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철목사는 이제 사과를 하는 것이 어떤가?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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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목사는 예수님이 시신이 무덤에서 3일동안 부패하였다가 재창조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많은 이단연구가들이 이것이 잘못되었음을 말하자, 오히려 웨스트민스터 신조에는 그런 사항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모 신학교수들의 주장을 인용하며, 끝까지 옳다고 우기고 있다. 정이철목사는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하여 신학교수들의 명예를 오용하는 일까지 서슴치 않고 있다.

한 목사님이 해당되는 신학교수님에게 직접 확인을 하여보니, 그 신학교수님은 예수님의 시신이 부패한 것이 옳다고 말한 적이 없었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덧붙혀 예수님의 부활이 재창조인가를 질문하자, 그 교수님은 재창조라고 할 수 없다고 답변하였다고 한다. 만약 예수의 부활이 재창조라고 한다면 예수는 피조물이 되고 만다. 이러한 주장을 사과하고 고치겠다고 회개를 하기는커녕, 끝까지 옳다고 하며 신학교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은 그의 인격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웨스트민스터 신조를 살펴보자. 혹시를 위하여 여러 가지 3개의 번역본을 각각 살펴보기로 한다. 정이철목사가 과연 개혁주의를 지지하는 목사인지 의심스럽다.

   

8장 중보이신 그리스도에 대해서

4. 주 예수께서는 이 직책을 가장 자발적으로 기쁘게 떠맡으셨다. 그는 이 직책을 충분히 수행해 내시기 위하여 율법 아래 나셨고, 그 율법을 완전히 성취하셨다. 즉 그는 가장 무시무시한 영적 고통을 감수하셨고 가장 쓰라린 육적 아픔을 경험하셨다. 다시 말해서 그는 십자가에 못박히셨고, 죽으셨고, 장사 지낸 바 되셨고, 죽음의 권세 하에 계셨으나 썩지 아니하셨다. 그러나 사흘만에 고난 당하셨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지니셨던 몸과 꼭 같은 몸을 가지시고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셨다. 또한 이 부활한 몸으로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아버지의 우편에 앉아 계시면서 중보의 기도를 올리시고 계시다가 세상 끝날에 다시 오셔서 사람들과 천사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웨인그루뎀의 조직신학 하권의 부록, 은성, 538)

   

8장 중보자 그리스도에 관하여

4: 이 직분을 주 에수께서는 아주 기꺼이 떠맡으셨으며, 이 직분을 이행할 수 있기 위하여, 그는 율법 아래 태어나셨고, 율법을 온전히 성취하셨으며, 가장 괴로운 고뇌들을 직접 그의 영혼이 겪으셨으며, 그의 몸이 가장 아픈 고통들을 당하셨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되어 사망의 권세 아래 있었으나 결코 썩지 않으셨다. 사흘만에 그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되, 그가 고통을 당하셨던 바로 그 몸을 가지고 살아나셨으며, 그 몸을 가지고 또한 하늘에 오르셨으며, 거기서 그의 아버지의 우편에 앉으셔서 대언하시고 세상 끝날에 사람들과 천사들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다시 오실 것이다.(그리스도기본교리,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해석, 강성두, 글로리아, 107)

   

8: 중보자 그리스도에 관하여, 4. 낮아지심과 높아지심,

주 예수께서는 이 직분을 아주 기꺼이 맡으셨고 그것을 수행하기 위해 율법 아래 처하셨으며 그것을 완전히 이루셨고 그의 영혼으로 직접 지극히 슬픈 고통들과 그의 몸으로 지극히 아픈 고난들을 견디셨고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며 죽으셨고 묻히셨으며 죽음의 권세 아래 머무셨으나 썩지는 않으셨다. 그는 제 삼일에 고난 받으신 그 동일한 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또한 그 몸으로 하늘로 올라가셨으며 그의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으셔서 중보의 일을 하시고 세상 끝날에 사람들과 천사들을 심판하기 위해 돌아오실 것이다."(김효성 역)

   

웨스트민스터 신조는 분명히 무덤에서 예수님의 시신이 썩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 신조는 개혁주의의 신앙의 기본이 된다. 이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어떻게 개혁주의를 표방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다면 개혁주의 조직신학자들의 견해를 직접 살펴보자.

루이스 벌콥은 그의 조직신학 책에서 예수님이 부패의 장소인 음부(무덤)으로 내려갔지만 부패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4. 구세주의 장사 : .... 그의 장사(매장)는 역시 그의 비하의 일부분을 형성하였다. 특별히 다음의 사실에 유의하라. (a) 사람이 자기가 유래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은 죄의 형벌의 일부분으로 성경에 표현되어 있다. (b) 성경의 몇몇 진술들은 예수께서 무덤 속에 계신 일이 비하였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것은 그 자체가 무섭고 두려운 음부, 부패의 장소인 음부로 내려간 것이었지만, 거기에서 그는 부패를 면하셨다. (벌콥조직신학 하권, 기독교문사, 63)

   

조석만 교수도 그의 조직신학 상권에서 동일한 주장을 한다.

   

5. 무덤에 장사되심 : .... 군병들이 예수와 함께 못박힌 사람들의 다리는 꺾었으나, 예수께서 이미 죽은 것을 보고 예수의 다리는 꺾지 않았는데 한 군병이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찌르니 피와 물이 나왔다. 이것은 분명히 예수의 죽음을 확인한 일이었다. 그러나 무덤에 안치된 예수의 성체는 예언의 말씀대로 썩지 않았다. 사도들은 시편 16:8-11(다윗의 시)의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졌다고 증언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장사될 일과 다시 살아나실 것을 예고한 적이 있다. 예수는 죽음으로써 그 인생으로서의 전 생애를 통한 능동적 고난을 모두 마치셨으며 장사지낸 바 되심으로써 수동적 고난의 상태에 놓이게 되어 죽음의 지배 아래 사흘 동안 머물러 계시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죽음의 권세는 예수의 성체를 썩게 할 수 없었으며 그를 무덤에서 더 머물러 있게 할 수는 없었다. (조직신학 상권, 대한신대원출판부, 461-462)

   

하문호교수의 교의신학을 보아도 이것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은 장사된 지 사흘 동안 무덤에 계셨으나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다. 다윗이 저를 가르켜 가로되....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하였으니...,.미리 보는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의 증인이로다”(2:25-32)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장사되었으나 썩지 아니하신 사실은 무엇을 뜻하는가? 우리는 이 문제로 그리스도의 죽으심에서와 같은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하여 설명할 때, 그는 영적인 죽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다고 하였고, 그 이유는 그가 정죄 아래에 놓이기는 하였으나, 죄의 자연적인 결과인 양심의 가책과 영적인 무지에는 떨어지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는 법정적 정죄로서 죽으심을 당하였으나 죄의 자연적 결과인 썩어짐에는 종노릇하지 아니하였다. 썩어짐은 죄를 범한 자들만이 받게될 필연적 결과이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는(6:8)이다 (교의신학 기독론, 하문호, 한국로고스연구원, 106)

   

더욱이 정이철목사는 부활을 부정하고 약화시키기 위하여, 예수님 자신도 십자가를 통하여 속죄의 혜택을 받았다고 주장하였고, 그 측근들은 이것을 변명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다른 사람의 죄를 갖고 갔기 때문에 죄가 있었던 것처럼 표현하였다. 이러한 주장은 아주 위험한 주장이다. 또한 이 사람들이 얼마나 신학적으로 무지한 것인지 여실히 증명하여준다. 부활을 안믿어도 저절로 따라온다고 주장하였으나, 이것은 사도신경에도 위배되는 것이다.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김성로목사의 문제점을 10 중에서 1-2로 표현하자면, 정이철목사의 문제점은 8-9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필자는 말했으며, 그 문제점들은 심각하고 위험한 내용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김성로목사는 이미 모든 것을 수정하였음에 불구하고, 정이철목사는 수정이나 사과는커녕 끝까지 자신이 옳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만히 용납할 수가 없다.

그동안 김성로목사는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동전양면과 같아서 모두 중요한 복음이라고 말해왔으며, 그 중에서 특별히 부활을 강조하였지만, 정이철목사는 죽음만 믿으면 부활을 저절로 따라 오는 것이라고 하며 부활을 복음이 아닌 것으로 부정해 왔다. 즉 죽음과 부활을 분리시켜서 죽음만이 복음이라고 주장하는 큰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캘빈도 십자가는 죽음과 부활을 모두 포함한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예수님 자신이 속죄의 혜택을 받았다고 주장을 하는 것을 끝까지 옳은 것처럼 변명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주장은 이단성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런 주장을 하는 신학교수는 단 한명도 없다.

또 예장합동에서 김성로목사를 조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 조사에 대한 질의는 그들이 한 것이다), 미주 남침례교단에서 정이철목사를 조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조작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더욱이 남침례교단에서 김성로목사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자신을 이단으로 조작하려고 한다는 허위사실을 미국목사들에게 메일을 보내어 마치 자신이 억울함을 당하는 것처럼 보여서 자신의 동조자를 만들려고 하다가 이 메일을 들킴으로서 미주 남침례교단에서 현재 법적인 소송을 밟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정이철목사는 필자가 김성로목사의 컬럼을 써주었다는 메일을 미국목사들에게 보냈는데, 자신은 이런 메일을 보낸 적이 없다고 끝까지 은폐를 하고 있다.

필자는 정이철목사의 아이디로 온 그 메일을 필자의 카페에 이미 공개하였다.

정이철목사는 666 베리칩과 음모론을 주장하며 율법주의를 가르치며, 오직 믿음을 비난하는 에스라하우스에서 세미나를 해준 적이 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니까 자신은 그곳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고 변명을 하였다. 그러나 에스라하우스에 대해서 정이철목사는 필자에게 미리 문의를 한 적이 있으며, 필자는 그곳에 가면 안된다는 메일을 보낸 적이 있었다. 어느 한 목사님도 그곳에 가면 안된다고 미리 충고한 적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의 거짓말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교회사를 보면 흥미있는 내용이 있다.

19세기에 에드워드 어빙이라고 하는 목사가 있었는데, 스코틀란드의 교회에서 면직되었다. 그에 대한 죄목은 그리스도의 무죄성을 부인하는 것이었다. 그 책을 읽어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즉 그리스도의 무죄성을 부인했고 그 육체가 부패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정이철목사의 주장과 같다.

  

- 다른 한편으로 어빙이 지극히 도발적인 언어를 사용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는 그리스도의 육체는 내 육체와 같이 그 고유한 본성에 있어서 죽을 수도 있고 부패할 수 있는 것이다고 선언하였다. (그리스도의 위격, 도널드맥클라우드, IVP, 306)

  

부활은 칭의와 중생의 상징이며 또한 원인이 된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정이철목사는 이단적인 주장이라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루이스벌콥도 이단인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3가지의 의미를 갖는다.

(1)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가 율법의 모든 요구에 응하셨다는데 대한 하나님의 선포이었다(2:9)

(2)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도의 칭의와 중생과 최종부활을 상징하신 것이다(6:4-5, 9, 고전6:14, 15:20-22)

(3)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칭의와 중생과 부활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4:25, 5:10, 1:20, 3:10, 벧전1:3)

(기독교교리요약, 루이스벌콥, 소망사,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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