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김기동, 베뢰아) 연구보고서(1)

 

                                                                                                                          이인규

   

 - 성락교회(김기동, 베뢰아)는 단순한 이단이 아닙니다. 그곳은 우리와 같은 기독교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개념이 기독교와 전혀 다릅니다. 성락교회에 대한 이단연구가들의 보고서가 그동안 많았지만 모두 10여년이 지난 연구보고서였습니다. 최근에 김기동목사가 베뢰아원강이라는 책(1100 페이지)을 출간하였기에 그 책을 모두 읽고 새롭게 연구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성락교회의 이단성은 전보다 더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성락교회는 과거의 이단성이나 문제점을 수정한 적이 없었습니다 -

   

성락교회(김기동, 베뢰아)의 신론

 

1. 양태론

 

베뢰아 김기동목사의 양태론은 많은 이단연구가들에게 오래 전부터 비판되어 왔는데, 베뢰아 출신의 목사들도 같은 양태론을 주장하여 왔다는 점에서 베뢰아의 양태론은 중요한 교리적 영향을 갖는다.

 

김기동목사의 양태론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단연구가들이 보고해 왔으며, 또 김기동목사가 쓴 많은 책을 보아도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특히 김기동목사는 시대별로 많은 책을 써 왔는데, 그 책들을 통하여 그의 사상이 양태론이라는 것이 계속적으로 증거되고 있다면, 오히려 그가 양태론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 또 그런가 하면 하나님은 물질이 아니라 영이십니다. 영이 아니시면 하나님이 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본영으로서는 성령이 되십니다, 이렇게 본질, 본체, 본영은 위계질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누구시냐? 할 때 그 하나님은 본질을 말하는 것이기에 아버지시며, 그가 나타나셨을 때는 본체이시며, 영으로 오셨을 때에는 본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신데 그가 유일하신 자존자로 아버지시며, 모든 피조물에게는 본체로 나타나셨습니다. 삼위를 이렇게 이해해야 위계를 뛰어넘어서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에 계시면 아버지시고 인자로 나타내시면 아들입니다, 예수는 자기 안에 계시는 이를 아버지라 하셨고, 우리 안에 계신 이에 대해서는 성령이라고 했습니다. 곧 어느 측면에서 봤느냐 하는 것입니다.(성령을 알자, 74)

 

- 그리스도는 하늘로 가시고 성령이 오셨습니다. 우리는 하늘로 가신 그리스도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영광 받기 위해 왕권으로 오신 주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가 곧 성령이십니다(성령을 알자, 95)

 

- 만일 예수가 지금 이 땅에 육신으로 계신다면 우리 안에는 성령이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지체가 되었기 때문에 예수 안에만 계신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 것은 그가 하늘로 가시고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한 다음부터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 예수 안에 계신 성령이 제자들 안에도 계셨던 것이 아닙니다. 과거 선지자들과 침례요한이 받은 성령충만은 모두 은사적인 것, 사역적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령이 예수 안에도 계시고 제자들 안에도 계시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것은 절대 오해입니다. 성령이 예수 안에 계실 때에는 어느 장소에도, 어느 사람 속에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가 하늘로 가신 다음에 비로소 예수그리스도의 지체가 된 교회 안에 성령이 오셔서 각 사람에게 역사하는 것입니다(성령을 알자, 96)

 

- 하나님이 오래 전에 하늘에서 뜻하신 것을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생애로 사셨고, 그가 하늘로 가신 후에 성령으로 오셨기에 시간적인 차이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오시기까지는 예수그리스도의 생애가 먼저 있었고, 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있기 전에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루어진 구원은 삼위하나님의 이름으로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침례를 받음으로 이 사실을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사역에 시간적인 차이는 있습니다, 곧 그리스도께서 영광 받으시기 전에는 성령이 오시지 않았고 또 아버지의 뜻이 없었다면 아들이 이 땅에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아버지의 뜻과 성령의 사역 중간에는 삼위하나님의 이름이 동시에 역사합니다."(성령을 알자, 46-47)

 

성락교회는 베뢰아 원강이라는 책을 발간하였다. 2004320일에 초판을 발행하여 200511월에 재판을 발행하였는데, 페이지수가 1100페이지가 넘은 두꺼운 분량으로 베뢰아 아카데미에서 직접 가르친 것을 정리한 것이다. 이단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베뢰아 아카데미에서 직접 가르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좋은 증거자료가 되어진다. 김기동목사는 머리말에서 베뢰아원강이라는 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 시무언이 베뢰아 강의 1기부터 24기까지 강의한 내용을 정리하여 한곳에 모았고 20기 강의를 중심하여 엮은 것이다

 

김기동목사의 양태론은 명백하였다. 그런데 최근의 베뢰아 원강에서는 말하는 김기동목사의 삼위일체는 예전의 양태론과 조금 달라진 것 같다. 그러나 아직도 양태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명목상 삼위를 언급하고 있지만, 결국은 변질된 양태론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 하나님은 한분이십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라고 하면 아버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버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부, 성자, 성령, 삼위가 일체이신 한분을 말합니다.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 성령하나님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이는 세분이란 말이 아닙니다. 삼위를 한분으로 부를 때에 하나님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버지라는 뜻이 아닙니다. 아버지를 말할 때에는 성부, 또는 하나님아버지라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시며 성부 위, 성자 위, 성령 위, 이렇게 삼위가 되십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의 삼위일체론을 완전히 무시합니다. 삼위일체론이라는 말은 신학적인 용어이고 교리적인 용어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가 일체 되신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교리로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삼위일체 되심을 성경에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에는 하나님이 세분인 것같아 보여도 성경에는 하나님이 유일하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베뢰아원강, 197)

 

전과 달라진 삼위일체론은 명칭적으로만 삼위를 인정하며, 실제로는 한 인격만을 인정하며, 삼위의 이름이 예수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전보다 더욱 이상해진 양태론을 주장하고 있다.

 

- 성령은 은사를 베푸시고, 성자는 은혜를 베푸시고, 아버지는 사랑을 베푸신다. 하시는 일이 각각이지만 우리에게는 한 성령으로 나타내신다(베뢰아원강, 198)

 

- 신이 아니면 하나님이실 수 없으니 신으로서는 성신이라고 하고, 자존자로서 조물주가 아니면 하나님이실 수 없으니 만물의 아버지라는 뜻에서 성부라 하고, 관념이 아니라 형상이 있는 실체라는 뜻에서 성자라 한다. 아들은 아버지의 일을 하기 위해 피조물의 형상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뜻이다. 아버지의 뜻을 성취한다는 말은 아버지의 뜻에 복종한다는 뜻이고, 우리도 그 뜻에 복종하면 아들이라고 불리게 된다.(베아15,10) 하나님은 삼위일체시다. 아버지는 본질, 아들은 본체, 성령은 본영이시다. 그러나 신은 한분이시다. 하나님의 신, 아들의 신, 성령의 신이 서로 다른 존재가 아니다. 아버지도 완전한 인격이시고, 아들과 성령도 완전한 인격이시다. 그러나 셋은 한분이시다.(베아16,23) 세상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자격과 인격이 각각 있다면 개체이기 때문에 일체가 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각각이 개체가 아니시고 위가 각각이신 한분이시다(베아21,25) (베뢰아원강, 199)

 

- 하나님은 관념적 존재가 아니라 실존이십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실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실존하신 하나님을 이야기할 때 본체의 형상이신 예수를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무도 본 적이 없지만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또 아무도 하나님을 체험한 자가 없지만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으로 말할 때에는 성령이라 하고, 하나님의 실존을 말할 때는 하나님의 아들을 말하며, 하나님의 본질을 말할 때는 아버지를 말합니다(베뢰아원강, 207)

 

- 성령이 예수 이름으로 너희 속에 임하신다’(14:26)고 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은 예수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령의 이름은 보혜사이고, 성자의 이름은 예수이고, 성부의 이름은 여호와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보혜사는 성령의 이름이 아니고 직분을 일컫는 말입니다. 예수만이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이 아버지의 이름을 아들에게 주셨고, 또 아들이 하늘로 간 후에 성령이 그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베뢰아원강, 356-357)

 

- 삼위하나님의 이름은 예수다. 우리에게 예수 이름을 주신 것은 우리를 보전하기 위해서다(베사 2,17) 

 

- 인자는 아버지 품 속에 나오실 때 예수란 이름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그 전에는 예수 이름이 불리지 않고 여호와 이름이 불렸습니다. 인자가 세상이 오시자 비로소 예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는 하늘로 가시면서 이 세상에서 예수 이름만 알려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동안 여호와 이름으로 했던 것은 인자가 오심으로 폐하여 없어진 것입니다(베뢰아원강, 608)

 

김기동목사가 말하는 삼위일체는 결국 인격적으로는 한분이시며, 그 삼위의 이름이 예수라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의 주장은 조금이라도 개선된 주장이 아니라, 더욱 변질되었고 더욱 비기독교적이며, 더욱 위험한 이단적인 주장이 되어진다. 왜냐하면 김기동목사는 여호와라는 이름을 가진 천사의 명칭이었다고 주장하고, 구약의 하나님의 신은 성령이 아니라 천사였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2. 천사의 이름

 

김기동목사가 우리가 믿는 여호와라는 이름이 천사의 이름이었다고 주장하고, 구약의 하나님의 신(성령)도 천사였다고 주장하는 것은 신격모독이 된다. 과연 베뢰아 김기동목사가 믿는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하나님인가? 김기동목사는 자신이 추측하고 상상하여 만든 하나님을 믿는가?

 

(1) 하나님의 신이 천사인가?

 

- 구약의 하나님의 신, 하나님이 보내신 영들은 천사들을 말하는 것이지 성령이 아닙니다.(마귀론 108 페이지)

 

- 구약시대에는 모두가 천사에 이끌림을 받았기 때문에 성령을 받은 사람이 없었습니다.(마귀론 61페이지)

  

- 창세기 12절에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를 운행하시니라" 할 때의 그 신은 성령이 아닙니다.(마귀론 65 페이지)

 

- 구약에서 아브라함이나 모세에게 나타난 여호와가 천사였던 것처럼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시느니라고 한 말은 하나님이 그의 천사들로 지키게 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하나님의 사자()는 그의 천사를 말합니다. (마귀론 65페이지)

 

베뢰아 김기동목사는 구약의 하나님의 신(Spirit)"은 성령이 아니고 천사라고 주장을 한다.

 

- 하나님은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시느니라”(1:2) 하신 것처럼 음부를 물로 결박하셨습니다. 여기서 신은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형무소를 지키지만 직접 총을 메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 밑에 있는 교도관들이 지키는 것 같이 하나님의 천사들이 우주를 지킵니다. 심판자가 들어오셔서 사단을 정죄하고 멸할 때까지 결박해 놓고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139)

 

김기동목사의 무지가 그대로 나타난다. 창세기 12절의 ”(루아흐, Spirit)은 복수가 아니라 단수이다. 게다가 수면을 운행하다라는 단어는 물로 결박하다라는 뜻과 전혀 다르며, “라하프라는 단어는 알을 품다, 날개짓을 하다, 날다라는 뜻을 갖는다. 이 성경구절을 물로 결박하는 것이라고 이상한 해석을 하는 사람은 난생 처음이며, 더욱이 천사가 감옥을 지키는 것으로 해석하는 사람은 처음이다.

 

김기동목사는 신약에서 성령도 천사라고 주장한다

 

- 그러면 지금 천사들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18절에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성령을 받고라고 했는데, 이는 천사들의 사역을 말합니다. 성경에서 권능은 본래 손가락을 뜻합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손가락 즉 하나님의 자체입니다. 사도행전 22-3절에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의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여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눈에 보이지 않고 귀로 들을 수 없고 만져지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임하실 때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보이고 바람소리가 났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느낄 수 있고 눈으로 볼 수 있는 현상은 천사를 말합니다(베뢰아원강, 2005, 239)

 

 본문에서 권능뒤나미스로 힘(power)를 뜻한다. 헬라어 사전을 아무리 뒤져보아도 손가락이라는 뜻은 발견한 적이 없으며, 천사라는 뜻도 없다. 불의 혀와 같이 갈라지는 것이 보였다고 하여, 천사라고 추측하는 것은 더욱 이상하다. 그렇다면 천사가 불의 혀와 같이 갈라지는가?

  

- 성령은 하나님이시고 권능은 성령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다는 것은 그의 지체가 되어 그를 수종드는 천사들이 임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성령과 함께 천사들이 와서 성도를 돕게 되는 것입니다....성령은 불이 아니고 바람이 아닙니다. 바람과 불로 나타난 것은 그가 부리는 천사입니다. 성령이 임하실 때는 그의 천사들이 권능으로 나타납니다. 바람과 불같은 현상을 통해서 나타납니다(베뢰아원강, 2005, 240-242)

 

권능은 천사이고 권세는 천사가 아니라는 이런 황당한 생각이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의문이다.

 

- 천사는 권세가 아니라 권능입니다. 천사는 마귀에게 정죄하거나 능력을 해체시킬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도하면 얼마든지 권능을 더 얻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어느 때는 능력이 많았다가 어느 때는 적었다 하는 것은 기도할 때는 천사가 더 많이 오고 구하지 않을 때는 천사가 내 곁을 떠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귀신 쫓을 때 권세뿐만 아니라 권능도 있어야 합니다. 만일 귀신이 간다, 간다하면서도 안나간다면 이는 권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나가 주인이 나가라는데 왜 안나가하고 밀어내는 자가 있어야 합니다. 밀어내 주는 천사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천사가 없기 때문에 귀신이 나가요 나가요하면서도 안나가는 것입니다. 귀신을 불러 내놓고 내쫓지 못하는 것은 권세는 있지만 권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권세와 권능은 구별됩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은 권세가 있지만 군인은 권능이 있습니다.(베뢰아원강, 2005, 297)

 

성경에서 권능권세라는 단어는 주로 엑수시아뒤나미스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었는데 엑수시아라는 단어는 권능으로만 번역된 것이 아니라 권세로도 번역되었고, “뒤나미스라는 단어도 권능혹은 권세로도 번역되었다.

 

엑수시아 : 10:1 권능(엑수시아) 7:29 권세(엑수시아) 9:6-8 권세(엑수시아)

뒤나미스 : 7:22 권능(뒤나미스) 4:7 권세(뒤나미스) 11:17 권능(뒤나미스)

 

김기동목사는 권능을 천사로 해석하는 이상한 해석을 하는 동시에, 김기동목사는 예수가 부활하여 승천한 이후에 비로소 성령이 임하였다고 주장을 하는데, 김기동목사는 구약의 하나님의 신은 천사였다고 주장하므로, 성령은 오순절 이후에 처음 세상에 나타나게 된다.

 

- 예수께서 하늘보좌에 올라 왕권을 가지신 후 비로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하셨으면 우리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이요, 우리는 그 권능을 가진 것입니다, 성경에 성령에 대해서는 존대하지만 권능은 물건 다루듯 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 받고라는 말은 성령이 임하시면 종들을 보내시고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입장에서 보면 천사는 종입니다. 인자가 왕권을 얻으신 후에 그 왕권을 가지고 오실 때는 종들을 주신다는 말입니다(베뢰아원강, 2005, 301)

 

- 성령이 예수 이름으로 너희 속에 임하신다’(14:26)고 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은 예수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령의 이름은 보혜사이고, 성자의 이름은 예수이고, 성부의 이름은 여호와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보혜사는 성령의 이름이 아니고 직분을 일컫는 말입니다. 예수만이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이 아버지의 이름을 아들에게 주셨고, 또 아들이 하늘로 간 후에 성령이 그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베뢰아원강, 356-357)

 

소위 사역적삼위일체(기능적삼위일체)를 주장하는 내용도 나타난다. 성령과 사역하시는 성령을 구별한다.

 

- (283) 예수 자신이 하나님이신데 어떻게 또 성령이 임하였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성령을 받으신 것은 사역하시는 성령이 임하신 것이다. 예수의 일을 하기 위해 직분으로 임하신 것이다. 성령이 임하지 않으시면 예수는 자신의 사생활을 가진 목수에 불과하다. 성령이 임하신 다음부터 예수는 신분을 드러내고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아들을 증거하시는 분이 임하심으로 직분이 주어진 것이다. 그때부터 예수는 공생애를 가지신다. (베뢰아원강, 183)

 

이러한 주장은 다른 책에서도 발견된다

 

- 그러므로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만약 믿을때 성령 받았다면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때 믿은 사람도 성령을 받았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나 분명히 성령은 예수님 부활하신 50일 후에 오셨습니다.(마귀론 상 110)

  

또한 베뢰아 김기동목사에게 있어서 성부, 성자, 성령은 모두 한 분 하나님으로서 형태와 사역만이 달라진 한 인격일 뿐이며, 즉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것 뿐이라는 것이다. 전에는 단순한 양태론이었는데, 현재는 변질된 황당한 양태론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김기동목사는 보혜사 성령이 구원과 관계가 없다는 이상한 주장을 말한다. 도대체 그의 상상과 추측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 성경을 믿고 구원을 받은 다음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238절에 믿고 죄사함 받은 자가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고 했습니다. 성령을 받지 않아도 구원은 받을 수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은 구원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성령이 임하지 않았던 50일 간도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은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예수를 변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성령을 알자 100)

 

앞에 살펴본 것과 같이 김기동목사는 양태론자이다. 그리고 김기동목사에게 성령은 오순절 이후에 처음 등장하는 존재이므로, 그 전에는 성령없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할 수 밖에 없다. 처음 단추를 잘못 꿰면 나중 단추는 잘못 될 수 밖에 없다.

 

(2) 여호와는 천사의 이름인가?

 

김기동목사는 구약의 하나님의 신이 천사였다고 주장하였는데, 구약에서 현현하신 여호와도 천사라고 주장한다. 물론 천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타난 적도 있지만, 여호와는 하나님이 아니며, 천사가 여호와라는 주장은 황당합니다.

 

- 구약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인간에게 나타난 사건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사람들은 구약때 하나님이 직접 현현한 것으로 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는 천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현현한 것이다. 여호와는 성부 하나님이 아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뵙지 못했다. 아버지 품속에서 나오신 아들을 통해 인간은 처음으로 하나님을 봤다. 하나님이 구약에서는 천사를 통해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나타내셨고, 신약에서는 아들을 통해 예수라는 이름으로 나타내셨다(베뢰아아카데미 19,13) (베뢰아원강 224)

 

물론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은 인간에게 나타나실 때에 다양한 가시적인 모습으로 현현하실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천사가 여호와라는 이름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의적인 추측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베뢰아 김기동목사는 여호와는 천사에게 부여한 이름이고, 아버지의 이름은 예수라고 주장한다. 게다가 여호와는 심판과 형벌은 할 수 있지만 은혜는 베풀 수가 없다고 주장한다.

 

- 여호와는 하나님의 사자가 현현할 때에 천사에게 부여한 이름이고, 예수는 아버지의 이름인데 아들에게 부여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이나 예수 이름은 둘 다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이름은 천사에게 부여한 이름으로 심판과 형벌은 하지만 은혜는 베풀 수 없습니다. 여호와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는 일을 위해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자라는 뜻입니다(베뢰아 원강, 2005, 541-542)

 

- 둘 다 하나님의 이름인데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신약에서는 예수라는 이름으로 나타났습니다(1:21).... 어떤 사람은 여호와가 성부하나님의 이름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이름은 예수하나 밖에 없습니다. 성경에 구약의 여호와를 아버지의 이름이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라 했고, 신약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을 예수라 했습니다. 본래 예수 이름은 아버지의 이름이었는데, 그것을 아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여호와 이름은 천사가 받은 이름이고, 예수 이름은 아들이 받은 이름입니다. (베뢰아원강, 2005, 123-124)

 

베뢰아 김기동목사는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짜맞추어서 하늘보좌까지 만들고 있다. 김기동목사는 예수가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기까지 하늘보좌는 비어있었다고 주장하며, 그 대신 여호와라고 불리는 천사가 보좌에 있었다고 주장을 한다.

  

- 하나님이 아들을 위해서 하늘을 창조하시고 하늘에 아들의 보좌를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보좌에 오르시기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하늘에 두시고 천사들이 그 이름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이때 그 이름을 맡아 영광을 돌리는 자가 있었는데, 이렇게 최고로 영광받은 천사가 바로 주의 이름으로 온 여호와의 천사였습니다(베뢰아원강, 2005, 361)

 

과연 하나님의 보좌가 비어있었으며, 천사가 대신 있었는가?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17:5)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93:2)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45:6)

 

하나님의 보좌와 예수의 보좌는 영영하며 견고하며 영원부터 있었다. 이 시편을 인용한 것이 곧 히브리서이다.

물론 천사가 하나님의 사자로서 하나님의 멧세지를 전하기 위하여 사람에게 나타난 적은 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던 것은 결코 아니며, 더욱이 여호와라는 천사가 있었다는 주장은 성경에 전혀 없다.

 

너희는 삼가 그(여호와의 사자)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 허물을 사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여호와의 이름)이 그에게(여호와의 사자에게) 있음이니라”(23:21)

 

하나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사자에게 있다는 것은, 실제로 천사들이 하나님과 동일한 인격이라는 뜻이 아니며, 어떤 천사가 여호와라고 불리웠던 것은 더욱 아니다.

그 옛날 왕의 사신은 왕의 명령(어명)을 전하기 때문에 왕과 동일하게 간주되어 왔던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천사를 통하여 사역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천사를 통하여 그 이름을 선포하신다.

 

베뢰아 김기동목사는 위 성경본문의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여호와가 천사라고 생각하는가? 또 아래 성경에서 여호와가 천사라고 생각되는가?

 

여호와께서 영영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예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단을 행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또 압제를 당하는 자의 산성이시요 환난 때의 산성이시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너희는 시온에 거하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9:7-11)

 

영광을 돌리며 그에게 경배하실 여호와가 천사인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29:2)

 

여호와께서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심판주이시며, 천군천사의 경배와 찬송을 받으시는 분이시며, 하늘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라는 성경구절은 성경에 너무 많기 때문에 일일이 인용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3. 성령과 보혜사

 

김기동목사는 보혜사 성령이 우리의 보혜사가 아니라 예수의 보혜사가 되신다고 주장한다. 즉 그가 사용하는 용어는 기독교와 같으나 그 개념은 우리가 사용하는 개념과 다르다.

  

- 이와같이 예수는 죽으러 오셨기 때문에 자기를 변호하지 않으셨고 그가 죽으심으로 우리의 보혜사가 되셨습니다. 예수가 우리의 보혜사이심을 강조하는 이유는 성령은 우리의 보혜사가 아님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인자로 오신 예수는 우리의 보혜사가 되시나, 내주하신 성령은 인간의 보혜사가 아닙니다(성령을 알자, 81)

- 그러면 보혜사 성령은 누구의 증인입니가? 바로 예수의 변호자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보혜사 성령을 말할 때 예수를 떼아놓고 말하기 때문에 사람의 협력자로 오해하고 있습니다(성령을 알자, 78)

- 성령은 보혜사입니다. 보혜사는 변호자라는 뜻입니다. 물론 보혜사에는 경호자, 봉사자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런데 인본주의 교과에서는 보혜사를 주로 사람을 변호하는 자라는 의미로 씁니다. 보혜사를 봉사자쪽으로만 이해하여 성령께서 그리스도인을 지켜 주시고 도우시는 분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래 성령은 사람을 변호하는 분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변호하시는 분입니다(베뢰아 원강, 2005, 389)

보혜사(파라클레토스)는 법정용어로서 피고측 변호인이라는 뜻이다. 김기동목사는 보혜사가 예수의 변호자라는 기상천외한 주장을 하는데, 과연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심판주이신 예수를 변호할 필요가 있을까?

 

- 성령은 예수그리스도의 보혜사입니다. 예수께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신 것 같이 보혜사 성령은 예수께서 이루어 놓고 가신 그 나머지 일을 완성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그의 일을 하지 않을지라도 성령은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을 변호하실 것이며, 예수가 죄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증거하실 것입니다. 인간의 협조가 없이도 이미 성령께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죄 없으신 분이라는 것을 변호하셨습니다.(성령을 알자, 84)

 

보혜사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이며 그 단어는 파라(옆에서)와 클레오(부르다)라는 단어의 합성어로서 옆에서 도와주고 불러주는 존재라는 뜻을 갖는다. 그 단어가 법정용어에서는 변호사라는 뜻을 갖는다. 다시 말하면 성령이 우리의 보혜사가 된다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를 인도하고 도와주신다는 뜻을 갖는다. 성령이 예수님의 보혜사라는 김기동목사는 예수님이 심판을 받으신다고 생각하며, 성령께서 예수님의 변호자가 된다고 생각하는가?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파라클레토스)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예수가 곧 보혜사이며, 성령은 또 다른 보혜사가 되신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성도들의 피고측 변호사가 되신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14:1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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