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목사(헤븐교회)의 책 비판

Views 3191 Votes 0 2015.05.19 01:07:22

                                        정원 목사(헤븐교회)의 책 비판

 

                                                                                                                                                                이인규


정원 책1.PNG

 

정원목사는 대적기도, 부르짖는 기도, 예수호흡기도등의 소위 영성 서적을 많이 쓴 저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책들은 이미 정통신학적인 교계에서 불건전한 책으로 분류된 신사도운동과 영성운동, 내적치유를 하는 단체의 여러 가지 책들을 그대로 모방하여 자신의 개인적이고 임의적인 체험을 추가하여 쓴 책에 지나지 않는다.

 

1) 예수호흡기도

 

예수호흡기도라는 책을 보면 정원목사는 헨리나우엔의 책들과 러시아 무명의 청년이 쓴 순례자의 길이라는 소책자를 인용하여 자신의 개인적인 체험을 덧붙혀 쓴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미 관상기도로 알려진 들숨과 날숨에 대한 기도 내용에 몇가지 주장을 추가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단순히 불건전한 내용이 아니라, 신사도운동의 문제점과 함께 신비주의적인 개인 체험이 포함되어 있으면 잘못된 이단적인 영성운동의 문제점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비도덕적이고 비상식적인 목회를 하고 있다는 매우 구체적인 제보들이 들려온다. 일단 정원목사의 저서에 의한 문제점들을 살펴 보자

 

사람들은 대부분 상징적인 의미에서 기도는 호흡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호흡이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기도없이는 살 수 없다는 의미에서 기도는 호흡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호흡이 우리 안의 불순물이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내뿜고 신선한 산소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기도는 우리 안에 있는 죄를 토하고 주님의 의를 받아들인다는 의미에서 기도는 호흡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예수호흡기도, 정원, 47)

 

기도를 통하여 죄를 토한다는 주장도 매우 이상하지만, 호흡기도를 통하여 죄를 토하고 주님의 의를 받아들인다는 주장은 비성경적이며, 이단적인 구원론이다.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서 죄사함을 받고 예수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는 것이며, 어떻게 호흡기도로 죄를 토하고 예수의 의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이러한 주장은 호흡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은 죄사함을 받지 못하며 예수의 의를 받지 못한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특히 헨리나우엔은 가톨릭 사제이며, 동성연애자로 알려져 있고, 사람이 그리스도가 될 수 있다는 신화사상을 주장하였던 자로서 관상기도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관상기도는 이미 합동(2011/96/교류삼가, 철저배격), 합신(2011/96/참여금지)에서 공식으로 규정한 바 있다.

 

정원목사는 호흡을 통하여 영이 들어올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영의 세계에는 빛의 영, 천국에 속한 영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옥에 속한 어두움의 영, 속이는 영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일반적이고 자연적인 호흡을 할 때에는 이러한 영들과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호흡을 할 때에는 영들이 옵니다. 주의 영이 올 수도 있고 귀신의 영들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호흡하는 사람의 믿음이나 영적상태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며 예배하는 자세로써 기도하는 자세로써 호흡을 한다면 그 호흡은 주님이 임재하시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호흡기도, 정원, 62)

 

예수호흡기도는 주의 이름을 부르며 주의 영을 마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으로 충전되며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먼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것을 담기 전에 먼저 그릇이 청소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우리의 심중에 주님을 담기 전에 내 속의 어둡고 악한 기운을 내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호흡하는 것이 충전호흡이라면 내 속의 나쁜 것을 내보내는 것을 배출호흡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예수호흡기도, 정원, 169)

 

"충전호흡은 마시는 호흡이며, 주님을 부르고 주의 영을 마시는 것입니다. 주의 영으로 우리 안에 채우는 것입니다. 배출호흡을 토하는 호흡이며 우리 안에 있는 나쁜 요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정화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버리고 악을 버리고 나쁜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주님으로 우리를 충만하게 채우기 전에 먼저 우리를 정화시키고 우리를 비워 주님을 담을 수 있는 상태가 되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회개기도도 일종의 배출호흡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172)

 

호흡기도를 통하여 주의 영이 들어올 수도 있고 귀신의 영들이 들어올 수도 있다면, 우리는 호흡기도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할 것이다. 게다가 정원목사는 호흡을 통하여 주님이 임재하시는 통로가 된다고 하는데, 주님의 임재를 제한하는 비성경적인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

 

정원목사는 요한복음 2022절의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자신의 호흡기도를 정당화하는데, 성경에는 제자들이 호흡기도로 들이마셨다는 기록은 없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20:22)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시는 이 장면은 호흡기도를 통하여 성령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신 것을 연상시킴으로서 성령이 곧 하나님의 영이라는 것을 묘사하고 있고, 또한 새로운 창조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성경구절을 통하여 성령이 호흡으로 들어온다고 주장하면, 마태복음 316절의 위로 임하시는(lighting open him) 성령은 무엇이며, 고전12:13과 같이 성령을 마신다(drink)는 표현은 무엇인가? 또 누가복음225절의 성령이 위에 계신다(be upon him)는 표현은 무엇인가?

성경은 호흡기도를 언급하지 않으며, 성령이 호흡기도를 통하여 내주한다는 구절도 없다.

다음 주장은 어처구니가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

 

영적인 집회를 할 때 집회 중에서 악한 영들을 쫓는 기도를 하거나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있는데 사람들이 하품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능력에 의하여 악한 영들이 나가는 과정에서 각 사람의 속에 있는 나쁜 기운이 하품을 통하여 빠져나가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에 하품을 하고나면 한숨을 쉴 때와 같이 속이 조금 시원해지지요”(예수호흡기도, 정원, 90)

 

이것을 보면 배 속에 남아있는 물리적인 나쁜 기운과 영적인 악한 기운과는 어떤 관련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악한 영을 대적한 후에 배가 아파지면서 화장실에 가게 되고 그래서 많은 변을 배출하면서 속이 시원해지고 마음도 시원해지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례였습니다”(예수호흡기도, 정원, 197)

 

신사도운동이나 불건전한 영성운동을 하는 자들이 항상 주장하는 것이 하품이나 가래침을 통하여 나쁜 기운과 죄가 빠져나간다고 주장하는데 정원 목사의 주장과 유사하다. 그러나 정원목사와 같이 대변을 악한 기운과 나쁜 것으로 해석하는 목사는 없었다. 특히 정원 목사의 아래 주장을 보면 우리가 악한 영적 기운을 배출하는 것은 물질적인 생리현상이며, 또 그것을 막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가 아니라, 이상한 호흡의 방법에 달려 있게 된다. 그러한 논리라면 우리가 왜 이런 호흡기도를 배워야 하는가?

 

우리가 어두운 말을 주고 받으면서 호흡을 할 때에 우리 안에 들어온 공기와 산소는 단순한 산소가 아니라 악하고 나쁜 영적에너지를 포함하게 됩니다. 어떤 악한 영적기운을 가지고 호흡과 함께 우리 안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지요”(예수호흡기도, 정원, 91)

 

우리가 받아들이는 호흡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과 말씀과 능력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한 배출하는 호흡을 통하여 이미 우리 안에 형성된 악한 습관들, 질병에너지, 근심, 염려, 두려움, 더러움의 기운들을 다 내보내야 합니다. 그렇게 호흡을 통하여 기도할 때 우리는 예전에 알지 못했던 해방과 행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호흡기도, 정원, 95)

 

이러한 호흡기도는 마치 단전호흡이나 복식호흡을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성경 66권은 오직 믿음과 오직 은혜로 죄사함을 받으며, 구원을 받는다. 이러한 이방적인 호흡을 가르치는 것이 과연 이것이 기독교인가 의심스럽기만 하다.

 

주를 부르며 강한 호흡으로 기도하는 것은 강력한 영의 흐름을 일으키며 성도의 영을 외적으로 강건하고 충만하게 합니다. 또한 고요히 깊은 내면에서 주를 부르며 깊은 호흡으로 기도하는 것은 내면에 깊은 은혜와 충만함이 임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 호흡기도에 익숙해지는 것은 영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예수호흡기도, 정원, 117)

 

더욱 해괴망칙한 것은 배기도, 가슴기도, 머리기도로 종류를 분류하고 이단단체에서 행하는 뇌호흡까지 거론하고 있다. 또 강한 기도, 정지 기도, 깊은 기도로도 분류를 하기도 한다. 예수호흡기도에 있는 내용은 기독교의 것이 아니며, 관상기도와 비교할 때에 더 저급하고 유치한 내용으로서, 이방종교의 호흡기도라고 볼 수 있으며 단지 기독교의 기도라는 명칭을 이용한 이방종교의 수련법에 지나지 않는다.

 

마치 유행이 지난 황당한 관상기도의 이론에 더욱 해괴망칙한 주장을 추가하여 만든 것이 정원 목사의 예수호흡기도이다.

 

정원목사의 책은 약 40권인데, 그 내용은 한결같이 비기독교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개인의 이상한 체험을 근거로 하는 책으로 매우 불건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승구교수는 관상기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관상 기도의 정체나 그 방법을 살필 때나 또한 그 역사적 흐름을 살펴 볼 때나 더구나 관상 기도의 주창자들이 나아가는 방향을 볼 때에도 관상 기도는 아주 좋게 평가할 경우에라도 은혜의 주입(infusion)과 하나님과의 합일(合一)을 추구하는 반()-펠라기우스주의(semi-Pelagianism)적 특성을 지닌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신비주의적 성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주 심각하게 평가할 때는 동양 종교나 이슬람교 안의 관상적 특성들과 잘 조화되는 소위 보편적 영성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자 한다.”

 

2) 문제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그런데 정원목사는 이러한 관상기도의 형태에 자신의 황당한 개인적인 주장과 함께

영적인 문제를 실생활에 적용시키는 이상한 주장으로 소위 극단적인 번영신학, 기복신앙에 잡혀있다. 그가 목회에서 이런 주장을 교인들에게 가르치면서 물질관과 신앙관을 강요할 것이 두렵다. “문제는 주님의 음성입니다라는 책을 살펴 보자.

 

- 이사를 가야 하는데 집이 팔리지 않았고, 십일조를 냈더니 팔렸다 (문제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정원, 9-12)

 

- 이사를 하고 보니 쥐벼룩이 끓었는데, 집에 대한 불평때문으로 깨닫고 회개를 하였더니 쥐벼룩이 없어졌다 (문제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정원, 27-30)

 

- 열쇠를 잃어버렸는데 이사비용에서 돈 문제로 마음이 상한 적이 있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고 마을버스를 타니 운전기사가 열쇠를 찾아 주었다(39-42)

 

- 자기 친구가 증권에 투자하면 그 주식이 폭락하고, 증권을 팔면 주가가 올라가며, 부동산에 투자하면 집값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과 싸우는 것을 그치고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고 생각했다.(50)

- 신학교에서 7년 동안 받은 훈련은 신학의 지식이 아니라 물질에 대한 훈련이라는 것이다(54)

 

- 돈이 떨어지니 아내가 빨래를 하다가 바지에서 2만원을 발견하였고, 또 돈이 떨어지니 어머니가 오셔서 2만원을 주셨고, 또 친구가 와서 도와주었고, 아내가 은행에 가보자고 해서 은행에 갔더니 누군가가 3만원을 보냈다.(58-59)

 

위에서 올린 정원 목사의 체험은 모두 물질과 돈에 대한 체험으로서, 주님에게 회개하고 순종하면 돈이 생긴다는 내용일 뿐이다. 바꾸어 말하면 주님에게 순종과 회개를 하지 않으면 금전적으로 손해를 본다는 내용이다.

 

- 주님이 주시는 멧세지를 듣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고 아내를 만나로 갔더니, 시간이 충분한데도 만나지 못했다(122)

- 내가 사역을 열심히 구할 때에는 주님은 전혀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포기하고 나자 주님이 응답하신 것입니다.... 나는 주님께서 서울의 강북지역에 나를 인도하셔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그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냥 알 뿐입니다.(152)

 

어느 이단은 자신이 점심식사에 무엇을 먹어야할 것인지도 하나님이 일일히 가르쳐 주신다고 한다. 신비주의는 "하나님이 나의 일상적인 삶을 위하여 계시를 하여 주거나 기적을 베풀어 주신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정원목사는 신비주의적인 정도가 매우 심하거나 다른 목적을 위하여 조작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 주장은 마치 신천지와 같은 단어비유풀이에 불과하다. 이런 식으로 해석한다면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짜맞출 수가 있을 것이다.

 

- 지금 대도시에서 밤하늘의 별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각종 매연 때문에 하늘이 가리워졌기 때문이지요. 이것을 영적으로 해석해 볼까요? 성경에서 별은 천사나 영적존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는 사람의 운동력, 에너지, 노력과 지혜와 열심히 영적인 세계를 막고있고, 그 영광의 비췸과 풍성함을 방해받고 있다는 멧세지입니다.... .... (212-214)

 

또 황사현상은 중국의 영향력이 아시아와 세계를 뒤 덮을 것이라는 예언적인 경고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해석은 마치 신천지와 다름이 없다

정원 목사의 책은 다른 불건전한 책과 이단적인 주장을 그대로 모방하여 자기 개인적인 체험에 적용시킨 이러한 황당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그가 목회를 한다면 숱한 교인들을 영적해석으로 미혹하게 될 것이 뻔하다.

 

3) 천국의 중심원리

 

정원목사의 아내는 기도를 할 때에 새로운 통찰력과 멧세지를 받기 위해 펜과 노트를 준비한다고 한다. 교회에서 가르치는 일을 맡았던 A 부인에 대해서 기도를 하자 그 멧세지를 받았는데 다음과 같았다고 한다.

 

"나는 그녀의 기도와 설교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의 설교는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다. 그녀는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자랑할 뿐이다. 그리고 그녀의 지혜를 통하여 다른 이들의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것뿐이다. 그것은 나의 보좌에까지 올라오지 않는다"(천국의 중심원리, 정원, 9-10)

 

이러한 멧세지를 아내가 노트에 펜으로 기록한다는 것이다. 소위 이단단체에서 가르치는 영서이다. 책을 읽어보면 읽을 수록 불건전한 것들을 모두 모아놓은 종합백화점과 같다.

정원목사에 대해서 제보가 들어온 것을 보면 교인들에 대해서 주님에게 멧세지를 받았다고 하면서 어떤 징계를 결정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1주일 동안 기도원에 가서 금식을 하라"고 징계를 한다고 하는데, 자신이 받은 멧세지나 계시를 근거로 이런 징계를 결정한다면 이단교주와 다를 것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부르짖는 기도, 호흡기도, 방언기도, 신체에 임하는 기름부으심을 요청하는 기도, 상상의 기도 등에 대한 내용들을 책이나 홈페이지에 많이 언급하였습니다. 그저 글을 읽고 지나간 것들도 많이 있었지만, 또한 적지 않은 이들은 영혼이 깨어나는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임하심에 대해서, 기름부으심에 대해서 영적전쟁이나 기운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알게 되었습니다.(천국의 중심원리, 정원, 36)

 

158-159쪽을 보면, 자신이 설교를 잘했다고 거드름을 폈더니 밤사이 집게벌레에 물렸다고 한다. 회개하고 그 이후로는 벌레에 물린 적이 없다고 한다.

이러한 간증은 이단교주들 중에서 정명석과 같은 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법이다. 이러한 간증은 자신이 예수님과 직접 통하는 신령한 존재라는 부각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또한 육체의 영성과 영혼의 영성을 두가지로 분류하는 주장은 이원론적이며 영성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황당한 주장이다. 사람은 영혼과 육체가 연합된 전인적인 존재이다. 영혼이 없는 육체는 죽은 몸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영성이라고 하면 같은 것으로 이해하지만 육체의 영성과 영혼의 영성이 다릅니다. 육체에 임하는 주님의 역사가 은사이며 영혼에 임하는 주님의 역사가 영혼의 경험입니다. 은사적인 경험을 9가지에 국한 시킬 수 없으며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현상을 다 포함시켜야 할 것입니다. 즉 몸의 진동이라든지 뜨거운 느낌이라든지 환상을 본다든지 몸이 굳어지거나 입신을 한다든지 하는 경험들을 총괄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163-164)

 

"그러한 육체의 영성의 경험은 아직 영혼의 기능이 충분히 눈을 뜨지 않았기 때문에 주님께서 육체에 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적을 행한다든지 예언을 한다든지 치유사역을 한다든지 하는 부분들은 하나의 육체의 영성으로서 기능적인 부분에 속하는 것이며 영혼의 성숙과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164)

 

178-182쪽을 보면 정원목사는 짐승과 물질도 사람과 영적교류가 가능하다고 한다. 강아지가 오줌을 싸서 야단을 치니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고 가출했다고 하고, 쥐를 덫으로 잡아서 죽였더니 쥐들이 단체로 복수를 했다고 하며, 차에 대해서 불평을 하면 사고가 나고, 짜장면을 먹으면서 불었다고 불평을 하니 두드러기가 나며, 아내가 불평을 하니 컴퓨터가 고장이 나고 전화녹음이 안되었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정원목사가 자랑하는 영성운동이며 영적교류의 정체인가? 짐승과 물질에도 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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