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성명서 발표

  • 3월 18, 2018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성명서 발표…총회 마지막날 김순관 회장이 발표

2018년 03월 17일 11시 50분 입력

┃이단 연구가들을 비방하거나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하여 적극 대처

┃한국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이단사역자들을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회장 김순관 목사, 이하 세이연)가 16일 강화도로얄유스호스텔에서 제7차 정기총회 폐회예배를 드리고 성명서를 채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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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인 김순관 목사가 대표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세이연 회원 일동은 “세이연 제7차 총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먼저 고백한 후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다”면서 4가지 사항을 밝혔다.

첫째, 그 어느 때보다 이단들이 창궐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우리는 큰 책임을 통감하며 적극 대처하기로 한다.

둘째, 이단 연구가들을 비방하거나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하여 적극 대처하기로 한다.

셋째, 이단 연구를 함에 있어서 사적인 이해관계나 정치적인 목적으로 조작이나 왜곡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하여 적극 대처하기로 한다.

넷째, 한국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이단사역자들을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한다.

지난 13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세미나와 특강 그리고 주변 지역 관광 등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된 세이연 제7차 총회는 이날 폐회예배와 성명서 발표를 마지막으로 3박4일간의 공식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세이연 총회에서 다뤄진 세미나 강의 등은 <시사타임즈>를 통해 소개될 계획이지만 그러나 특강 내용은 세이연 상임위원회에서 적당한 시점에 보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세이연 대표회장 김순관 목사 외 회원 일동으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성 명 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제7차 총회(2018.3.13.~16. 강화 로얄유스호스텔)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다.

1. 그 어느 때보다 이단들이 창궐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우리는 큰 책임을 통감하며 적극 대처하기로 한다.

2. 이단 연구가들을 비방하거나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하여 적극 대처하기로 한다.

3. 이단 연구를 함에 있어서 사적인 이해관계나 정치적인 목적으로 조작이나 왜곡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하여 적극 대처하기로 한다.

4. 한국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이단사역자들을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한다.

2018년 3월 16일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대표회장 김순관 목사 외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