에 심각한 사상이 담겨져 있다면 그것을 그냥 넘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최바울대표의 책을 읽으면 그가 말하는 것은 소위 신들의 전쟁이며, 영인 하나님과 사탄이 인간의 육체로 와서 전쟁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지방교회와 베뢰아는 그 교리가 상당히 비슷합니다. 현재 지방교회는 4개의 교단, 베뢰아 성락교회는 6개의 교단에서 이단으로 공식발표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가장 비슷한 특징은 바로 양태론입니다.

그런데 단순한 양태론이 아니라, 지방교회에서는 성도를 하나님 자신이 육체로 온 것으로 보는 주장입니다. 이것을 지방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실재라고 부르기도 하며 하나님의 표현, 하나님의 체현, 하나님의 건축이라고 하기도 하며, “하나님이 자신을 공급하였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방교회 계열들은 사람도 성육신을 하여야 한다든지, “사람이 예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방교회는 예수가 God-man의 첫 샘플이었으며, 성도도 God-man 이라고 주장하며, 성도와 예수가 똑같다고 주장합니다. 최근에 한국교회에는 지방교회의 영향을 받은 목사들이 상당히 많아서 예수가 되어야 한다, 성육신을 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하는데 그들의 개념은 성화적인 관점과 전혀 다릅니다.

양태론자 지방교회에게 사람은 하나님이 자신을 공급한 상태를 뜻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후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바로 그 여자의 후손이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분이 다름아닌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이 어찌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육신의 옷을 입고 직접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신 것입니다(최바울, 세계영적도해, 35)

최대표의 책들에는 양태론적인 증거가 너무 많지만, 굳이 그것을 일일이 인용하지 않겠습니다. 위 글에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가 곧 하나님 자신이라고 주장합니다. “여자의 후손을 약속하신 하나님 자신이 직접 육신으로 와서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곧 영은 인격이 없다는 주장과, “영은 육체를 가져야만 인격적인 존재로 나타난다는 주장으로 직결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사탄과 하나님은 모두 영으로서 사람의 육체 안으로 들어옴으로서 비로소 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사탄과 하나님이 직접 사람의 육체로 들어와 신들의 전쟁을 한 것이 인류역사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도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이 땅에 등장하십니다. 하나님과 사단이 인간세계에서 마치 신들의 전쟁을 전개하는 듯 합니다.이러한 사건을 무시하고 인류역사를 해석할 수 없습니다. 사단의 에덴침입과 하나님의 성육신을 떠나서 인간 역사는 무엇인가?”를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인류 역사의 실체는 영적 전쟁 그 자체입니다.(왕의 나라, 10)

그후 세월이 흘러 하나님도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십니다. 사단은 사악한 뱀의 육체를 입고,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사단이 육체로 오자 하나님도 육체로 임하십니다. 그리고 일종의 신들의 전쟁이 시작됩니다(왕의 군대, 19)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혈육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사망 권세 잡은 자 마귀를 없이 하시기 위함입니다.그리고 천사가 아닌, 인간을 자유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사단도 육체로 인간계에 들어오고 하나님도 육체로 인간계에 임하십니다. 사단도 육체를 입고 인간계 곧 에덴에 진격하고 하나님도 결국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진격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영적전쟁이 계속됩니다, 이것은 엄청난 하늘의 전쟁, 영적전쟁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계의 실상이요, 실제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이러한 하늘의 전쟁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왕의 군대, 21)

최바울대표의 주장이 어떤 것인지 우리는 그 정체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더 확실한 증거를 위하여 다음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2) 영은 육체가 있어야만 정상적인 작동을 한다

최바울대표는 영은 육체를 통하여 인간에게 자신을 나타낸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육체가 없는 영은 인간계에서 작동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명백한 지방교회와 베뢰아의 양태론을 말합니다. 이러한 책은 모두 내버려두고 영적도해책 한권만 수정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이러한 주장이 옳다고 하시겠습니까?

– <영은 육체를 통해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자신을 나타냅니다. 육체가 없는 영은 인간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귀신들이 인간의 육체를 그렇게 사모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에덴에서 사단은 간교한 뱀의 육체로 이 땅에 왔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하나님께서 인간의 육체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최바울, 왕의 대로, 75)

최대표의 주장으로 보면, 예수라는 존재는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없었던 영이신 하나님이 작동을 하기 위하여 육체를 입은 인간에게 오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단순한 양태론이 아니며, 신론과 기독론에도 문제가 있는 명백한 이단적인 주장입니다,

아래 글은 도대체 무슨 뜻입니까? 예수가 믿음의 계보를 통해 사람을 통해서 오신 것은 맞는데, 그렇다면 다시 오시는 예수(재림예수) 동일하게 믿음의 사람을 통해 오십니까? 이러한 주장은 마치 신천지와 같은 주장입니다.

이러한 주장들은 모두 동일한 사상으로 연결되어집니다.

메시야(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오셨습니까? 믿음의 계보를 통해 오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오신 것입니다.다시 오심도 동일하게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오실 것입니다.(최바울, 왕의 대로, 190)

또 아래 글을 보면, 하나님과 사탄이 각각 제자를 세워 역사를 이루어가며, “인간을 통해서 신들의 전쟁을 한다는 내용이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탄이 직접 인간의 육체로 와서 신들의 전쟁을 한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도 영이신 하나님이 정상적인 작동을 하기 위하여 온 것이고, 성도들도 하나님이 정상적인 작동을 하기 위하여 온 것이 됩니다. 그와 같이 육체로 오는 목적은 신들의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사단은 어떻게 어둠의 역사를 이루어갈까요? 사단은 자신의 제자들을 내세워서 자신의 지배체제를 구축해 갑니다.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지상명령을 주시고 역사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단도 자신의 제자를 통해 일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육체로 이 땅에 오셨고, 사단도 육체()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온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육체를 가진 존재, 즉 인간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하나님과 사단이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가히 신들의 전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왕의 나라, 21)

신들의 전쟁이라는 용어는 이원론적인 주장 외에 양태론적인 사상이 포함되어서, 하나님 혹은 사탄이 인간을 육체를 통하여 전쟁을 하는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즉 성도은 지방교회 위트니스 리가 말하는 하나님의 체현, 실제, 공급이 되는 것입니다. 또 다음 글에서는 마지막 때에 예수님이 어린양의 모습으로 계신다고 말합니다. 예수의 재림이 우주적, 가시적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어린양으로 계신다는 것입니다. 즉 초림예수도, 재림예수도, 성도들도 모두 영이신 하나님이 인간의 육체를 입고 온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지막 때에 사악한 적그리스도가 등장할 것입니다. 그 자는 세계통합제국을 지배하는 짐승입니다. 그는 절대권력을 가지고 세계를 통치하여 성도들의 권세를 꺾으려 할 것입니다. 그런데 포악한 짐승이 절대권력을 가지고 포악한 행패를 부리는 바로 그 때 예수님은 어린양의 모습으로 계실 것입니다(왕의 나라, 12)

최대표의 더욱 구체적인 표현을 살펴 보겠습니다.

물론 영과 육체는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까지는 옳습니다. 전인적인 사람의 경우에 영과 육체는 분리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이신 하나님과 사탄도 육체와 분리될 수 없으므로 육체를 갖어야 한다는 주장은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영과 육체가 분리되지 않아서 하나님과 사탄도 육체로 온 것이라는 주장은 지방교회 주장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사탄이 육체가 없이 영으로만 존재한다면 그것이 헬라적인 사상이 됩니까?

사람들은 적그리스도를 말할 때 어떤 영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영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을 구분하는 것은 이분법적 접근으로 고대 그리스도 세계관에서 나온 것입니다.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 세계관은 이러한 이분법적 관점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사단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왔고 하나님도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영적세계와 육체적 세계가 결코 분리 작동하지 않습니다(왕의 나라, 31)

3) 성육신

이러한 증거가 그의 책을 통하여 수없이 나타나는데, 지방교회와 같이 사람이 성육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노골적인 증거가 명백하게 있습니다. 또 캘빈주의를 종교이데올로기의 포로, 종교기계라고 비난합니다. 다시 말하면 최바울대표가 주장하는 성육신의 사상은 개혁주의의 신학과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성육신의 영이 권능으로 임하신 것이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입니다. 이것은 오순절의 프락시스(Praxis)라고 합니다….. 많은 논쟁 끝에 최근 귀결된 결론은 성령적 영적 리더쉽은 성육신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사역 역시 성육신의 사역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우 적절하고 성경적인 선교신학적 관점입니다. 영적 리더쉽을 성육신과 연계하고 성육신의 사역으로 이해한다는 것은결국 사역이 어떤 고도의 지식이나 기술 또는 전략과 전술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뜻합니다. 영적 리더쉽은 종교적 테크닉이나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종교적 테크닉을 과도하게 추구하면 종교기술자로 전락합니다. 이는 타락입니다. 교회성장을 추구하면서 과도하게 프로그램에 의존하면 성도들이 종교 기계로 전락합니다. 종교기계는 감동도 없고 열정도 없고 결코 헌신도 없습니다. 결국 이렇게 성도들을 종교의 노예로 만들어 죽이게 됩니다…. 그렇게 칼빈의 후예들은 갈수록 칼빈주의 종교 이데올로기의 포로가 되어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교회가 경직되어가는 것을 보면서도 칼빈은 제자들은 결국 칼빈의 권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종교 이데올로기의 포로가 된 것입니다(최바울, 왕의 나라, 186- 187)

성육신은 하나님이 육신을 취하신 사건을 뜻하는 용어이며, 사람에게 성령이 내주한다고 하여 성육신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용어는 양태론를 주장하는 지방교회 위트니스 리가 사용하는 주장입니다.

최바울대표가 정통신학과 한국교회를 비난하는 이러한 내용은 다른 책에도 많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신학적인 성경공부를 비판하면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야만 역사가 나타난다고 주장합니다.지방교회와 같은 양태론자들이 주장하는 하나님의 실제, 하나님의 표현, 하나님의 체현, 하나님의 건축, 하나님의 공급은 모두 동일한 뜻이며 말씀이 성육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성경교리를 정리하여 배운다고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성경의 원리를 신학적으로 연구하고 정리한다고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똑같은 성경본문을 가지고 증거하고 설교하는데 왜 증거자나 설교자에 따라 역사하는 능력이 다르게 나타납니까? 말씀은 로고스이지 존재하는 단순지식이 아닙니다.말씀이 육신이 될 때 그 말씀이 역사합니다(최바울, 왕의 군대, 179)

최바울대표의 성육신은 성령론에 정통한 신학자들도 모르는 비밀인 것 같습니다.

성령론에 대한 신학적 지식에 아무리 정통하더라도 성육신의 영성이 결핍되면결코 성령의 역사의 나타나심과 역사는 없습니다. (왕의 나라, 188)  

IHOP의 마이클비클도 동일한 주장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언의 메시지를 실증해 보이기를 원하신다.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다. 우리는 예언의 멧세지를 가지고 있으며 예언 사역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기 전에 우리가 선포하는 메시지에 맞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어떤 의미에서 볼 때에 하나님은 그 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육화되어지기를 원하신다.(마이클 비클, 예언사역의 여정, 138)

                

베니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위치라는 카셋트테이프 시리즈물에서 자신이 예수의 일부분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일체가 되었기 때문에 내가 곧 그리스도이다. 내 안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라고 주장까지 한다. (빈야드운동 평가, 61)

                  

다시 말하면 양태론자들이 주장하는 성육신은 영이신 하나님이 육체로 온다는 것을 뜻하므로, 성도와 예수의 차이점이 없는 개념입니다. 성육신은 선자하나님이 육신을 취하신 것인데, 양태론자들에게는 성도들에게 성령이 온 것을 성육신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분은 우리와 같이 되셨다. 왜 그런가? 그 목적은 우리를 그 분과 똑같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졌고 하나님의 성품을 가졌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과 똑같은 것이다.(위트니스 리, 구약의 예표와 신약의 계시에서 본 하나님의 경륜, 63)

바로 그 때 그들은 안팍으로 생명과 본성과 기질과 몸의 형태에서 하나님의 맏아들과 똑같게 될 것이다.(위트니스 리, 하나님의 경륜과 하나님사람의 합당한 삶, 14)

최바울대표는 그의 책에서 정통신학을 비난하며 부정합니다. 정통신학이란 성경을 요약하고 정리한 올바른 가르침을 뜻하며, 객관적인 신앙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사상이 정통신학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신자들의 가르침과 신앙생활이 하나님의 법에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 모든 것을 신학적인 잣대로 판단하려고 합니다. 그들의 특징은 머리는 날카로운데 가슴은 얼음처럼 차갑고 돌처럼 딱딱하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적인 차가운 기독교 지성주의자들이 이런 부류에 속합니다….. 그러나 신학지상주의는 철저히 경계하여야 합니다. 지적 노력만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왕의 대로, 50)

이렇게 해서 교회는 변질되어가고 왜곡되어갑니다.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하나님을 믿는 방식도 달라진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자신이 생각했던 그 자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게 됩니다. 마침내 거기 계시지 않는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잽싸게 말을 바꿉니다. “하나님은 없다라고 주장합니다. 자기들이 죽어가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신은 죽었다며 하나님의 서거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신의 주검을 발견하지 못합니다.이것이 지난 2천년 교회사의 증언입니다(왕의 군대, 55)

처음 신학교에 입학할 때는 그렇게 신실하고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하던 청년이 신학공부를 마치고 나면 차가운 종교인으로 전락해 있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들은 바로 이러한 지적 시스템의 노예화현상에 의한 희생자들입니다(왕의 대로, 51)

최대표가 과연 사상이 없고 말씀만 갖고 있을까요? 그는 이단적인 신학사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정통신학은 성경적인 가르침을 뜻합니다, 최대표가 반대하고 부정하는 것은 곧 정통신학이며, 그가 그것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신학지식도 사실상 말씀과 같은 것이 아니냐고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과 신학은 다릅니다.말씀은 운동성있게 역사하지만 신학은 경직된 체계로 존재합니다. 말씀은 능력이지만 신학은 사상입니다. 왜 동일한 성경을 보면서 신학적 견해가 이렇게 다양한 것입니까? 신학은 사상, 즉 이데올로기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공동체 부흥을 이루게 하지만, 신학은 공동체를 분열시킵니다. 왜 하나님의 교회가 셀 수 없이 많은 교단으로 나뉘어졌습니까? 바로 신학사상때문입니다. 말씀은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그러나 사상은 마음을 차갑게 합니다. 말씀은 영혼을 살리지만 사상은 결코 영혼을 살리지 못합니다. 사상은 영혼을 메마르게하여 결국 영혼을 서서히 죽게 합니다(왕의 나라, 162-163)

 

4) 최바울대표가 생각하는 천국의 비밀

지금까지 살펴본 최바울대표의 양태론은 하나님, 혹은 사탄이 인간의 육체를 통하여 영적전쟁의 역사를 하는 것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그런데 동일한 양태론자인 지방교회 위트니스 리의 주장하는 천국의 개념은 사후천국이 아니라, 양태론적인 개념으로서 하나님 자신이 성도에게 오는 것을 왕국이라고 주장합니다.

주님의 오심은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어느 날 주 예수님께서 오실 것이지만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는 아닐 것이다. 주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실 뿐만 아니라, 여러분 안에서부터 오실 것이다. 여러분은 그분이 갑자기 하늘로부터 내려오시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이 여러분으로부터 오실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위트니스 리, 왕국, 329)

왕국의 나타남은 주님의 재림과 관련된다. 어떤 의미에서 그분의 재림은 왕국의 나타남을 가져온다. 우리의 왕국이 우리 안에서 성숙되어질 때, 이 성숙이 주님의 재림을 가져온다고 말할 수도 있다. 왕국의 나타남은 바로 그 분의 다시 오심에 있어서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성숙이다.(위트니스 리, 왕국, 330)

그런데 최바울대표는 기독교인들이 감각없고 천박하여 천국의 비밀을 모른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기독교지성주의자들이 영적전쟁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을까요?

감각없는 천박한 기독교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그들은 천국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은지 5, 10년 됐어도 아직 천국의 비밀을 모르는 신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기독교 지성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대부분 영적 전쟁에 관한 기초 지식도 없는 종교적인 기독교인들입니다.(왕의 대로, 21)

천박한 기독교인들과 기독교지성주의가 모르는 천국의 비밀을 최바울대표는 알고 있다고 하는데 그 비밀이 과연 무엇입니까?

최바울대표가 종교기계이며 종교이데올로기의 노예라고 비난하는 개혁주의도 현재적인 하나님나라, 내면적인 하나님나라, 영역적인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가르칩니다. 물론 사후에 가는 천국도 가르칩니다. 그런데 왜 최바울대표는 천국을 비밀이라고 말하며, 천국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임한다고 말하며, 천국을 운동이라고 말할까요? 왜 천국에 가는 것을 부정할까요?

천국의 비밀은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셔야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연구한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박사학위를 10개쯤 가졌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왕의 대로, 15)

그런데 언젠가부터 기독교는 이방종교의 영향으로 묵상, 성찰, 도덕의 종교로 변질되어 갔습니다. 물론 기독교 내에 그런 요소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은 본질이 아닙니다.이 땅 지상의 역사에 도전하고 저항하며 변혁시키는 역사가 강력한 천국운동의 본질입니다(최바울, 왕의 대로, 46)

이것이 하나님나라, 천국의 비밀입니다.우리는 천국으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천국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천국은 작동하고 성장하며 팽창합니다. 엄청난 운동성이 있습니다. 이 천국의 비밀을 누가 알겠습니까?(최바울, 왕의 대로, 18)

천국, 하나님의 나라는 관념이 아니라, 자라나고 성장하며 결실을 맺어가는 실재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운동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천국에 간다는 말은 정확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최바울, 왕의 대로, 16)

하나님의 나라는 실제하며 작동하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을 믿긴 하지만 사실상 기독교 종교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이해하지도 못합니다.이 세상 나라와 전혀 다른 하나님의 나라가 실재한다는 사실을 모릅니다(왕의 군대, 266)

정통신학은 영역적인 개념의 하나님나라와 현재적인 개념의 내면적이고 확장적인하나님나라, 그리고 죽어서 가는 하나님나라를 모두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바울대표는 무식하여 정통신학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몰라서 하나님나라를 비밀이라고 말하고 있었을까요?

그렇다면 최바울대표가 말하고 싶은 천국의 비밀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최대표는 천국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이며, 천국은 운동이라고 말해 왔습니다. 천박한 기독교인과 기독교지성주의는 그 천국의 비밀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 천국의 비밀의 결론은 다음과 같으며, 즉 영적도해에 의한 백투예루살렘이 바로 천국운동이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과 사탄이 인간을 통해서 싸우는 전쟁, 즉 신들의 대리인으로서 인간이 벌이는 영적전쟁이 바로 천국의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최대표의 책에는 왕의 나라, 왕의 대로, 왕의 군대,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백투예루살렘, 세계영적도해, 시대의 표적라는 책도 있습니다. 최대표는 이 책들을 통하여 기독교가 알지 못하는 천국의 비밀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대표는 악한 자가 하나님나라의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온다고 합니다, 악한 자가 있습니다, 천국말씀을 뿌리면 씨가 자라나는데 이때 악한 자가 임하여 방해합니다. 이것이 천국의 비밀입니다(왕의 대로, 19)

이것은 엄청난 우주적인 비밀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악한 자, 사단 원수가 있다는것입니다(왕의 대로, 22)

즉 최대표는 신들의 전쟁으로 비유된 영적도해의 백투예루살렘이 바로 천국의 비밀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귀신들을 물리치고 중국을 거쳐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 즉 인터콥의 백투예루살렘이최대표가 말하는 지상천국의 비밀인 것입니다

천국운동의 핵심은 운동입니다(왕의 대로, 46)

예수께서 말씀하신 천국은 우주의 어느 한 곳에 있는 하늘의 천당이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왕국, 즉 하나님의 통치권력과 통치영역과 관계하여 이해하여야 합니다. 어둠을 파하며 강력한 권세로 임하는 천국,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왕국, 우리가 영원히 거할 왕국을 말하는 것입니다.(최바울, 시대의 표적, 206)

영적전쟁은 세상 임금의 권세를 파하는 것입니다. 세상임금으로부터 영혼들을 자유케 하는 것입니다. 세상임금으로부터 세계와 열방을 빼앗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어둠의 권세를 파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왕으로 다시 오시는 주님의 대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최바울, 시대의 표적, 206-207)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천국복음은 안디옥교회를 통해 유럽과 열방으로 전파됩니다. 그리고 복음이 유럽에서 아프리카로 북유럽으로 한국과 중국을 지나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백투예루살렘의 천국운동이 하나님이 선포한 말씀과 성취를 위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누가 감히 저항할 수 있습니까?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최바울, 왕의 대로, 256)

예루살렘에서 시작해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백투예루살렘의 천국운동이하나님이 선포한 말씀과 성취를 위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왕의 대로, 256)

즉 왕의 군대라고 불리는 인터콥이 한국과 중국을 거쳐 예루살렘으로 들어가게 되면, 양태론적으로인간을 통하여 역사했던 영이신 하나님과 사탄의 신들의 전쟁이 끝나게 되고 곧 종말이 오는데, 그것이 곧 천국운동이며 천국의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앞의 양태론과 연결시키면 하나님과 사탄이 직접 인간의 육체로 와서 신들의 전쟁을 하게 되며, 백투예루살렘으로 이 전쟁을 성도의 육체로 온 하나님이 사탄에게 승리하게 되는 것이 곧 천국의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이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바울대표는 천박한 기독교인들이 천국의 비밀을 모른다고 비난하며 정통신학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5) 신사도운동의 도미니온, 킹덤나우

성경은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끝이 온다는 말은 있어도(24:14), 영적도해에 의하여 예루살렘으로 왕의 군대가 진격하면 종말이 온다는 구절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최바울대표가 말하는 천국의 비밀은 신사도운동에서 주장하는 도미니온, 킹덤나우와 유사한 주장입니다. 그의 사상이 신사도운동에서 비롯되엇는지 지방교회에서 비롯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신사도운동도 지역귀신에 의한 영적도해를 가르치며, 그 영적도해사상을 통하여 지상에서 인간 스스로가 천국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이 곧 도미니온, 킹덤나우입니다. 중국에서 백투예루살렘을 주장한 슈용쩌는 우리나라에서 신사도운동과 함께 집회를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신사도운동은 가증스럽게도 하나님이 이 세상을 다스리지 않는다고 말하며, 인간이 하나님나라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것이 그들의 하나님나라의 개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움직이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다스리시고 있지 않습니다.언젠가는 하나님이 다스리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들의 삶 밖에서는 하나님의 뜻이 지상에서 수행되고 있지 않습니다.(기도의 기술, 케네스 헤긴, 믿음의 말씀사, 12)

그러나 이같은 차원을 뛰어 넘어서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한 사도적인 차원의 생각이 또한 존재한다. 이것은 내가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조셉 마테라는 이렇게 설명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주된 목적은 당신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그의 죽심의 주된 목적은 당신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그의 죽으심의 주된 목적은 당신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그 결과로 지상에서 하나님나라의 권세를 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며,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기 위함이다” (피터와그너, 도미니온, 81)

만일 하나님이 역사 가운데 어떤 일들을 인간의 결정에 맡기시기로 작정하셨다면 우리가 무엇을 결정할 지 그 분이 미리 아신다고 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게 보인다. 그렇게 하는 것은 마치 도박을 하는 카지노에서 슬롯머쉰을 미리 조작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 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열어 놓기로 결정하실 뿐 아니라, 사람들이 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하나님 자신이 미리 알지 않기로 작정하셨다고 말해야 설득력이 있다.(피터와그너, 도미니온, 100)

열린신학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이 신학은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세상을 지으시고 창조물과의 관계를 설정하실 때, 인간의 삶을 미리 정하거나 미리 알 수 있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결정에 따라 많은 것들이 좌우될 수 있게 하셨다고 가르친다. 달리 표현하면 인간이 행하는 많은 일들은 역사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실제로 큰 중요성을 갖는다는 것이다.(피터와그너, 신사도적 교회로서의 변화, 188)

과연 신사도운동이 말하는 도미니온, 킹덤나우, 주권운동이라는 무엇일까요? (1) (2)를 인터콥 최바울대표의 견해와 비교하여 보시고, 아래 사항에서 (3)번 항목을 주목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인간이 세우는 지상천국의 비밀입니다.

주권 신학은 세 가지 기본 신념에 입각한다:

1) 사탄이 아담과 이브의 유혹을 통해 이 땅에 대한 사람의 주권(지배권)을 빼앗았다.

2) 교회는 주권을 사탄으로부터 되찾아 올 하나님의 도구이다.

3) 예수는, 교회가 지구의 정치사회적 기관들에 대한 지배를 장악하여 주권을 확립할 때까지, 재림할 수 없거나 재림하지 않는다. (Al Dager, Vengeance Is Ours: The Church In Dominion)

교회(성도)는 사탄과 전쟁을 하여야 하는 하나님의 도구라는 것이며, 이러한 도미니온이 이루어질 때까지 예수는 재림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신사도운동에서는 하나님이 더 이상 세상을 통치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대신 이루어가는 지상천국을 가르칩니다.


결론적으로 인터콥이 주장하는 천국운동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