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날개는 진정성을 가져야만 한다

  • 10월 16, 2015

                                                두날개는 진정성을 가져야만 한다


                                                                                                                                      이인규


 

현재 가장 중요한 관점은…. 두날개가 과연 잘못 가르쳤던 문제점들을 진정으로 고치고 수정하려고 하는 진성성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 두날개가 자신의 문제점을 감추고 은폐하기에 급급하다면 두날개는 큰 저항과 난관에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합신의 박영선목사도 두날개가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견해가 결코 아닙니다. 박영선목사는 합신에서 두날개를 하는 교회의 입장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타협안을 제시한 것이라는 것을 두날개는 기억하여야 합니다.

과거 김성곤목사와 두날개 초창기에 함께 사역을 했던 카페의 회원분이 두날개에 대해서 체험담을 올리셨습니다. 저희들은 그러한 체험담에 대해서 이미 십수명의 증언을 이미 확보하고 있습니다.

만약 두날개가 그 회원을 허위사실로 법적인 소고를 한다면, 저희는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필자의 이야기를 반드시 김성곤목사에게 전하십시요.

두날개가 모든 잘못을 수정하고 고치겠다고 한 주장과 합신이대위가 두날개에 대해서 조작을 하였다는 주장은 서로 같은 내용이 될 수 없습니다. 둘 중에 하나는 거짓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두날개가 과거 문제점을 모두 인정한다면 합신 이대위의 보고서는 올바른 내용이 될 것이며, 만약 합신 이대위가 두날개에 대해서 조작을 했다면 두날개는 잘못을 수정하고 고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보기에는 두날개는 현재 이중적인 양면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두날개가 아무 문제도 없는데 이단으로 조작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을 말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한쪽으로는 두날개의 잘못에 대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교재를 고쳤다는 주장을 말합니다. 그러나 두 주장은 서로 병립할 수 있는 같은 주장이 아닙니다. 결국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과거 교재를 고쳤고, 사과성명서를 썼다는 결론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여 카페 회원을 법적으로 고소하겠다는 두날개의 주장은 곧 모든 잘못을 수정하고 고치겠다는 두날개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반영합니다. 만약 두날개가 과거 잘못을 인정하고 모두 고치겠다는 것이 진정이라면, 카페 회원이 올렸던 글에 대해서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김성곤목사는 두날개가 “G12, 다락방, 신사도운동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겠다”는 사과성명서를 썼습니다.

또한 필자를 만나서 “모든 것을 수정하고 고치겠다”고 약속을 하였으며, 성명서에 대한 내용이 타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고치겠다는 뜻으로 썼다는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불행하게도 2시간40분의 대화를 모두 녹음하여 갖고 있습니다. 특히 필자가 먼저 사과를 하여 성명서를 써 준 것이라는 허위사실에 대해서 사과각서를 썼으며, 특히 두날개를 비판한 필자를 두날개에서 개인적으로 음해하고 허위사실로 매도하던 세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사과각서를 쓴 것도 있습니다. 결국 그 성명서에 대해서 변명을 할 수도 없습니다.

과거 두날개에 대한 성경과 신학에 대한 문제점과 오류에 대해서는 수많은 증거자료와 증인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두날개에서 가르쳤던 모든 내용을 빽빽히 적었던 양육교재들을 수백권 확보하고 있으며, 강사의 자료, 강의 녹음화일, 김성곤목사가 책에서 직접 쓴 자료들도 확보하고 있습니다.한번도 공개한 적이 없지만 김성곤목사의 개인적인 학력과 경력에 대해서도 모든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우리 카페 회원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카페 회원에게 협박과 내용증명을 보내는 일을 삼가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